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스토리

아라드에서 온 총잡이 외래종 로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 내용을 따른다.

프롤로그[편집 | 원본 편집]

한때 엘리시온이라고 불리는 척박한 곳은 엘을 부여받은 이후 점점 번성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엘이 폭주한 이후로 무수히 많은 파편들이 엘리오스 대륙 곳곳에 흩어져버렸으며 엘리오스 곳곳에서 이상 징후들이 나타나고 엘의 여인은 엘소드라는 소년을 엘의 용사로 선택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한다. 이때 아이샤, 레나, 그리고 근처에서 합류한 신관 아인과 기나긴 모험을 떠난다.

이외에도 많은 캐릭터들이 모험을 시작한다. 예를 들어서 아라는 자신의 오빠를 찾기 위해서, 애드는 이브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도둑 벤더스가 엘의 조각을 갖고 도망치게 되고 영웅들은 윌리엄 슬래셔와 에인션트 뽀루를 잡으며 엘더 마을로 들어간다.

엘더 마을[편집 | 원본 편집]

엘의 조각을 스틸해간 벤더스를 찾기 위해 엘더 마을로 들어섰지만 이 곳 사람들은 상인들답게 먼저 일부터 시켜먹고 영웅들은 할 수 없이 잡심부름을 하며 뒤를 캔다.

벤더스를 찾아서 잡아냈지만 강화까지 한 그를 간신히 잡은 플레이어. 하지만 또 윌리엄이 나타나서 민폐를 끼치고 NPC들과 플레이어인 님들은 골머리를 쌓던 도중 결국 정면돌파를 감행. 윌리의성으로 곧장 쳐들어가 윌리8호를 개박살내준다.

하지만 윌리는 이미 도망을 치고 없는 상황. 용사들은 할 수 없이 베스마 마을로 이동한다.

베스마 마을[편집 | 원본 편집]

베스마 마을로 입장한 용사들 그곳은 도마뱀인 리자드 종족과 인간들이 공존하는 기묘한 마을이었는데 차차부크라는 도마뱀 NPC의 부탁에 따라 용사들은 리자드 워리어를 제거하고 족장 베라우크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베라우크는 이미 주술에 의해 정신을 잃은 상황. 할 수 없이 그를 편하게 보내주고 계속해서 나아가던 도중 용의 둥지에서 용을 소환해 마을을 습격할 계획이던 주술사를 붙잡고 원하던 단서를 획득한다.

리치 광산을 지나 수송 비공정을 클리어하고 애니 영상이 틀어지게 되는데 그 내용 그대로 정신을 빼앗긴 레이븐의 함선에 공격 받는다. 이때 엘소드 일행과 별개로 NPC의 호송을 맡았던 아인은 우연히 다 죽어가던 월리를 보게 되지만 도움의 손을 내밀지 않고 외면해버린다.

알테라 마을[편집 | 원본 편집]

이곳 알테라 마을은 과거 나소드 전쟁에서의 생존자들이 모여있는 곳. 수많은 아픈 기억이 있는 수인들의 마을이다. 이곳에서 촌장의 부탁에 따라 블랙크로우호에 들어가서 레이븐을 사로잡게 되고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촌장의 말에 따라 한번 더 가서 몇대 줘패주고 데려오게 되는데 역시나 나소드에 의해 정신을 빼앗긴 상태였다.

이후 나소드들이 주로 출몰하는 던전들을 지나 우연찮게 기생식물 알테라시아를 만나게 되고 겸사겸사 뿌리까지 다 뽑을 기세로 박멸하는데 이후 불과 얼음을 다루는 나소드들을 박살내고 생산기지로 들어서게 되는 용사들.

거기서 레이븐의 무술을 본 뜬듯한 프로토타입 나소드를 박살내고 영상을 보면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브가 첫 등장한다. 이후 팀에 합류하게 되고 알테라 코어로 들어가서 킹 나소드의 코어를 파괴하면 킹 나소드의 메세지가 나오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이브가 잠들어있는 동안 자신이 나소드들을 대신 관리하고 있었고 다가오는 마족의 침공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진짜로 마족의 침공이 시작됐다는 페이타 마을의 다급한 요청을 받고 페이타 마을로 간다

페이타 마을[편집 | 원본 편집]

페이타로 들어서자마자 그곳을 지키고 있던 NPC 렌토의 부탁을 받게되고 봉헌의 신전 입구 부분에서 설치고 있던 목 없는 기사 듀라한과 골렘 폭군 티치를 격파하게 된다. 알레그로의 조언에 따라 이후 예배당에서 다크엘 등으로 혼란스럽게 만들던 몬스터들은 이후 제대로 각 잡고 토벌을 할 때 싹 쓸려나가며 앞으로 나아가던 용사들은 봉헌의 신전에서 엘리오스 전체를 혼란에 빠뜨릴 마족 군단장 베르드를 만나게 되고 뒷통수를 맛깔나게 때리며 그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데 이후 벨더 근교로 이동하게 된다.

벨더 마을[편집 | 원본 편집]

벨더에 들어가자마자 바네사의 요청에 따라 몬스터들을 정리하던 용사들은 상황이 페이타보다 심각하다는 걸 인지하고 하나씩 조심스레 적들의 함정을 파괴하며 나아가게 되고 마침내 왕궁 진입로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곳은 글리터 뱅가드가 지키고 있었다.

이에 걸리적 거리던 뱅가드를 파괴했지만 안에 불꽃 정령들이 심어져있어 용사들은 함정에 빠졌음을 깨달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펑펑 터져나가는 왕궁을 뒤로한 채 목숨을 건 대탈주를 시작한다.

한편, 신관 아인은 이러한 상황을 두고 볼 수가 없어 개입을 사용해 벨더 쪽으로 몬스터들을 끌어들이던 차원문을 닫은 채 모든 힘을 다 써버리고 다시 돌아와 합류하게 되고 1 상업지구에서 버티고 있던 마족기사 스프리건을 격파, 이후 마지막 지역인 남쪽 게이트에서 다크네피림을 마주하고 해치우는데 성공하지만 하멜 마을이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을 향해 이동한다.

  • 엘리시스가 합류

하멜 마을[편집 | 원본 편집]

수도 하멜은 안쪽에서부터 나오고있는 마족들 때문에 곤란한 상황, 붉은 기사단의 퇴각 권고에 따라 레시암 외각 지역에서부터 철수를 돕게 되고 문장을 확인한 용사들은 이후 레시암에서 쩔쩔 매던 로드로스를 구출하게 되는데, 수상쩍긴 했지만 일단은 지켜보며 그를 도와주기로 판단한다. 계속 나아가던 도중 아인은 개입을 지나치게 사용해 몸이 사라졌지만 엘소드가 다시 이름을 불러주어 기적적으로 돌아왔으며 이때 애드와 아라 등이 합류하게 된다. 또한 물의 인장을 보관하고 있던 제사장을 발견하고 그를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었으며 모든 상황을 다 파악하게 되는 찰나 마족 란이 습격해 물의 인장을 빼앗기게 되고 물의 전당에서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결국 승리하고 물의 신녀를 구출하게 되고 샌더 마을로 이동하게 되는데…….

샌더 마을[편집 | 원본 편집]

늘 그랬듯이 들어서자마자 바포르 할매의 말에 따라 트락들이 우글 거리는 첫 지역인 메마른 샌더를 도착했으나 바람의 신녀가 납치당하고 이후 걸리적거리던 트락들을 정리해준 용사들은 하피가 있는 가르파이 기암지대에서 켈라이노를 만난다. 그리고 3번의 도전 끝에 그의 오해를 푼다.

한편 트락 소굴로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환영을 받는 용사들은 그곳의 족장인 트락타의 목걸이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채고 그도 다시 돌려준다. 이후 칼루소 부족 마을에 들어섰으나 역시나…… 그곳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역시 3번의 도전 끝에 오해를 푼다.

마녀 카리스의 베히모스에 올라타 싸우게 되고 신녀도 찾았으나 베히모스와 동화되서 마을을 습격할 계획이던 카리스. 결국 그를 쓰러뜨리게 되지만 카리스는 알수없는 소리를 한채 죽어버리게 되고 엘의 용사들은 다음 지역인 라녹스에 도달한다.

라녹스 마을[편집 | 원본 편집]

라녹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마기에 짓눌리는 엘의 용사들. 이곳은 대장장이 마을이였으며 최근의 화산지대 활동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는데…….

이후 NPC의 요청을 받아 불타버린 숲을 헤치고 재 덮인 마을에서 현혹에 빠져 헤롱대는 대장장이 보스를 잡아냈으나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며 무언가를 달라고 하던 그를 위해 몽환의 간헐천에 갔으나 그곳을 지키고 있던 인어 타입 보스 몬스터도 현혹에 빠진 상황. 상황이 심각함을 인지한 용사들은 불의 엘이 있는 불의 관문으로 갔으나

근데 태세전환을 하며 용사들의 뒷통수를 맛깔나게 후리는 이그니아 신녀를 보게되고 그녀를 쓰러뜨리게 되고 무너지는 불의 신전에 도달한다. 하지만 불의 신수인 이플리탄마저 어질어질한 상황.

머리띠를 통해 다시 정신을 되찾게 해주자 이플리탄은 마족들이 마신 수르트를 엘리오스에 강림시킬 생각임을 말해주게 되고 위급한 상황임을 깨달은 용사들이 이를 저지한다. 이후 5신녀의 도움으로 엘리시온으로 간다.

대공동에서 생긴 여파로 인해 비밀던전이 생겨나고 이후 골드벌이 등을 위해 유용하게 써먹는다.

엘리시온[편집 | 원본 편집]

그곳의 NPC인 유노는 엘리시온에게서 추방된 존재. 그의 부탁을 들어주던 도중. 디시온 강탈범이란 오명을 뒤집어쓴채 도시를 지나가게 되던 용사들. 이후 엘리시온 타워를 클리어하고 그곳의 총사령관인 마야의 공격으로 탑이 무너져 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유노(헤르쥬노)의 슈퍼세이브로 간신히 위층에 도달한다.

이때 태양의 마스터 솔레스의 직언이 들어오게 되고 엘리시온 NPC들과 대화를 하게 되는데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쨌든 헤르바온이 있는 이드리안의 거처에 도착하게 되지만 헤르바온은 외부인이라 생각해 극도의 경계를 보이게 되고 결국 그를 제압해 붙잡아놓고 사정을 설명해주자 모든 상황을 이해한 그는 용사들을 도와 솔레스의 기지에서 활약을 하게 되는데 이때 엘소드가 멈춰버린 태양의 시간으로 가게 되고, 이때 솔레스와 마주한 용사들은 그를 잡게 되지만 주인공인 엘소드를 제외한 모두가 몸이 멈춰버린 상황이다. 특히 신관 아인은 임무를 다하여 몸이 소멸해버린다.

이에 엘소드 혼자 멈춰버린 태양의 시간에서 태양의 마스터 솔레스를 잡게 되지만 그는 엘소드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주게 된다. 첫 번째는 자신을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아가 엘을 회복시키는 것. 다른 하나는 엘소드의 누나인 엘리시스를 엘의 여인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그의 얘기를 듣고 한 가지 선택을 내리게 되는데 그것은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엘을 회복시키는 것. 하지만 다른 용사들은 엘소드를 잃을 수 없었고 희생한 엘소드를 다시 찾기 위한 모험이 엘리아노드에서 시작된다

  • 솔레스가 이러한 짓들을 한 이유이자 배경:(자신이 사랑하던 연인이 엘의 여인이 됐는데 그만 엘이 폭주하게 되고 어쩔수없이 엘리시온으로 데리고와 디시온으로 혼자 해볼려고 했다는 것)

라비 이야기[편집 | 원본 편집]

루렌시아에서 엘 수색대가 엘을 회복시키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 하고 있을 동안. 외각 지역에서도 또 하나의 영웅이 깨어나있었다.

루렌시아 대륙 동부 지역의 어느 숲에서 깨어난 소녀는 자신이 어디서 온건지 알고 싶어했으며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중 벨론드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된다. 여러 던전을 해치고 엘리아노드를 향하는 배에 올라탔으나

폭풍우를 만나 그만 바다에 빠져서 벨론드와 헤어지게 되고 혼자 남겨진 라비는 다른 대륙인 플루오네 대륙에 있게 되는데 그 지역은 영주가 떠나고 넨야라는 영주가 집권한 척박한 곳이었다.

라비는 이러한 곳에서 오래 머물기 싫었으나 라비에게 불행이 따라다니는 건지 칼론을 넨야가 끌고가서 옥에 가둬버리게 된다. 은인인 마오가 도와달라고 하자 마음씨가 착했던 라비는 영주의 성과 지하감옥을 오가며 사람들을 돕게 되고 마침내 최정상에서 넨야와 맞닥 뜨리게 된다. 넨야는 내심 쫄렸는지 자신감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기로 칼론과 마오를 괴롭혔고 사람들이 괴로워하는걸 볼수가 없었던 라비는 넨야와의 일기토를 통해 마침내 그를 쓰러뜨리게 된다.

이후 마을을 떠나 엘리아노드로 모험을 떠나는 라비는 플루오네 중부 지역에서 헤어졌던 벨론드와 재회하게 되고 드라우그가 들끓는 침식된 사구를 지나 장막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에게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어느 존재를 보게 되는데 그 정체는 바로 자신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존재였으나 어느 순간 그 수명이 다해 돌이 되어 사라졌던 것.

바로 니샤였던 것이었다.그 동안 신나서 날뛰던 라비는 이제 자신의 슬픔, 아픔 등을 대신 느껴주었던 니샤를 알게되고 그것과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엘리아노드로 떠날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