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서브스토리

이 문서는 ≪에픽세븐≫의 서브스토리를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이벤트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사모하는 스승님[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 알렉사와 성검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이벤트 스토리. 9월 6일 ~ 9월 13일 진행.

대혼돈의 레인가르 만월제[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 유나와 레인가르 식구들간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벤트 스토리. 9월 13일 ~ 10월 4일 진행.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레인가르 지역을 선행 클리어 해야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레인가르에는 만월제라는 풍습이 있었고, 첫번째 해금 지역은 이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낸다. 유나는 만월제 코인을 모으는 행사에 직접 참가하겠다고 하며, 1등을 해 보이겠다고 자부한다.

두번째 해금 스토리에서는 바로 코인을 레인가르 소속 캐릭터들에게 빼앗는 스토리 지역이다. 유나는 여러 캐릭터들에게 실력 행사를 하며 코인들을 빼앗았고 유나의 측근인 헤이즐마저 싸움을 걸어오지만, 결국 코인을 빼앗긴다. 유나는 헤이즐로부터 제라토가 우승 후보에 가까울꺼라는 조언을 듣고, 제라토를 찾으러 가는 도중 헤이즐로부터 '도서관이 얼어붙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이후 제라토를 만나 그를 쓰러트리면서 동시에 코인을 압수하는데, 규정상 레인가르에 피해를 입힌 경우 코인이 많아도 실격처리가 되는 것이었다. 결국 제라토는 실격처리가 되었고, 유나는 1등이 된다.

이후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쳤지만, '그럼 님들이 1등 해보시던가'는 식으로 무시한다. 그러나 공안부로부터 레인가르에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이 등장했다면서 그 사람을 잡기 위해 돌아다니는 것이 세번째 해금 스토리이다. 결국 그 사람은 테네브리아로 밝혀졌으며, 공안부와 유나 그리고 라스에 의해 제압당하면서 사라지게 된다.

내 기사님이 이럴리 없어[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 크라우와 장미 기사단과의 이야기를 그린 이벤트 스토리. 10월 4일 ~ 10월 11일 진행.

크라우가 이제라로 방문한다는 소식에 대대적으로 준비에 나서지만, 결국 이제라에 와서는 여기저기 들쑤시면서 혼자 희희낙락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를테면, 아이테르랑 성내에서 말을 타고 달린다던지 몽모랑시에게 궂은 장난을 친다던지 하는. 결국 그 때문에 몽모랑시는 크라우를 겉만 멋진 나쁜 사람으로 주변인들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꾸중을 들은 크라우는 '아이테르가 방 바깥에서 나가지 않는 이유가 주변에서 부담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이렇게 풀어줘야 마음도 가벼워진다고 대답한다.

그 날 저녁, 기도를 드리려 하는 몽모랑시는 숲속에서 로자리오를 떨어트린 것을 기억하고 홀로 찾으러 나섰다가 슬라임들에게 갇힌다. 이를 본 크라우는 가세하여 슬라임을 쓰러트리고, 몽모랑시에게 디에네 여왕이 사용했던 로자리오를 넘겨준다. 본인이 가지고 있으면 불편한데다 언젠가는 처리해야하는 유품이기에 몽모랑시에게 넘겨준다고...

다음 날 몽모랑시는 어제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크라우를 동경하게 되었으며, 주변인들은 이에 얼빠진 모습을 보인다.

흩어진 기억을 찾아서[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 수린과 세릴라, 오틸리어, 아밍, 쿠루리와의 이야기를 그린 이벤트 스토리. 10월 11일 ~ 10월 18일 진행.

기억을 잃고 강가에 쓰러진 수린. 그녀는 무기의 뜻에 이끌려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용병대를 만나 길을 같이 하다가 다리에 부상을 입은 세릴라를 홀로 부축하여 마을까지 대려가기로 한다.

세릴라는 보답으로 주점에 수린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하면서 술을 강요하게 되고, 수린은 얼마 못 마셔 쓰러지게 된다. 다음 날 부상을 당한 세릴라는 자기 대신 수린이 일을 맡아달라며 나오는 보수는 수린이 가지라고 이야기한다. 수린은 이를 받아들이고 아밍, 쿠루리, 오틸리어와 함께 의뢰를 해결하러 이동한다.

오틸리어는 수린을 볼 때부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고, 아밍은 '낮선 사람을 봐서 그런 것 같다'며 넘겼다. 그러나...

의뢰를 마치고 나서 수린은 마을로 갔다가 다시 언덕으로 올라와 오틸리어를 만났고, 그녀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반대로 오틸리어가 싸움을 걸어온다. 그리고 수린에게 '타라노스에서 진행되는 호문클루스 실험 중 탈출한 호문클루스를 유괴하는 유괴범'이라며 자신의 친구들을 유괴한 그녀를 싫어한다고 대답한다. 수린은 오틸리어의 이야기를 끝으로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타라노르로 가기로 한다.

뱀파이어에게 필요한 것[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 헤이스트와 단검 시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벤트 스토리. 10월 18일 ~ 10월 27일 진행.

이름도 거처도 없는 뱀파이어인 헤이스트는 단검 시카에 의해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된다. 그들은 헤이스트에게 '목표 암살'만 제대로 해 준다면 지금처럼 쉴 곳과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단검 시카에 들어오라고 회유한다. 헤이스트는 아쉬울 게 없는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인다. 이후 이름이 없다는 그의 발언에 '헤이스트'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한다.

암살 임무를 곧 잘 해내는 헤이스트는 점점 구성원들의 눈총을 받았지만, 신경 끄라며 경계한다. 되려 그는 점차 피를 갈구하게 되었고 몬스터의 피로는 갈증을 해소 할 수 없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귀족 여자를 암살하라는 임무가 들어오고, 필리스와 함께 길을 나선다. 도리스와 아로웰을 발견한 헤이스트는 그 자리에서 아로웰을 쓰러트리고 도리스까지 죽이려 들지만, 필리스가 말려선다. 의뢰주가 죽어서 암살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

이에 헤이스트는 분노를 느끼며, 피에 대한 갈증을 심각하게 느끼게 된다. 결국 마을에는 내려가지 말라는 단장의 말을 무시하고 내려가려는 도중 필리스가 그를 막아서며 싸우게되고, 필리스는 패배하여 쓰러진다. 쓰러진 그녀는 단지 헤이스트가 자신과 같이 방황하고 우울한 것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그 이유인 즉 필리스는 호문클루스였고, 그저 싸우기만을 위해 만들어진 병기였는데 단검 시카에서 처음으로 사람처럼 예우를 받았다고...

결국 헤이스트는 필리스를 단검 시카 지부로 업어왔으며 필리스와의 일은 별거 아니라고 잡아땐다. 이후 들어온 암살 의뢰에 필리스에게 준비 되었냐는 뉘앙스의 말과 함께 '가족과 비슷한 느낌의 관계'라는 독백을 하면서 스토리가 끝난다.

서브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