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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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Alien
작품 정보
배급사 20세기 폭스
제작사 20세기 폭스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시고니 위버
톰 스커릿
장르 SF 호러
나라 미국
언어 영어
개봉일 1979년 10월 1일
시간 117분
기타 정보
음악 제리 골드스미스
한국어판 정보
개봉일 1987년 10월 1일

에이리언》(Alien)은 1979년 10월에 개봉한 미국의 SF 호러 영화다. 에일리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적대적인 지구 외 생명체(외계인)를 리얼하게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영화의 영향으로 이방인을 뜻하는 에일리언(alien)이라는 낱말이 외계 생명체를 뜻하는 대명사처럼 사용될 정도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플리, 달라스, 케인, 램버트, 에쉬, 파커, 브렛은 구조요청 신호가 들린다는 LV-426에 노스트로모호를 타고 가라는 회사의 말을 따라 LV-426이라는 곳에 가게 된다.

LV-426에 도착한 사람들은 달라스, 케인, 램버트를 보내어 신호의 발신지를 조사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우주선 같은 것을 타고 있는 화석이 된 생명체와 그 주위 어느 동굴에 있는 알 같이 생긴 무언가가 있었다.

조사하는 사람들이 조사하러 간 후 우주선에 있는 사람들은 그 신호가 구조요청이 아니고 접근금지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때는 늦었고 케인은 알을 탐구하다가 알 속에 있는 페이스허거에게 당하고 만다.

페이스허거에게 당한 케인은 페이스허거를 떼어내고 며칠 있으니 곧 깨어난다. 하지만 깨어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흉부에서 체스트버스터가 나와 사망한다.

케인이 죽은 뒤 그들은 감지센서에 무언가가 감지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감지센서가 반응하고있는 곳을 가보니 결국 그것은 고양이였고 고양이는 또 어디로 달아나고 만다.

고양이가 또 감지센서에 잡히면 에일리언을 잡기가 힘들어지니, 리플리는 브렛에게 고양이를 잡으러 가라고한다. 고양이를 잡으러 간 브렛은 곳곳에 있는 허물을 보고, 자기 뒤에 있는 에일리언에게 죽는다.

에일리언의 위험을 깨달은 5명은 에일리언을 없애기 위해 작전을 짠다. 그러자 달라스는 자기 혼자서 화염방사기를 들고 가겠다고 하고 환풍구로 들어간다. 하지만 에일리언은 달라스 쪽으로 오고, 결국 달라스는 에일리언이 나타남과 동시에 사라진다.[1]

리플리는 이 에일리언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공지능인 마더에게 물어보고 질문과 답변이 계속되는 가운데 목숨을 바쳐서라도 에일리언을 가지고 오라는 회사의 명령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리플리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에쉬가 나타나 갑자기 리플리를 죽이려고 한다. 마침 그것을 본 램버트는 에쉬를 부러트려 버리고 그가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리플리 외 2명은 회의를 해 배를 버리고 탈출선을 이용해 탈출하자는 결론을 낸다. 그래서 리플리는 램버트와 파커에게 탈출선을 쏠 준비를 하라고 하고 리플리는 탈출선을 작동시키기 위해 우주선에 간다.

램버트와 파커는 쏠 준비를 다 한 순간 에일리언에게 들키고 결국은 둘 다 죽고 만다. 그것을 안 리플리는 더 두려움을 느끼고 좀 더 속도를 내서 노스트로모호를 자폭시킨다.

자폭을 시킨 리플리는 탈출선으로 가던 도중 그 길목에 에일리언이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자폭을 중지하려고 하지만 자폭중지가 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그래서 리플리는 죽기살기로 다시 그곳에 가지만 에일리언이 없어서 신속하게 우주선을 타고 노스트로모호를 빠져나간다.

속옷차림으로 탈출선에 있는 리플리는 그곳에 에일리언이 잠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래서 리플리는 우주복을 입고 독가스를 뿌린다. 하지만 에일리언은 적응력이 빨라서 곧 적응을 하게된다. 그리고 리플리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 리플리는 문을 열어 에일리언을 우주로 보내버린다.

에일리언을 우주로 보내버린 리플리는 동면 상태에 빠지고 마지막 말을 남긴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리플리 (Ripley)
배우 - 시고니 위버
《에이리언》의 주인공을 맡고 있는 여자이다. 직업은 항해사이고 에이리언을 피해 노스트로모호에서 탈출하려고 한다.
에쉬
배우 - 이안 홈
노스트로모호의 과학장교이다. 회사에서 보낸 사람이다. 에이리언을 계속 살려두려고 에이리언을 죽이려는 사람들을 방해한다.
달라스
배우 - 톰 스커릿
노스트로모호의 선장이다. 에이리언을 죽이기 위해서 환풍구로 화염방사기를 들고 찾아간다.
케인
배우 - 존 허트
노스트로모호의 부선장이다. 가장 먼저 페이스허거에게 당한 사람이다. 이 사람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시작된다.
램버트
배우 - 베로니카 카트라이트
노스트로모호의 항해사이다. 마지막에 리플리와 같이 탈출하려고 리플리를 도와준다.
브렛
배우 - 해리 딘 스탠튼
노스트로모호의 엔지니어이다. 고양이를 찾으러 가다가 에일리언의 허물을 보고 에일리언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게 된다.
파커
배우 - 야펫 코토
노스트로모호의 엔지니어이다. 마지막에 리플리를 도와준다.

에이리언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에이리언》에서는 속편에 비해서 매우 적게 나온다.

  • 알: 초반에만 나오는 에이리언의 알. 안에서 나온 페이스허거 때문에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 페이스허거(Facehugger): 알에서 나오는 괴물이다. 이름처럼 숙주의 얼굴을 안으면서 숙주 몸에 에일리언을 넣는다.
  • 체스트버스터(Chestburster): 숙주 몸에서 흉부를 가르고 나오는 아기 에일리언. 매우 성장속도가 빠르다. 허물을 벗으면서 자란다.
  • 에이리언: 이 영화의 핵심인 괴물. 적응속도는 최고다. 보통 환풍구를 통해서 이동하고, 힘이 강하다. 입으로 상대를 뚫기도 한다. 입 안에 있는 입으로...

외부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감독판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 있지만 괴생물체처럼 되어 있고 자폭 후 도망가는 리플리에게 죽여 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