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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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여수시

6면 1읍 20동으로 이루어져있는 도농복합시이다. 2018년 6월 기준 인구는 약 28만 5천명이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리즈시절에는 33만명대까지도 기록했으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30만대가 붕괴되고 계속적으로 감소하여 28만명대에 있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읍·면·행정동 인구 세대수 면적(km2) 인구밀도(명/km2) 사진
돌산읍 13622[1] 6447[2] 71.60 321.7 Yeosu-map.png
소라면 21013 8536 60.56 347.3
율촌면 6680 3275 46.60 143.7
화양면 6720 3510 70.12 95.9
남면 3075 1716 42.34 72.5
화정면 2274[3] 1276[4] 26.19 82.8
삼산면 2126 1176 27.48 77.4
동문동 4239 2293 0.93 4558.1
한려동 3127 1639 0.94 3362.4
중앙동 4949 2434 0.49 10100.0
충무동 4358 2273 1.35 3228.1
광림동 6667 3246 3.40 1960.9
서강동 3945 1894 0.66 6069.2
대교동 5847 3120 1.60 3654.4 Yeosusine-map1.png
국동 12551 5407 1.53 8203.3
월호동 7471 2899 6.57 1101.9
여서동 20453 7919 2.58 7927.5
문수동 20780 8629 2.28 9235.6
미평동 12393 5570 3.09 4010.7
둔덕동 10999 4014 4.10 2695.8
만덕동 10311 4117 15.75 652.2
쌍봉동 34588 13174 7.20 4830.7
시전동 31382 11358 6.02 5187.1
여천동 22543 9741 7.50 2993.8
주삼동 8464 2977 11.50 736.0
삼일동 2684 1287 66.39 40.2
묘도동 1231 579 11.52 106.9

도시 형태[편집 | 원본 편집]

북동부 삼일동은 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적다. 아파트 중심의 택지지구는 무선지구(화장동)-죽림지구(소라면 죽림리)-장성지구(안산동, 소호동)-흥국상가-신기동-웅천지구(웅천동)-여문지구(여서동, 문수동)-진남상가-우두지구(돌산읍 우두리)로 라인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에 문수동 주변의 미평동, 둔덕동, 봉계동이 있고, 진남상가 너머에 국동이 있다.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구역은 광림동, 충무동, 동문동, 중앙동, 대교동과 같은 구시가지 주변에 나타난다. 도시의 중심지가 중앙동→문수동→학동 이렇게 점점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관광단지는 엑스포권역(덕충동/한려동)이 대표적이며, 경도, 돌산에 많이 조성되어 있고, 시내 지역에는 선소나 진남관과 같은 역사 유적지만 보존되어 있다.

인구 증감[편집 | 원본 편집]

인구는 대한민국 개국 이래 증가세를 보였다. 여수시, 여천군 모두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여천지구 출장소→여천시의 분리로 인해 여천군은 감소세로 돌아서고 여수시는 증감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증가, 여천시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다 삼려통합 이후부터는 서서히 인구가 감소한다.

연도 인구[5] 그래프 인구 증가율[6] 비고
1965 254,619
 
-
1970 270,458
 
6.22
1975 282,057
 
4.29
1980 307,480
 
9.01 30만 돌파
1985 312,806
 
1.73
1990 305,512
 
-2.33
1995 329,367
 
7.81
2000 324,217
 
-1.56
2005 301,389
 
-7.04
2010 295,878
 
-1.83 30만 붕괴
2015 294,073
 
-0.61
2020 280,242
 
-4.70
2021 279,613
 
1992 333,194
 
4.92 최대 인구

옛 여수시 지역[편집 | 원본 편집]

여수항의 개항과 공업화로 일제강점기부터 성장하여 광복초기에 시로 승격한 옛 여수읍 지역으로, 반세기 동안 독립된 도시였기 때문에 가장 인구와 인구밀도가 높고 많은 행정동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중앙동의 구시가지를 중심지로 삼는다. 가장 인구가 많지만 슬럼화되는 주택가가 많고 인구유출 또한 심하다.

광림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은 무동과 오동이다. 여수시 동쪽에 있으며, 여서동, 문수동, 미평동, 만덕동, 충무동, 서강동과 닿아있다. 인구는 7000명 가량이다. 주민센터는 광림동 시민회관 뒤편에 있다.

  • 오림동
    아랫길을 통해 시내로 금방 갈 수 있다. 여천 방향으로는 미평동쪽으로 쭉 달리다 신기동 방향으로 가면 된다. 길은 좋은데 차가 많다. 이마트와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진남체육관이 있으며 뒤편으로 장군산을 끼고 있다.
    교통의 요지이다. 윗길과 아랫길이 오림삼거리에서 갈라진다. 여천/순천/광양으로 나가는 미평동, 둔덕동 방향 좌수영로, 구시가지 방향 좌수영로, 오동도, 엑스포역 방향 충민로 3개 도로가 만나고, 이마트와 진남체육공원, 시외버스터미널이 입지했기 때문에 교통량이 굉장히 많다. 또한 웬만한 시내버스는 오림동에서 잡을 수 있다.
    주거지역은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지만 인구밀집지역인 여서동, 문수동과 접해있고 이마트가 들어서있다. 장군산 자락에 위치했으며 연등천이 지나간다. 다른 주택가와 같이 꾸준히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 광무동
    장군산 아래로 오림동처럼 단독주택이 많은 주택가이며 시민회관이 있는 곳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충무동과 마주보고 있다. 77번 국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며 구시가지와 가깝다. 버스편은 오림동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온다. 돌산가는 버스가 없는 것이 아쉽다.
  • 연혁
    1997년까지 광무동과 오림동은 별개의 동네였다. 광무동은 1953년 행정구역 개편때 궁동에서 광무동으로 개칭했으며, 오림동은 1914년 일제에 의해 오림리로 개칭되었다가 1949년 여수읍의 시 승격과 동시에 오림동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되었다가 1997년 광무동과 오림동의 행정동 통합으로 광무동이 되었다. 법정동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국동[편집 | 원본 편집]

법정동이 곧 행정동이다[7].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와 롯데마트 국동점, 국동항이 있다. 뒤편으로 구봉산을 끼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구봉산 산자락에 주민들이 거주했으며 당시에는'국포'라고 불렸다[8]. 그 덕에 일찍이 개발이 되었다. 현재는 구항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현재 국동항은 육지와 가까운 경호동의 섬들을 연결하는 정도의 기능을 한다.

아파트가 많아 인구가 많지만 그 만큼의 공원같은 시설이 부족하다. 참고로 국동의 아파트들은 구봉산 아래에 지어져있어서 일부를 빼고는 길이 매우 경사지다. 그 지형에 걸맞게 아파트 단지도 경사지다. 높은 지형 덕분에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위치상으로는 여수시 동남부 바다와 닿아있다. 여담으로 섬으로 이루어진 경호동에서 가장 큰 대경도는 같은 월호동인 신월동보다 국동이 더 가깝다. 국동항에서 대경도로 배가 5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대교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으로 남산동과 봉산동이 있다. 여수시 남동쪽에 위치했다. 상술한 국동 바로 옆동네이며 서강동, 중앙동과 닿아있고, 돌산대교를 통해 돌산읍과 통한다.

  • 남산동
    교동, 서교동, 봉산동 사이에 있는 동이다. 무지개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단독주택 위주로 있는 동네이다. 마을 길이 정말 좁다.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 봉산시장보다 교동시장이 가깝다. 돌산대교가 있는 동네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도로가 좁다. 어차피 도로가 넓어도 돌산대교가 좁아서 소용없지만.
    남산동을 통과하는 버스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를 타려면 중앙동, 서교동쪽으로 가거나 돌산대교를 이용하는 돌산 버스에 의존해야한다. 남산공원이 있다.
  • 봉산동
    위치는 국동과 서교동, 남산동 사이쯤. 봉산시장이 있고 주택이 다수를 이룬다. 모양이 동서로 길어서 동쪽으로는 돌산대교 코앞이면서 서쪽으로는 여서동과 닿는다. 다만 그 닿는 지역이 구봉산이기 때문에 도로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남산동과는 달리 돌산가는 버스들(100번대)이 봉산동을 지나다닌다. 그리고 신월로쪽에는 2, 5, 777같은 버스들이 다닌다.
  • 연혁
    1953년 행정구역 개편 때 봉산동과 남산동이 되었다. 그 이후 1998년 삼려통합을 위한 행정동 통합으로 남산동과 봉산동이 대교동이 되었다.

동문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은 동산동, 관문동, 종화동이다. 여수시 동남쪽에 붙어있는 동이다. 충무동, 중앙동, 한려동과 닿아있다. 구 도심 근처 지역이라 주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인구감소도 심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나 광복 초기에는 중심지였던 지역이나 21세기가 된 현재는 신도시(여천) 개발 등의 이유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었다. 그러다가 2019년 부터 재개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다시 늘었다.

  • 동산동
    종고산 산턱으로 오래된 주택이 많고, 종고중학교와 공업고등학교가 있다. 아무래도 산지역이라 버스를 타려면 경찰서, 진남관쪽으로 내려와야 한다. 진남로라고 하는 소방도로가 가운데를 관통한다.
  • 관문동
    관문동은 여수교육지원청이 위치한 곳이다. 마찬가지로 주택이 주를 이룬다. 구 KBS자리에(지금은 순천으로 갔다.) 골드클래스 아파트가 들어왔다. 교육청이 위치하지만 여수 동부 끝이라 여천에서 오려면 상당히 오래걸린다. 교육청 아래로 여수여중과 여수여고가 위치한다.
    교육청이 있던 곳은 원래 자산초등학교가 있던 자리이다. 자산초등학교는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됐고 동초등학교에 편입되었다. 그 자리에 교육청 건물을 신축해 사용하고 있다.
    버스편은 동산동쪽으로 가면 대부분의 버스가 온다. 교육청쪽은 2번이나 555 등이 오려다 가버리고 다니는 버스가 없었는데 2017년부터 68과 76번이 지나다니게 되었다.
  • 종화동
    종화동에는 하멜전시관이 있고, 자산공원도 있는데 여기서 돌산공원까지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까지 갈 수 있다! 돌산과 이어진 거북선대교가 종화동으로 오는데, 교차만 하고 접속이 안 된다. 근처의 공화동과 이름이 비슷하다. 버스는 555번과 68, 76번이 지나다닌다.
  • 연혁
    1946년 종남동(현 종화동), 동문동(여수 우체국 주변), 관동(파크호텔 주변), 동산동(현 동산동)으로 나뉘었다가, 1953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종남동을 종화동으로 개칭하고, 동문동과 관동을 통합하여 관문동으로 했다. 그 이후 1998년 종화동, 동산동, 관문동을 행정동 통합하여 동문동이라 하였다.

둔덕동[편집 | 원본 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전남대학교 둔덕캠퍼스가 위치한 곳이다. 성심병원도 둔덕동에 있다. 성심병원 쪽에 아파트가 조금 있고, 라온유 아파트, 남해화학사택이 있다. 17번 국도와 77번 국도가 교차하는 둔덕IC가 있는 곳이다. 버스는 68, 73, 76, 666, 777번 등이 오며 둔덕 차고지가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버스가 미평차고지에서 출발하게 되어서 둔덕동에서의 버스이용이 조금 불편해졌다.

동 이름은 그대로 둔덕, 즉 언덕이란 뜻인데 그래서인지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그런데 그 언덕이라 할만한 곳엔 아무것도 없고 넓직한 국도만 있다. 아파트들은 남쪽이나 북쪽에 지어졌고 동사무소도 남쪽에 있다.

주민의 87%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3개의 자연마을이 있는 도농복합형태의 동이라 한다출처.

  • 연혁
    1914년에는 왕십리라 부르다가 1953년 둔덕재의 이름을 따 둔덕동이라 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만덕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은 만흥동, 덕충동, 오천동이다. 여수의 동쪽 중앙 해안가부터 미평동, 오림동까지 닿는 큰 동이다. 미평동, 오림동, 충무동, 한려동, 삼일동과 닿는다. 동이라기에는 읍이나 면과 가까운 느낌이 든다. 신덕피서지 아래로 신덕동일부, 오천동, 만흥동, 덕충동의 해안이 한려동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가지와는 마래터널을 통해 연결되어있긴 한데 왕복1차선이다. 과거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현재는 만덕동에 관광지가 늘어나서 자주 막힌다. 그 외에 만흥IC를 통해 17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만흥IC 위치가 미평동과 가깝다..

  • 만흥동
    여수 관광 필수 코스 중 하나.
    만흥동은 여수시민들 사이에서 "만성리"로 통하는 지역이다.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은 지역이다. 동-서로 길게 도로가 나있으며 집들이 있다. 바다 있는 쪽으로는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이 있다. 그러나 검은모래가 상당수 유실되어서 옛날같은 검은 해수욕장을 기대하긴 힘들다. 해가 갈수록 검은모래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산 너머에 위생매립장이 있어 여수시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6, 7번 버스가 온다.
    관광지가 많다. 일단 만성리 해수욕장이 있다. 마래산에서 만성리 해수욕장으로 패러글라이딩할 수도 있다. 여수해양레일바이크가 이곳에 있는데 마래터널을 지나 갔다가 오는 왕복 루트라서 어디 가지는 못한다. 왔다갔다하면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해양레일바이크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 앞부터 만흥공원이 있다. 레일바이크처럼 옛 기찻길을 재활용한건데 공원보다는 자전거도로에 가깝다. 왕복 2차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까지 구분되어 길게 펼쳐져있는데 미평동을 지나 덕양까지 이어져있다. 관광지보다는 여수시민의 운동장소나 자전거도로로 이용된다.
  • 오천동
    오천동은 만흥동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다. 오천산단과 해양경찰교육원이 있다. 6, 7, 73번 버스가 온다.
  • 덕충동
    덕충동은 만흥동 남쪽에 위치한다. 그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터널인 마래터널이 있다. 덕충동 일대에서 엑스포가 개최되었으며 그 때 덕충동이 엑스포타운으로 개발되어 아파트들이 세워졌거나 건설되고 있다. 그 옆에 충덕중학교가 위치했다. 정확히는 원래 충덕중이 있었는데 그 앞으로 주거단지가 생겼다. 박람회장 옆에 여수엑스포역이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엑스포여객선터미널도 있어서 남해, 제주 등으로 갈 수 있다. 17번 국도자동차 전용도로 시점이기도 하다. 시내버스는 2, 6, 7, 333번 등이 온다.
  • 연혁
    1923년 오천리, 덕충리, 만성리로 하였다. 1949년 여수읍의 시 승격과 동시에 오천리를 오천동으로 개칭했다. 그 후 1953년에 만성리와 덕충리도 각각 만성동과 덕충동으로 개칭했다. 1997년에 만성동과 오천동을 만오동으로 통합하고, 1998년 만오동과 덕충동을 만덕동으로 통합하여 현재에 이른다.

문수동[편집 | 원본 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 약 2만 명 가량의 동이다.

1990년대 즈음부터 여서동과 함께 아파트가 세워졌다. 그 덕분에 여서동과 함께 여문지구로 불리기도 한다. 여수문화방송이 문수동에 위치해있다. 2017년에 여수 시청 3청사인 돌산청사가 문수청사로 이전해왔다. 그 인구에 비하면 시내버스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일부 여천방면 버스와 돌산행 장거리노선인 115, 그리고 333, 555, 777번이 끝이다. 우체국쪽은 버스가 많지만 대부분 아파트는 여서동쪽에 지어져서 별 의미가 없다.

웅천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감소가 생기는 지역이다. 대표적으로 부영9차가 비어가고 있다.

안 그래도 없는 땅에 아파트 대성베르힐이 지어지고 있다. 흥화아파트에서 전망을 가린디고 항의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교체해주는걸로 일단락된 듯하다.

  • 연혁
    1914년 허문리와 소미리를 함쳐 문수리라 칭했고, 1949년 문수동으로 개칭되었다. 이 때에도 시 외곽 지역으로 전형적인 농촌이 펼쳐졌으나 1986년 여문지구 택지개발 사업으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허문마을, 소미마을은 현재에도 남아있다.

미평동[편집 | 원본 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여수반도 동쪽 중앙쯤에 위치한다. 문수동, 오림동, 둔덕동, 만흥동과 닿아있다. 전남대학교 둔덕캠퍼스 정문쪽을 차지하고 있다. 선경아파트를 비롯한 아파트들이 듬성듬성 있고, 진남여중, 충무고가 미평동에 위치했고, 만흥동쪽으로 가면 여수종합장애인복지관이 있다. 미평동도 선경, 주공, 귀인아파트 등이 있어 인구가 꽤 많다.

대학이 있으니 대학가가 있을만한데 대학 바로 아래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영 애매한 듯하다. 미평엔 이렇다할 식당이 별로 없다. 원룸촌은 있다.

미평역이 있었지만 전라선이 이설되면서 폐역이 되었다. 대신 그 기찻길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만들었다.

  • 연혁
    1914년 여수군 여수면 미평리(5개 자연 부락: 죽림, 평지, 양지, 신죽, 소정)가 되었다. 1967년에야 미평동으로 승격되었다.

서강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으로 교동과 봉동이 있다.

  • 봉강동
    해태아파트, 진성여중/고교가 봉강동에 위치했다. 구봉산 바로 아래 동네라서 경사가 심하다. 봉강동부터 대교동까지 지름길 역할을 하는 고가도로가 있다. 근데 버스가 안 다닌다. 버스를 보려면 한재터널 앞이나 서시장 앞까지 가야 한다.
  • 서교동
    서교동에는 5일장인 서시장이 있다. 주택이 굉장히 많은 동네이다. 서초등학교가 위치했다. 또한 시가지와 아랫길, 여서동, 국동-신월동으로 가는 도로들이 만나는 한재사거리와 서교동로타리가 위치하여 굉장히 교통량이 많다. 구도심 재개발 수혜지 중 하나로, 아델리움 오션프랑 아파트 단지가 예정되어 있다.
  • 연혁
    1914년 여수군 여수면 서교리와 봉강리로 개칭되었다. 이후 1967년에 서교동과 봉강동으로 승격되었으며, 1997년 행정동 통합으로 서강동이 되었다.

여서동[편집 | 원본 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문수동과 함께 개발된 지역으로, 아파트가 많다. 여수 시청 2청사인 여수 시청이 시의회, 해양수산청과 함께 붙어있다. 한영대학이 여서동과 오림동에 걸쳐있다. 한영고등학교는 완전히 여서동에 속한다.

여수생활권이고 일찍이 한재터널이 뚫려서 구시가지와 금방 연결되지만, 여천시가지가 더 가깝다. 한재터널이 없었다면 여천생활권일지도 몰랐을 것이다[9].

술집이나 고깃집같은 식당이나 유흥업소는 여서동과 문수동이 더 발달했다. 여문 문화의 거리나 그 주변 골목길에 보면 널린게 횟집, 고깃집이다. 여수의 3번째 시가지에 해당된다. 지금음 망했지만 과거 존재했던 송원백화점을 줄인 송백이 여서동 지역을 뜻한다. 다만 요즘 10대들은 송원백화점이 태어나기도 전에 망해서 그냥 여서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학원이 굉장히 많다. 여수시의 인구밀집지역, 식당거리, 학원가를 한번에 담당하는 동이다.

  • 연혁
    1914년 일제에 의해 기동리와 대치리를 합해 여서리[10]라 칭했다. 1967년 여서동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돌곡부락을 오림동에 편입하였다.

여담으로, 문수동에 여서119안전센터가 있다.

월호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은 신월동, 경호동이다. 인구 균형 때문에 경호동은 배가 다니는 국동이 아닌 신월동과 묶였다. 그런데 신월동 넘너리에서 경도로 가는 교량이 착공 시작했다. 어찌 보면 경호동을 신월동과 같은 행정구역으로 설정한 담당자의 선견지명인 것이다.

  • 신월동
    신월동은 웅천, 국동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하수종말처리장이 웅천동과 걸쳐있고 국동과 가까운 지역은 아파트가 세워져 있다. 왕복 6차선 해안도로가 길게 깔려있고, 한쪽은 바다가 트여있고 반대쪽엔 구봉산이 있다. 원래 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신호등이 많이 생겨서 옛날만큼 빠르게 달리기는 힘들다. 신월동 버스 차고지가 있다.
  • 경호동
    경호동은 경도를 비롯한 섬들이다. 대경도와 소경도는 국동항에서 배가 다닌다. 특히 대경도는 5~10분 간격으로 배가 온다. 대경도에는 골프장을 만들었다. 선착장에 가까운 마을은 외동마을, 골프코스 사이에 있는 마을은 내동마을이다. 보통 골프를 치거나 회를 먹으러 온다.
    원래 여천군 돌산읍에 속하던 경호리였지만 여수시에 편입되면서 경호동이 되었다.
  • 연혁
    조선시대 생금, 넘너리, 신근마을로 구성되던 지역을 1914년 여수면 신월리로 개칭했다. 반면 돌산군 경호면이던 지역은 돌산군을 폐군하면서 1914년 돌산면 경호리가 되었다. 신월리는 여수시에 속해 1953년에 신월동으로 개칭된 반면 여천군 돌산면에 속한 경호리는 1973년 경호리를 여수시에 편입하면서 경호동으로 개칭된다. 그 이후 1998년 행정동 통합으로 월호동이 되었다.

중앙동[편집 | 원본 편집]

관할 법정동은 고소동, 교동, 중앙동이다. 진남로 상가가 위치한 곳이며 구 여수지역에 사는 여수시민들 사이에서는 "시내"로 통한다. 여수시에 속한 27개 읍면동 중에서 가장 면적이 작으며, 가장 인구밀도가 높다.

  • 교동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이 있어 남해, 제주도, 여수시 소속 섬 등을 갈 수 있으며 수산시장도 있다. 중앙동 건너편에 위치했다.
  • 고소동
    여수 경찰서, 여수 기상대가 위치해있으며 벽화마을로 알려져있다. 주택이 많다. 아파트도 있다. 또한 중앙초등학교가 있는 동이다.
  • 중앙동
    중앙동주민센터와 이순신광장, 해양공원까지 중앙동에 위치한다. 참고로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여수 중앙에 있지는 않다. 중앙동이 으레 그렇듯이 구도심이기 때문에 중앙이라 불리는 것이다. 진짜 중앙에 위치한다 할만한 동네는 쌍봉동이다. 참고로 돌산과 가까워보이는 장군도는 중앙동소속이다.
  • 연혁
    1946년 고소동, 중장동, 교동으로 명명된다. 1953년 중장동을 중앙동으로 개칭하고, 1997년 중앙동과 고소동을 통합해 중앙동이라 하였다. 그 이듬해인 1998년 중앙동과 교동을 통합해 중앙동이 되었다.

충무동[편집 | 원본 편집]

관할 법정동은 군자동, 연등동, 충무동이다. 동문동과 함께 종고산 아래에 위치해 단독주택들이 많은 동네이다. 따닥따닥 붙어있다.

  • 군자동
    시내 위에 보이는 주택가가 군자동이다. 끝자락에 공업고등학교가 있고 진남관도 있다.
  • 연등동
    광무동과 마주보는 커다란 동이다. 충무동주민센터가 위치했다. 연등동역시 단독주택들이 많다. 다만 중간중간에 작은 아파트가 있다. 또한 소방서도 있다.
  • 충무동
    서시장과 시내 가운데에 위치했다. 시내들어가는 입구역할도 한다. 바로 그곳이 충무동로타리이다.
  • 연혁
    1949년 여수읍의 시 승격과 동시에 충무동, 군자동, 연등동이 되었다. 1998년 군자동, 연등동, 충무동을 통합하여 충무동이 되었다.

한려동[편집 | 원본 편집]

관할 법정동은 공화동, 수정동이다.

  • 공화동
    여수중학교와 여수고등학교가 있다. 엑스포장 코앞이다. 전체적으로 주택가인데 도로변, 골목으로는 식당이나 반찬집같은 것도 많다.
  • 수정동
    수정동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중에서 아쿠아리움과 주제관 쪽을 차지하며, 오동도가 수정동에 있다. 오동도와 박람회장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연혁
    1967년 공화동, 수정동이 되었다. 1997년 공화, 수정을 통합하여 오동동으로 칭했다가 1998년 주민청원으로 한려동으로 개칭되었다.

여천시 지역[편집 | 원본 편집]

여수국가산업단지 버프로 성장하여 여천시로 승격된 옛 삼일읍과 쌍봉면 지역이다. 시청이 들어서 있는 쌍봉동의 흥국상가(신시가지)를 중심으로 한다. 인구가 모여 사는 지역이 많다. 또한 삼일동엔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어 인구가 거의 없고, 그 주변 동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묘도동[편집 | 원본 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며, 묘도와 송도, 목도, 서치도라는 섬들로 이루어져있다. (사실상 묘도가 전부이다) 위치는 광양만에 있으며 여수와 광양 중간쯤에 있는데, 원래 묘도에서 배를 타고 여수로 오갔으나 2013년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를 타고 여수, 광양으로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인구가 1200명 가량으로 여수시의 읍면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과거엔 삼일읍 소속이었고 여천시 신설과 동시에 삼일읍이 분동되면서 삼일동, 상암동, 묘도동으로 나뉘었는데 이후 상암동과 삼일동이 통합하여 묘도동만 분리된 형태가 되었다.

묘도에서 마을버스를 따로 운행한다. 묘도대교가 생긴 이후로 가끔 오는 여수의 61, 62번 버스를 시간 맞춰서 환승해야 여수로 갈 수 있었지만 2018년부터 여수-광양을 잇는 270번 버스가 생기면서 좀 더 많아졌다[11]. 그래도 마을버스를 이용해 환승해야 하는 건 똑같다. 시내버스가 이순신 전망대까지밖에 안 온다.

묘도대교와 이순신대교의 개통에 가장 기뻐한 사람들은 여수시민도 광양시민도 아닌 묘도주민 이었다. 그럴만한게, 과거엔 묘도선착장에서 묘도로 배가 오가서 여수로 왕래했으나, 이젠 훨씬 더 가까운 광양시내로 갈 수 있다[12].

묘도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섬이 고양이를 닮아서이다. 지도를 펴고 묘도를 보면 오른쪽 아래에 간척지가 있다. 이 간척지를 제외하고 보면 꽤 디테일한 짐승의 형상이 보인다. 마치 고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을 옆에서 본 것 같다.

  • 연혁
    1396년 남양방씨가 처음 입도했다. 1914년 돌산군이 폐군하면서 돌산군 태인면에서 여수군 삼일면으로 이관되었다. 1949년 여천군 삼일면 묘도리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다. 1986년 여천지구출장소의 여천시 승격과 동시에 묘도동으로 승격되었다.

삼일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이 낙포동, 상암동, 신덕동, 월내동, 월하동, 적량동, 중흥동, 평여동, 호명동, 화치동으로 10개이다. 법정동 하나하나도 꽤 넓어서 면적이 굉장히 넓다. 여수시 북동쪽에 위치하였다.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곳으로, 산단이 있어서 인구가 적기 때문에 이렇게 법정동이 많은 것이다. 인구가 소라의 1/8가량이다..인구와 크기만 보면 웬만한 면보다도 못한 수준이지만 공단이 들어와있는 곳이라 시골같은 느낌은 전혀 없다. 신덕동에 신덕피서지가 있고, 중흥동엔 흥국사가 있으며, 삼일동 중앙에 걸쳐서 진달래로 알려진 영취산이 있다.

전라선 지선인 여천선의 종점이며, 덕양역을 제외한 여천선의 모든 역들이 삼일동에 있다. 여객취급은 하지 않고, 화물 수송만 한다. 묘도대교를 통해 묘도, 광양과 이어져있다.

여천시 신설 전에는 삼일읍에 속했으며 현재는 삼일읍에서 묘도만 뺀 모든 지역이 삼일동이 되었다. 법정동은 삼일읍 시절의 리들을 그대로 동으로 전환했다.

여수산단의 대부분이 삼일동에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 지역에서 여수시의 돈이 나오는 것이며, 전남 전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 연혁
    1895년 여수군이 복군하며 여수군에 속함(삼일면). 1949년 여천군으로 개칭되며 여천군에 속함(삼일면).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에 속함(삼일면). 1980년 삼일읍으로 승격됨. 1986년 여천지구출장소의 여천시 승격으로 묘도동, 상암동, 삼일동으로 분동됨. 1998년 상암동과 삼일동이 삼일동으로 행정동 통합되어 현재에 이름.

시전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은 시전동, 신기동, 웅천동이다. 인구가 3만이 넘는 동이다.

  • 신기동
    신기동은 흥국상가의 일부를 차지하며 주택과 아파트가 많다. 동 전체가 건물과 도로로 꽉 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시전초등학교가 신기동에 있다. 시전삼거리도 신기동에 있다. 여천지역의 인구밀집지역이다.
  • 시전동
    시전동은 신기동 남쪽, 동쪽을 둘러싸고 있으며 망마경기장이 있다. 예울마루도 웅천동에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시전동에 위치해있다. 시전동에서 사람이 안 사는 곳을 맡고 있다.
  • 웅천동
    웅천동은 웅동마을, 모전마을 등 마을이 있는 바닷가였지만 개척을 하고 최근에 아파트들이 세워졌다. 아직도 개발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세관은 개발 이전부터 위치해있으며, CGV와 메가박스가 이웃하여 웅천삼거리에 위치했다. 이순신공원과 웅천못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순신도서관이 문수동 코앞에 열릴 예정이다.
    바다너머로 소호동과 마주보며 화양면도 보이는 전망좋은 동네이다. 다만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뒤의 아파트는 바다를 보기 힘들어지게 되었다. 또한 활발히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데 그로 인해 같은 웅천동이나 신기동, 여서동, 문수동의 아파트에서 사람이 빠져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웅천동 안에도 소규모의 상가가 있다. 지웰1차아파트 앞에 위치한다. 또한 공원이 3개나 있다.
  • 연혁
    1949년 여천군 쌍봉면의 일부였다. 1980년 여천지구출장소에 속했다가 1986년 여천시로 승격되며 시전동이 되었다.

쌍봉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은 학동, 학용동, 안산동, 소호동.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다(34,844).

  • 학동
    학동은 여천의 중심지인 흥국상가와 도깨비 시장이 있는 곳. 시청 소재지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들이 몰려 있다.
    여천지역 중심지. 돌산을 포함한 여수 반도 전체에서도 중앙쯤에 위치한다. 구시가지와 비슷한 위상을 발휘한다. 하지만 진남상가와 달리 이 동네는 차가 들어올 수 있어서 복잡하다. 가끔 차 끌고 상가에 들어왔는데 더 들어오는 차들이 많아서 나가지를 못하고 갇히기도 한다. 부영삼단지를 줄인 부삼이라 하면 이 지역을 지칭한다.
    원래 학동(행정구역 말고 마을 이름)은 현재의 학동이 아니었다. 원래 학동이었던 지역은 원학동으로 불린다.
  • 학용동
    학용동은 학동, 신기동 위쪽에 길게 위치한 동네이다. 시내와 가깝지만 밭과 집이 조금 있을 뿐이다.
  • 안산동
    안산동은 학동 남서쪽에 위치한 동으로, 아파트, 사택, 주택이 많다. 그 덕분인지 안산중과 부영여고도 안산동에 위치한다. 경기도 안산시와 이름이 같다.
  • 소호동
    소호동은 안산동보다 더 남쪽에 위치한다. 여수 동 지역 중에서 화양면쪽으로 튀어나온 곳이다. 북쪽엔 사택과 아파트가 많고, 요트경기장이 있으며 바다 전망이 좋다. 남쪽엔 주택들이 모여있고, 디오션리조트라는 워터파크가 있다. 소라면과 함께 화양면에 접한다.
    왕복 4차선 해안도로가 쭉 뻗어있다. 동동다리가 있는데 밤바다 보기에 좋다. 88번과 89번, 27번이 소호동을 지난다.
  • 연혁
    1914년 여수군 쌍봉면이었으며 11개리를 관할했다. 1949년 여천군 쌍봉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6년 여천지구출장소에 편입되었다가 1986년에 여천시로 승격되며 4개 법정리를 관할하는 쌍봉동으로 승격된다.

여천동[편집 | 원본 편집]

하위 법정동은 선원동, 여천동, 화장동이다.

  • 선원동
    넓직하다. 남서쪽으로 소라면 죽림과 만나면서 반대쪽은 봉계동이나 학용동과 닿는다. 여천고등학교, 여천전남병원, 여천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여천점, 여천동 주민센터가 위치했다. 흔히 도원사거리쪽은 도원, 롯데마트쪽은 무선으로 불린다. 젊은 층에서는 도원사거리를 줄인 도사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그 지역이 도원이다.
  • 여천동
    화장동이나 선원동에 비해 인구가 적다. 위치는 선원동 북동쪽, 주삼동 아래이다. 여천역이 위치했다. 그 외에는 봉계동 우체국이 있고 주택이나 논밭이 있다. 시전동, 학용동과 비슷하게 여천동에서 사람 없는 곳을 담당한다.
  • 화장동
    여수에서는 무선지구로 통한다. 무선초/중, 석유화학고, 성산공원과 선사유적공원이 있으며 아파트가 몇몇 있으며 원룸이 많다. 옛날에는 도로교통이 안 좋았다. 지금은 길이 많이 뚫렸지만 옛날에는 시내쪽으로 돌아서가거나 덕양쪽 그 좁은 길을 지나가야했다. 죽림, 덕양과 접한다.
  • 연혁
    여천군 쌍봉면 선원리, 화장리였다. 여천시로 승격되며 3개 법정동을 관할하는 여천동이 되었다.

주삼동[편집 | 원본 편집]

관할 법정동은 봉계동, 주삼동, 해산동이다. 봉계동 동부를 제외하면 도시보다는 농촌 느낌을 준다. 여천시내와 여수산단의 중간에 위치했다.

  • 봉계동
    동쪽 둔덕동과 가까운쪽에는 여도중과 아파트들이 밀집되어있다. 반면 서편에는 논밭과 마을이 있다. 세무서가 위치한 동네이다. 주삼동에서 그나마 사람 좀 사는 동네이다.
  • 주삼동
    월앙마을, 계원마을 등이 있다. 주삼동주민센터가 있으며 삼일동과 인접해서 공장이 많이 보인다. 여천초등학교가 위치했다.
  • 해산동
    해지마을 등 마을이 있다. 덕양과 접하며 넓직한 도로를 빼곤 도시적인 무언가가 없다. 심지어 버스도 별로 없다.
  • 연혁
    여천군 쌍봉면이었다. 1986년 여천시로 승격되며 3개 법정동을 관할하는 주삼동으로 승격되었다.

여천군 지역[편집 | 원본 편집]

여수시의 읍면지역이다. 농촌과 어촌이 주를 이루며 일부 도시와 가까운 지역은 도시화되어 있기도 하다.

돌산읍[편집 | 원본 편집]

여수시의 유일한 읍이다[13]. 역사적으로는 돌산군의 중심지였으며 1998년까지 여천군청 소재지였다. 인구는 약 13000명으로, 우두리에 대부분의 인구가 집중되어있다.

여수시의 도서 지역 중 단일 면적으로는 가장 넓은 돌산도를 관할하며, 읍소재지는 남서부의 군내리이다.

  • 연혁
    1896년 돌산군이 신설되었으며 1914년 돌산군이 폐군되면서 여수군 두남면이 되었다가 1917년 돌산면으로 개칭되었다. 그 이후 1980년에 돌산읍으로 승격되었다.
  • 버스 편
    1××번 버스들과 999번이 들어오며, 향일암까지 가는 노선은 111, 113, 116이 있다.

남면[편집 | 원본 편집]

여수시 남동쪽의 화태도, 금오도, 안도 등의 섬들이다. 화태도만 화태대교로 돌산과 연결되어 있고, 나머지 섬들은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다. 다만 금오도와 안도는 안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현재로서는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로 이을 계획인 듯 하다. 이렇게 되면 현재 백야대교가 건설되어 있으므로 돌산~화양 간 왕래가 훨씬 빨라질 걸로 보인다(현재는 여수 본토까지 가야 한다.).

면소재지는 우학리(금오도)이다. 금오도가 큰 섬이기 때문에(돌산만큼은 아니지만) 여러 개의 리로 관할한다. 섬이지만 식당빼고 있을만한 건 다 있다.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있다. 섬 내에서 마을 버스를 운행한다. 육지와의 왕래는 주로 돌산 신기항에서 배를 타는데, 20분 정도면 여천항에 도착한다. 관광 분야로는 금오도 비렁길 5개 코스가 있다.

남면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 연혁
    1896년 돌산군에 편입된 금오면이었다가 1914년 돌산군이 폐군되고 이후 여수군 남면이 되었다. 이후 여천군 소속이 되었다가 도농통합하며 여수시 남면이 되었다.

삼산면[편집 | 원본 편집]

여수 남서쪽 바다 너머에 위치한 섬들이다. 거문도, 초도, 손죽도 등등이 삼산면에 포함되어 있다. 면소재지는 거문리(거문도)이다. 모든 섬들이 육지와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배를 타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 모든 섬이 여수보다 고흥이 더 가깝다. 고흥 정남쪽에 위치한다. 삼산면 일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면소재지인 거문도가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인 하멜이 표류했고, 영국군이 불법점거했던 그 거문도이다.

거문도해풍쑥이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되어있다.

  • 1396년 흥양현(고흥)에 속했다. 1908년 삼산면이 설치되었으며 1914년에 여수군에 예속되었다.

소라면[편집 | 원본 편집]

여수 서쪽에 위치한 면이다. 면소재지는 덕양리이다. 덕양리는 비교적 시내와 가까우며, 여양중고등학교와 도서관이 있다. 덕양역도 있지만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다.

인구가 약 2만명으로, 여수에 속하는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또한 읍 승격 요건인 인구 2만을 넘겼음에도 승격이 되지 않고 있다.

안산동과 붙어있는 죽림리는 죽림개발지구로, 아파트들이 세워졌으며 지금도 개발중이다. 여문지구처럼 1990년대부터 개발했는데 개발 도중 가야 유물이 대거 출토됐었다.

사곡리에 하트 모양 섬이 있다. 찾고 싶으면 지도에 모개도를 검색해보면 된다.

봉두리에 시립묘지가 있다.

  • 연혁
    1396년 순천부 소라부곡으로 출발했다. 1897년 여수군에 속해 소라면이 된 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온다.

율촌면[편집 | 원본 편집]

여수 반도 최북단에 위치한 면이다. 순천시 해룡면과 붙어있으며 사실상 순천 생활권이다. 하지만 주민 정체성은 여수이다. 면소재지는 조화리이다. 여기에 시립도서관도 있다. 월산리와 조화리에 아파트가 각각 하나씩 있다.

신풍리에 여수공항과 애양원이 위치해있다.

여수와 순천의 중간에 위치하여 도로교통에서 이득을 많이 봤다. 여수 방향으로도 도로가 굉장히 좋아 순천이 가깝지 않았더라도 여천으로 왕래가 되었을 것이다. 조화리가 워낙에 북쪽에 위치해서 그렇지 취적이나 신풍리에서는 여천 금방 간다. 도로는 율촌이 돌산이나 화양에 비해 엄청 좋다.

다만 고등학교가 하나씩 있는 소라와 화양, 돌산과는 달리 고등학교가 없다. 고등학교를 가기위해 순천으로 올라가거나 여양고까지 내려온다.

여수 버스 31, 32, 33, 34, 35번이 율촌 면내까지, 36번은 애양원까지 오며, 순천에서는 94, 95, 96번이 내려온다. 특히 96번은 애양원까지 온다. 2018년부터 여수-순천간 330번, 960번 버스도 다니게 되었다. 여수에서 교통이 편리하다. 월산리[14]에 율촌교차로가 있어 바로 국도로 통하면서 순천과 가까워 빠르게 고속도로에 접속할 수 있다.

  • 연혁
    여수군에 속했다. 1973년 송도와 장도(당시 송장리, 현 여동리)가 광양군 골약면에서 (당시) 여천군 율촌면으로 이관되었다. (아마 이 섬들이 여수로 넘어오지 않았더라면 현재의 율촌 제1산단의 대부분을 광양시가 차지했을 것이다.)

화양면[편집 | 원본 편집]

여수 남서쪽에 위치한 넓은 면. 시내와 거리가 멀고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다.

77번 국도와 22번, 863번 지방도가 지나가며 백야대교를 통해 화정면 백야리와 연결되어 있다.

면소재지는 나진리이다. 여수 20번대 버스들이 화양면에 오며 특히 27번과 28번은 자주오는 편이다.

  • 연혁
    1897년 곡화를 화양면으로 개칭하고, 집강제를 실시했다. 1910년 집강제를 면장제로 10개 리를 운영했다. 1980년부터 10개 법정리, 31개 행정리를 운영한다.

화정면[편집 | 원본 편집]

여수시 남서쪽의 백야도, 개도 등의 섬으로 이루어진 면이다. 면소재지는 백야리(백야도)이다. 화양에서 고흥으로 넘어갈 때 지나는 섬들이 이 화정면 소속이다.

여자도는 화정면보다 화양면이나 소라면이 가까움에도 화정면에 소속되어 있다.

  • 연혁
    1896년 돌산군을 신설하며 옥정면과 화개면을 설치했다. 1914년 돌산군 폐군과 동시에 여수군에 편입되며 옥정면과 화개면을 합쳐 화정면이라 하였다. 1966년 낭도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70년 개도출장소를 설치하였고, 이어서 여자도출장소를 설치하였다. 2007년 낭도출장소와 여자도출장도를 중계민원처리실로 전환하며 개도출장소만 남는다.

각주

  1. 돌산읍 2,906 + 우두출장소 8,685 + 죽포출장소 2,031
  2. 돌산읍 1,476 + 우두출장소 3,944 + 죽포출장소 1,027
  3. 화정면 1,370 + 개도출장소 904
  4. 화정면 789 + 개도출장소 487
  5. 여수시, 여천군, 여천시 합계
  6. 5년전과 비교
  7. 이 문서에서 '법정동이 곧 행정동이다' 또는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라는 표현은 법정동과 행정동의 명칭과 구역이 100% 일치하는 경우만을 일컫는다.
  8. 현재 그 지명의 흔적으로 롯데마트 앞의 6차선 도로명이 국포1로 이다.
  9. 한재터널이 없으면 구시가지를 갈 때 신월동의 해안도로를 쭉 달리거나 오림동으로 가서 아랫길을 이용해야 한다.
  10. 여수의 서쪽이라는 의미. 여수 전체를 보면 서쪽이라 보기 어렵지만 시가지의 서쪽 또는 당시 여수면의 서쪽이라는 의미였다.
  11. 610번은 기존 61번에서 운행계통을 분리한 노선이라 운행횟수에 차이가 없다.
  12. 여수 구시가지인 중앙동은 원체 여수반도 깊숙히 있고, 신시가지(여천)인 쌍봉동도 묘도에서 가기엔 꽤나 멀다. 하지만 동광양시가지인 중마동은 광양항쪽에 치우쳐져있어 사실상 이순신대교 건너면 바로 광양시내이다.
  13. 과거에는 여수읍, 삼일읍도 있었으나 각각 여수시, 여천시 승격으로 분동되었다. 반면 소라면이 읍 승격 요건인 인구 2만 명을 넘겼음에도 승격이 되지 않고 있다.
  14. 면소재지인 조화리 바로 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