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

엘 도라도(스페인어: El Dorado)는 대항해시대의 전설로, 황금이 넘쳐난다는 이상향을 가리킨다. 도라도(dorado)는 스페인어로 『도금된』이라는 뜻으로, 엘 도라도를 직역하면 황금인(黃金人, The golden one)이 된다.

실존 여부[편집 | 원본 편집]

대항해시대, 에스파냐(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들은 실존 여부를 알 수 없는 황금향(黃金鄕)을 찾아서 모험을 떠났다. 전설처럼 웅장한, 황금으로 넘쳐나는 땅은 물론 없었다. 그러나 이들이 남아메리카에서 채굴하고 약탈한 황금의 양은 실로 막대해서, 이런 황금들이 유럽에 황금향 엘 도라도의 전설이 발생토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중문화 속의 엘도라도[편집 | 원본 편집]

실존 여부가 불투명한 황금향의 전설은 후대에도 많은 작품 속에서 재활용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