여성시대 대전

(여시 사태에서 넘어옴)

여성시대 대전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가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정황증거들이 드러나자 디시인사이드무한도전 갤러리를 중심으로 벌어진 일련의 사건사고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대체적으로 장동민의 팟캐스트 발언 논란과 웹툰 《레바툰》의 여성혐오 논란부터 시작했다고 보여진다. 이 논란에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오늘의유머, SLR클럽, 나무위키 등이 엮이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어졌다.

발단[편집 | 원본 편집]

우리 사이트는 여론몰이장으로 만들기 싫다☞오유를 쓰자
우리 사이트는 주작하는 사이트 되기 싫다☞쭉빵을 쓰자

우리 사이트는 음담패설하는 사이트 되기 싫다☞스르륵을 쓰자
2015년 5월 대한민국 인터넷을 강타한 사건의 3줄 요약[1]

우리 사이트는 흠집 있는 사이트 되기 싫다☞일베를 쓰자
우리 사이트는 엠창인생 사이트 되기 싫다☞리브레나 나무위키를 쓰자[2][3]
우리 사이트가 최악의 사이트가 되기 싫다☞소라넷을 쓰자[4]

2015년 5월 여성시대장동민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던 웹툰 《레바툰》 Trans 上편의 여론몰이의 컨트롤 센터임이 드러났다.[5] 여성시대 측에서는 오늘의유머 게시판을 통해 물타기를 하려고 했지만[5] 실패했다.[5] 그러자 일간베스트 저장소가 이간질을 한다며 책임 회피를 시도했지만[5] 일베 말투를 너무 못 해서 들통났다. 일기방패가 깨진 최초의 사례.

문제는 뜬금없이 조용히 있던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는 카페를 끌고와서 자기 논리에 동원하고 있다.[5] 해당 카페도 조용히 있는 데 왜 건드냐고 공지가 올라간 상태.[5] 2번째 만화에서는 자신들은 여성의 대표가 아니라면서 발을 빼고 있다.

아래 일련의 사태에 대한 일반 회원의 성토가 올라왔다.저 게시판 스텝 전용 아니었어? 댓글에서는 다른 데에서 퍼가서 어그로 끌리니까 내리라는 의견이 다수이다.끝까지 여론 조작질이야

한편, 사태 도중 5월 18일이 되어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추모하기 위해 카페 대문을 교체했는데, 사진 중 하나가 6월 항쟁 사진이어서 빈축을 샀다.

레바툰 Trans 上편의 여론몰이[편집 | 원본 편집]

이중잣대로 레바툰을 걸고 넘어졌으나 레바는 산전수전고소전 다 겪은 사나이였으니... 누가 누굴 까대?! 항목 참조.

오늘의유머 여론 조작 개입[편집 | 원본 편집]

오늘의유머여성시대 영리화 당시(2012년 8월) 여성시대 회원들이 대거 유입된 전적이 있었다. 이에 따른 반발이 거셌으나 유입된 여성시대 인원들에 의해 여론이 탄압받았고 당시에는 일베저장소의 위협이 너무 커서 그냥 억지로 여성시대에서 빠져나온 회원들이 눌러 앉는 모양새가 되었다.[6] 시간이 흘러 사태가 조용해지자 여성시대로 돌아가 오유여성시대 양쪽에 발을 걸치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다.

레바툰 사태가 한창 진행중이던 5월 6일, 일베가 여시 등 분탕 중이라는 증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오유에 올라온다. 비슷한 시간에 여성시대 쪽에서 여론 회복을 위한 TF팀을 꾸린다는 공지가 올라온다.

그런데 오늘의유머 회원 중 한 명이 일베 분탕 증거는 조작되었다는 글을 올린다. 실제로는 '일베가 여시를 분탕 중'이라는 일간베스트의 글이 사실은 조작되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를 거쳐서 오유에 올라온 것. 그리고 일베저장소의 팝콘 장사 시작 증거라고 올라온 캡처를 보면 민주화 버튼에 횟수를 볼 수 있는데, 민주화를 받은 갯수는 그 게시물 작성자 본인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즉 자신이 쓴 글을 증거랍시고 냅다 올려버린 것.

이렇게 되자 여성시대는 유일한 아군이었던 오늘의유머를 적으로 돌린다. ANG?!오유와 일베를 동일시 하는 등 잘못은 생각도 안 하고 남탓만 하고 있는 것.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그랬지 실제로 저격글이 반대를 한꺼번에 먹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 게시판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처음에 올렸던 글은 쭉빵카페 회원이 조작한 것이라고 반박글이 올라왔는 데, 그것도 조작된 글이었다. 구글 캐시 대조 결과 합성인 것으로 드러나서, 여성시대는 졸지에 적과 병크를 동시에 하나씩 추가하는 업적을 이뤘다.

이도 저도 안 되자 자신이 일베충이라면서 정신승리하다가 해킹 당했다면서 상황이 반전되길 기대한다. 하지만 더 악화되어 가기만 하는 상황에 그냥 넋을 놓고 일베충 코스프레를 이어가지만 저게 어딜봐서 일베 말투인가. 연기를 할거면 제대로 해라. 여기에 올라온 문구 중 일부는 패러디의 대상이 되어 이런 짤이 나오기에 이른다.

정신을 못 차리고 죽빵카페좌표를 박아서 물타기를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불발되었다.

더 이상 뒷공작으로는 수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오늘의유머에 공식 선전포고를 했다.아니 피드백 같은 거 필요없고 사과를 하라니까? 먼저 선빵치고 선전포고 하는 게 마치 태평양 전쟁 때의 일본군 같지 않은가? 오늘의유머의 과거 사건들을 케내어 공격중이다. 하지만 과거 사건인 만큼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그리고 여시에서 오유를 까던 중 "난 여자지만 여시가 싫어요!☞그대는 여왕벌이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는 말을 꺼내 가마니가 되었던 오유 여성유저들도 빡돌았다. 분노하였다. 한 유저는 이에 대해 닉변으로 풍자했다가 닉변 쿨타임이 한달이라는 것을 깨닫고 절망했다. 그리고 닉 뺏겼다.

사태가 진행됨에 따라 여성시대에서 오유로 넘어왔었던 회원들이 제압되면서 어쩐 일인지 패션 게시판과 연애 게시판의 게시글이 베스트로 가는 횟수가 증가했다. 반대 횟수가 획기적으로 줄어서 베스트에서 내려지는 일이 적어진 것. 여성시대에서 하던 버릇 못 버리고 오유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사태에서도 여성시대를 버리고 오늘의유머로 갈아타는 유저가 늘어나면서 오늘의유머에서는 여성시대 회원을 차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SLR 클럽 식민지 사태[편집 | 원본 편집]

연타로 뜬금없이 여성시대 카페의 비밀게시판인 탑씨가 도마위에 올랐다. 탑씨의 위치가 다름 아닌 SLR 클럽 테스트 서버에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 SLR 클럽 자유게시판은 뜻하지 않게 불똥을 맞이하게 되었다. '탑씨'란 '탑 시크릿'의 약자로, 원래 카페 게시판의 일부였으나 Daum에서 제제가 들어올 정도로 수위가 높아지자 스르륵으로 이사했다. 탑씨는 익명제로 운영되며 회원 가입을 하려면 여시 가입 등급 인증+주민증 인증을 해야한다. 문제는 인증 자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다.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았으니 위법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그에 대한 약관을 게시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위반인 것이다. 또한 카페 등업 신청에 추가적인 인증을 요구하는 것은 다음 카페 약관 위반이기도 하다. 그리고 탑씨에 오가는 내용들 역시 소라넷 저리가라의 수위인 내용들 천지라는 거.

이후 탑씨 게시판은 내려간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스르륵에서 여성시대에 내준 게시판이 본진 게시판보다 파일 첨부도 용이하고 제제도 거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많은 SLR 클럽 회원들은 운영진에 불만을 터트리고 오유로 이전 하는 등 그야말로 대혼돈. SLR 클럽 이용층의 분포 특징상 법적 대응도 불사하는 지라 탑씨의 위법 사항이 걸려 관계 부서 신고도 들어간 상태. SLR 운영진에서 롤백으로 증거 인멸을 시도했으나[5] 어째서인지 포럼 게시판이 같이 롤백되는 상황이 발생, 5월 10일 23시부터 DB 점검을 이유로 5분 정도 잠시 서버를 내렸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 정신을 못 차렸는지 여성시대는 핑계와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 탑시 관련 사과문이라는 게 올라왔으나 최초 사과문에는 "여성시대일베소라넷과는 다르다"느니 난장판이었으나, 새로운 사과문이 올라온 이후에도 일부이단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정작 스르륵에는 사과문이 올라오지 않았다.

여성시대에 해당 공간을 제공한 SLR 운영진의 해명이 올라왔으나, 해당 공간의 추후 거취를 명확히 하지 않아 비난받고 있다. 이 사건은 결국 뉴스 기사로도 떴다. 역시 스르륵 아재들은 행동력이 끝내줘

SLR클럽에서 탑씨 회원들에게 발송된 메일

결국 오늘의 유머SLR 클럽에서 활동하던 사람들그러니까 아재들의 예상대로, SLR 클럽여성시대 탑씨와 확실히 선을 그을 것이며, 탑씨에 의해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 법적인 책임을 물을수 있다는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여성시대 해당 게시물은 혼돈과 데꿀멍이... 그 와중에 운영진에게 책임 전가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하지만 이들의 태도는 여전히 여성시대 안에서만 오갈뿐, 피해 당사자가 된(?) SLR 클럽에는 별다른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사과에 대해서 그 진정성이 의심받는 상황. 실제로 스르륵 아재들이나 다른 곳에서 여성시대 탑씨를 신고했다고 할 때 "신고 할 테면 해봐라 우리도 법적대응하겠다"고 했던 자신만만한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탑시 사태 관련해 회원들을 향한 피드백이 올라왔다.바깥 상황 정리가 더 시급해보입니다만? 올해 4월 중순에 SLR로부터 경고를 받았지만 세월호 1주기라서 그냥 어물쩍 넘겼다는 듯.

하지만 사태는 스르륵 유저들의 손을 이미 떠나 대고소시대를 열었다.

이미 발빠른 여시 회원은 법률 상담을 받았다 카더라

Slr notice.png

5월 15일, SLR클럽 운영자가 여성시대 소모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정식 공지로 밝히고, 특히 게시판내 여러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그 자료를 넘길 것을 선언했다. 그야말로 여성시대로써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

여성시대 운영자의 자필 사과문 이 올라왔다. 여전히 스르륵에게만 저자세로 나가면 된다는 인식은 변하지 않은 상황.

SLR 클럽 운영에 학을 땐 한 회원은 한정 판매되었던 스트랩을 불태웠다.

법적 조치를 피하기 위한 여성시대의 노력도 부질없이, SLR 클럽 회원들이 주도한 고발장이 나왔다. 이후 진행 상황은 #SLR 클럽 자게이의 고발, 그리고 드러난 진짜 실체 문단 참고.

위키 문서 반달[편집 | 원본 편집]

리그베다 시절부터 엄청난 병크를 터트려 온 커뮤니티인 만큼 나무위키에도 관련 서술이 있으나 여성시대 측으로 추측되는 인물에 의해 내용이 삭제되거나 교묘하게 여성시대 쪽에 유리하게 서술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사례 1사례 2 재미있는 점은 자기네들끼리 위키는 신빙성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도 위키를 지속적으로 갈아엎고 있다는 것. 특정 문서는 약 5일간 2179회에 달하는 수정 로그가 남아 있는 데, 거진 3분 간격으로 수정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다. 물론 대다수는 반달 VS 위키니트. 위키에서 반달리즘을 일삼는다는 것은 해당 위키 유저들, 크게 보면 한국어 위키 사용자들을 모두 적으로 돌리는 짓이다. 위키 문법은 알고 반달하나 여긴 존재를 몰라서 반달도 못하는 듯... 안습 문제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 것.

나무위키무한도전 갤러리에서 기록 담당인 사관으로 칭송 받으며 응원받고 있다. 그 와중에 모에화 두번째 모에화. 다만 나무위키도 여시대전에 휘말리면서 중립성과 가독성은 일정부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저걸 언제 다 읽어

그리고 열받은 나무위키위키러저작권계의 최종보스디즈니에 보낼 자료를 모아서 본사에 보냈다. 그야말로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들의 미래가 안봐도 블루레이인 상황. 그러게 왜 위키러들이 가장 싫어하는 반달을 해

리브레 위키에서도 여론몰이 논란이 일었다. 2015년 6월 16일, 리브레 위키에 '여성시대/사건사고 항목 왜곡-조작 사태'라는 문서를 생성한 것. 이 문서는 결국 삭제됐으며 삭제 전 아카이브되어 무한도전 갤러리를 중심으로 비웃음의 대상이 됐다. 해당 문서 작성자는 여성시대 회원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차단 전 최후변론에서 "나무위키에 비하면 리브레는 쪼그만 사이트면서 뭘 그리 따지느냐?"라는 발언을 남기고 2주 차단되었다. 나무위키에도 같은 사람이 같은 글을 올렸으나 마찬가지로 삭제되었다. 위키간 긴밀한 연계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는 해당 글이 여성시대 측에서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반달리즘의 여파로 인해 분노한 위키러들이 더 자세히 비판하는 내용을 적어서 내용이 더 많아진 부작용(?)이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7], 나무위키의 여성시대 카페 관련 문서들이 있다.

여시의 오유 성폭행 조작 사건[편집 | 원본 편집]

잘 들으세요, 성범죄는 더 이상 친고죄가 아닙니다. 인터넷에 퍼트리는 순간 신고할 사람이 쎄고 쌨단 말입니다.

과거 오유에서 있었던 사건 중 친목질로 인한 사건인 성폭행(사랑방 성추행 사건을 일베저장소에서 날조한 것을 그대로 믿는 것 같다.)관련 이야기를 하던 도중 여시 회원 중 하나가 자신의 지인이 오유인에게 성폭행을 당했었다는 글을 남겼다. 아니 왜 경찰서로 가지 않으시고

이에 대해 오유에서는 현재 사태가 어쩌든 지금은 심각한 사안이며,성범죄자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싫다. 그 놈의 닉네임을 어서 까라. 등의 반응을 하고 있다.

심지어 오유인들이 인터넷 혹은 전화로 해당 사건에 대해신고 및 민원을 넣었다.

여성시대 강간피해주장4.png
그런데 해당 회원은 법적으로 자신과 지인이 불리하다며 아몰랑을 시전했다. 뭐?

여성시대 강간피해주장5.png
그리고 물타기를 하지 마라며 사건을 덮으려 했다. 출처
늬들이 먼저 성폭행 이야기 꺼ㄴ....... 여성인권은 중요하지만 사이트 간 개싸움이 더 중요해!

여시와 오유의 상황 요약
▲ 여시와 오유의 상황 요약

경찰 확인 결과 성폭행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났다. 고소도 안 넣었는 데 어떻게 경찰이 움직이냐면서 조작 아니냐고 의심한다.비친고죄 된지가 언젠데.

LG생활건강 사칭[편집 | 원본 편집]

사건의 발단은 임신 중절 찬반 토론의 글에서 LG생건이라는 회원이 자신이 이학석사라면서 태아는 임부의 몸에 기생하는 거다라는 정신나간 댓글을 단 것에서 시작한다. 의대 교수의 반박이 들어왔다. 태아는 같은 종이고, 기생이 아닌 협력 관계이다. 그리고 LG생건의 재반박반박은 허구한날 들어오니 제껴두고

사태가 커지기 시작한 것은 진짜 LG생활건강 연구원이 나타나고부터. LG생활건강의 포커스 시장 특성상 회사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직원이든, 직원을 사칭했든 이미지를 흐리는 행동은 법무팀의 좋은 먹잇감. 연구원이 자료를 수집해서 실제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지 추적 중이다.

여성시대 LG생건의 해명이 올라왔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악의적으로 노출되었다고 주장하는 데, 자신의 졸업 논문을 찾아보는 부분을 그렇게 주장한다. 졸업 논문은 국회 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거 없는 이야기. 그리고 자신은 LG생활건강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럼 사칭이네

한편, 기생 발언이 퍼져나감에 따라 주주들이 들고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검색어 자동완성에도 등장했다. LG생활건강에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SLR 클럽 자게이의 고발, 그리고 드러난 진짜 실체[편집 | 원본 편집]

그리고 자게이 한 명이 고발을 함으로써 현재까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일단 관련 정보는 모조리 수집이 된 상황으로 지금까지 고발준비를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 역시 일종의 기만책이었다는 사실을 스리슬쩍 공개했다. 그야말로 제갈량이 따로 없다

이 떡밥이 채 식기도 이전에 의약품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거래되었다는 증거마저 나오기 시작했다. 이건 지금까지 고발준비에 주로 치중되었던 아청법이나 저작권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커다란 떡밥이다!! 만약 한외마약, 그러니까 마약으로의 효과는 없지만 유사한 성분을 잘못 거래하는 것만으로도 마약관렵법에 의한 마약사범이 된다!! 혹여나 만에 하나 마약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넘어가더라도 한외마약은 전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의사면허가 있어서 처방이라는 형식으로 넘길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일단 약국을 개설하여 약품을 판매하지 않은 점에서 약사법 50조1항은 그냥 위반인데다가 약품취급과 관련해서도약사법 50조 2항에 위반사항이 된다.[1] 이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사항이다. 이 사실을 인지한 디씨 무도갤러오늘의 유머 유저들은 식약처에 해당사실을 바로바로 신고하는중.

심지어 이런 사실중에서는 운영자가 관련 사실을 알면서도 제지하지 않았다는 점까지 밝혀지고 있다. 그야말로 운영자들 망했어요

수많은 위법 사항이 고구마 줄기 캐듯이 끊임없이 뽑혀나오고 있으며 5월 18일 기준 여성시대 관련으로 국민신문고로 들어간 민원들은 대검찰청으로 이관되는 것으로 보인다. 웬만큼 정보 수집을 하는 곳에서는 거의 모든 것을 파악한 상태라서 적당한 선에서 끝나기는 글른 상태.

5월 23일 자정 즈음 여시 운영자의 공지가 올라왔으나 현안은 온데간데도 없고 "악의적인 루머를 퍼트렸던 블로그일베를 고소한다"는 내용밖에 없다. 이 공지에 현안을 정리하던 나무위키 사관들은 PTSD 증상을 보이며 한발 물러섰다. 공지가 올라오고 나서 새벽동안의 상황 정리 경찰서 정모를 생략하고 법원 大정모

6월 8일 여성시대의 한 회원이 송사를 진행하는 사람들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서 피드백이 올라왔다. 옛 SLR 클럽 회원이긴 하지만 최초의 무한도전 갤러리에 대한 사과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사건 이후로도 나무위키에서는 사관들이 우릴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만들고자 여성시대에서 터진 각종 사건사고들을 기록하는 문서를 월별로 작성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해킹드립을 치며 그냥 ipconfig로 만든 도스 화면을 띄우자 진짜 해킹중인줄 알고 우왕좌왕하며 PDF 고소 드립을 치다가 뒤늦게 낚였다는 걸 깨닫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태가 법적 대응으로 옮겨가면서 여성시대 회원들이 한 법률 조언 카페에 대거 가입해서 질문글을 올렸는 데, 사람들이 답변해주자 질문글을 삭제하고 탈퇴하는 일이 이어졌고(질문글 삭제하지 말라고 공지가 되어 있다), 그걸 자기네 카페에 가지고 가서 뒷담화를 하다가 걸렸다. 해당 카페의 여론은 여성시대에 대해 어떤 조언도 해주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적 늘리는 것도 재주다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는 풍자화 등을 그리면서 여성시대를 조롱하기도 했다.링크1, 링크2

나무위키에서 2015년 7월 27일에 "2015 여성시대 대란/기타 및 병크" 문서의 추가적인 작성중단을 토론으로 합의하고 관련 문서에 적힌 내용 중 정보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는 것들을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병크가 일상이라 추가 작성을 자제하기로 합의를 봤다.

영향[편집 | 원본 편집]

이 사건으로 인해 그 동안 오타쿠들이 주로 편집에 참여하였던 옛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물려받은 나무위키가 남초 사이트들에 이름이 알려지면서 위키백과와 맞먹는 인지도를 갖게 된다. 넷상에서 공공의 적으로 주목받은 여시에 한방 먹여 준 사건으로서, 나무위키 내부와 오유에서는 사관들을 영웅급으로 칭송하게 된다. 다만 이게 너무 지나쳤는지 외부에서 너무 허세, 부심 부린다며 거부감을 보이는 여론이 나오기도 했고, 내부에서도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리브레 위키는 2015년 6월 1일 디시위키 설립과 2016년 초의 서버 폭발 등 안 좋은 악재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군소위키 중 하나로 전락하게 된다.

그리고 나무위키 내 여러 문서(특히 사건사고 관련 문서)이 전반적으로 공격적이고 감정적인 서술이 강해지게 된다. 리그베다 위키 때부터 이어져 온 부분이지만 나무위키로 오면서 리그베다 위키 규칙들이 대부분 백지화된 상태에서 여성시대 대전으로 터지는 바람에 더 이상 편집자들 차원에서의 집단지성향 자정 작용이 불가능해지게 된 것이었다. 만약 청동급의 권한을 가진 운영자가 있었다면, 동결 처리 등으로 어떻게든 과열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고 했겠지만, 나무위키는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 추가보다는 특정 대상에 대한 비아냥이 담긴 내용이 더더욱 늘어나게 된다. 결국 관리자 차원에서 지나치게 감정적인 서술에 대한 규정을 설립하기 위해 토론을 열면서 명목상으로 유지되어왔던 NPOV 규정을 폐지하기에 이른다.

또한, 그 이전부터 쌓여왔던 여초 사이트의 불만이 모든 남성을 혐오하는 남혐 현상으로 번지게 된 것도 이 사건이 주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남초 사이트들의 팩트폭력을 버티지 못 하고 메르스 갤러리에 상주하던 여시 세력들은 메갈리아를 설립하기에 이르고, 이후 2016년 7월, KBS 성우인 김자연SNS에 메갈리아의 후원을 받은 "GIRLS Do Not Need A PRINCE"(여자는 왕자님이 필요없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다가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인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남혐과 여혐의 갈등은 최고조로 폭발하기에 이른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1차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24802
  2. 1차 출처의 오늘의 유머 댓글 캡처에는 위에 인용한 세 줄만 있었으나, 고맙게도 가만히 있는 일베를 자꾸 끌어들이자 넷째 줄이, 나무위키에 반달을 시도하여 아카이브 백업이 시작되게 하면서부터 다섯째 줄이 추가되었다.
  3. 인지도의 차이로 관심과 반달 모두 나무위키에 몰렸던지라 처음에는 '리브레 위키러만이 리브레를 추가한다.'는 자조적인 농담이 있었다. 그러나 6월 16일, 결국 리브레 위키에서도 반달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4. 6월 중반부터 자주 보이는 주장이 '소라넷은 가만히 두면서 왜 탑씨만 건드리느냐.'이다. 소라넷이 위법이 과중하고 하루빨리 법적조치가 취해져야 하는 사이트인 건 맞다. 다만 서버가 외국에 있고 외국에는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서 한국법으로 해결이 쉽지 않을 뿐이다. 옆 사람이 100만원 훔친다고 10만원 훔친 자의 죄의 크기가 달라지지 않고, 해외 도주중인 범죄자를 아직 잡지 못했다고 현행범을 잡는 게 잘못된 건 아니다.
  5. 5.0 5.1 5.2 5.3 5.4 5.5 5.6 출처 필요
  6. 오유를 탈퇴한 오유진, 개드립, 2015.05.07. (아카이브 백업)
  7. 이름과는 달리 안전하지도 않고,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