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닫이

Class 421 1497 door to coupe.jpg

문짝의 한쪽 옆에 연결된 회전축에 의해 열고 닫히는 또는 창문을 말한다. 문짝이 움직이는 궤적은 축을 중심으로 한 부채꼴 모양이다.

건물에서[편집 | 원본 편집]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문의 형태다.

회전축이 경첩으로 된 건 위치에 따라서 밀어서 열지 당겨서 열지가 정해지게 된다. 반면 유리문처럼 축으로 고정시켜 밀어도 열리고 당겨도 열리는 경우도 있지만, 주변 장애물이나 문 뒤에 있는 사람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미시오"와 "당기시오"를 정해놓는 경우가 많다.

여닫이문 말고도 여닫이창도 있지만 미서기창에 비하면 많이 쓰이지 않는다. 고층 건물에서 추락 방지용으로 쓰는 정도. 하지만 미서기창에 비해 밀폐도가 매우 높아 단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에서[편집 | 원본 편집]

버스를 제외한 자동차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문 열다가 옆에 있는 차에 문짝이 닿는 "문콕"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철도 차량의 경우 대부분 미닫이문을 사용하나, 드물게 여닫이를 사용하는 차량이 있다. 통로문의 경우 미닫이와 여닫이가 반반 정도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