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스토리

프롤로그[편집 | 원본 편집]

1995년, 위축되어가던 국가인 벨카는 전 세계를 상대로 벨카 전쟁을 벌였다. 벨카는 자국 영토에 핵무기를 투하하면서까지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이로부터 15년 후인 2010년. 오시아군 "워독" 비행중대 샌드섬 분견대는 훈련 중 국적불명의 적기와 조우한다.

Shorebirds[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9월 24일 오전 11시 1분
랜더스곶

프롤로그에서의 전투로 샌드섬 분견대는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다. 살아남은 사람은 훈련교관잭 바틀렛 대위(콜사인 하트브레이크원)와 동승해있던 기자알베르 쥬넷, 훈련생인 케이 나가세 소위(콜사인 에지) 뿐. 인원이 부족해진 샌드섬 분견대는 햇병아리 조종사들도 동원해야하는 처지가 된다. 바틀렛 대위는 냅두면 무슨 일이 날지 모르겠다며 나가세를 자신의 요기에 임명한다. 이것이 환태평양 전쟁의 서막이었다.

오시아 영공에 국적 불명의 SR-71이 침범했다. SR-71해안경비대의 공격을 받고 바다로 빠져나가려고 하는 상태. 이 SR-71을 지상에 착륙시키는 게 목표. 허가 전까지는 발포금지다.

편대 구성은 바틀렛F-4G 팬텀, 나머지는 F-5E 타이거 II로 강제된다. 자유 미션에서는 주인공인 블레이즈의 기체는 선택 가능하지만 나머지 편대원들의 기체는 바꿀 수 없다.

미션 초반에는 주의할건 없다. 있다면 편대원과 충돌하지 않는 것 정도. 편대가 SR-71에 접근해 앨빈 H. 다벤포트 소위(콜사인 초퍼)가 투항 요구를 하자 서쪽에서 MiG-21bis가 4대 날아와 공격한다. 이 상황에도 조기경보통제기 선더헤드는 발포금지 명령을 내리지만 바틀렛은 반격을 명령한다. 그순간 적을 락온할 수 있게되니MiG-21bis 뒤를 따라다니다가 락온이 된 즉시 쏴버리자. 발포금지를 열심히 외치는 선더헤드는 덤 전투 중에 또다른 MiG-21bis 4대가 날아오는데 이것도 모두 격추하면 임무 완료. 블레이즈는 모두 살아남은 기념으로 바틀렛에게서 "꼬맹이(Kid)"라는 별명을 받는다.

오늘 전투에 대한 정보는 기밀로 처리되고 전투를 목격한 쥬넷 역시 섬에 억류당한다. 누가 오늘 전투를 덮으려고 하는 건지 물어본 쥬넷에게 바틀렛은 바다 건너에는 15년 전부터 우방이었던 유크토바니아가 있고, 오시아 정부는 이번일을 공개해 소란을 내고 싶지 않아한다고 대답한다. 이 때, 피터 N. 비글 특무소위가 대화에 끼어들어 유크토바니아에 애인이 있는 바틀렛이 이 상황을 제일 싫어할거라고 말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SR-71은 전투 중 추락한다.

Open War[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9월 27일 오전 11시 33분
샌드섬

워독 중대가 주둔한 샌드섬 해안선에서 국적 불명의 선박이 무인기를 동원해 정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박이 무인기를 회수하기 전에 격추시키는 게 목표. 선박을 직접 공격하면 안 된다.

편대 구성은 또다시 바틀렛F-4G 팬텀, 나머지는 F-5E 타이거 II. 역시 자유 미션에서는 주인공인 블레이즈의 기체는 선택 가능하지만 나머지 편대원들의 기체는 바꿀 수 없다.

무인기는 이인(?)일조로 총 8대가 있다. 미사일에 한방이니 공평하게 미사일 한발씩 보내주자. 미사일이 아깝다면 기관총 연습용으로 삼아도 된다. 무인기를 모두 격추하면 또다시 서쪽방향에서 MiG-21bis 4대가 접근한다. 워독 중대는 역부족이라고 판단, 후퇴하려 하지만 다벤포트가 뒤쳐지는 바람에 전투에 돌입한다. 아직 교전허가를 내리지 않았다며 선더헤드가 부들거린다 전투 중에 적의 MiG-29A 4대가 날아오는데 이 모두를 싸그리 격추하면 임무 완료.

모든 적기를 격추하면 선박이 나가세에게 미사일을 발사한다. 바틀렛이 나가세 대신 미사일을 맞아주고서 탈출하지만 유크토바니아가 오시아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워독 중대는 바틀렛이 구조되는걸 보지못하고 귀환하게 된다.

Narrow Margin[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9월 27일 오후 2시 33분
세인트휴렛 군항

샌드섬 기지에 억류되어 있던 쥬넷은 기지 부사령관인 알렌 C. 해밀턴 대위에게서 더이상 쥬넷을 억류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해밀턴에게서 세인트휴렛의 오시아 군항이 공습받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쥬넷은 워독 중대의 3기가 출격하는 모습을 창밖으로 내다본다.

세인트휴렛에 정박해있던 오시아 제3해군함대의 탈출을 돕는 임무. 제3해군함대 중에서도 기함인 항공모함 케스트럴은 반드시 지켜내야한다.

편대 구성은 셋 모두 F-5E 타이거 II. F-5E가 강제되는 임무 중 유일하게 UGB를 써먹을 곳이 있다.

선더헤드는 나가세가 격추당해 없는 바틀렛을 대신해 편대장이 될것을 명령하지만 나가세는 블레이즈에게 편대장 자리를 맡긴다. 그리고는 다신 편대장을 잃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런 워독 중대를 스노우 대위(콜사인 소드맨)이 갈구며 지나간다.

편대장이 되었으니 편대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적재적소에 잘 써먹자. 의외로 쓸만하다.

케스트럴이 항구 밖으로 빠져나올 때까지 적 편대(A-6E, F-5E)로부터 지키면 된다. 이렇게 적 편대와 교전하던 와중 워독 중대는 바다 위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보지말았어야 했다. 사람들이 떠다니던 물을 적기가 추락해 화염으로 뒤덮는 광경을. 많은 사람들의…얼굴을 볼 수 있었다. 누가 멈춰줘. 더이상 감당할 수 없어.

컷신이 끝나면 두번째 전투가 시작된다. 케스트럴 함대가 포위망을 뚫을 때 동안 유크토바니아 함대와 편대로부터 보호하는 임무인데 님로드는 미사일 세방에 격추되니 조심할 것. 케스트럴이 포위망을 돌파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다벤포트는 워독 중대가 모두 무사한걸 보고 바틀렛이 구조되면 말해줘야겠다고 좋아하지만 그 후 바틀렛은 다시는 샌드섬에 돌아오지 못했다는 쥬넷의 나레이션이 들린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첫번째 전투에서 오시아군이 완전히 패닉 상태에 빠진 걸 볼 수 있다. 함장이 배를 버리고 도주하지 않나, 독(Dock)에 팰렁스를 쏴갈기질 않나.

First flight[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9월 27일 오후 7시 46분
샌드섬

바틀렛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 헬리콥터가 도착했을 때, 후퇴중인 적 선박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바틀렛실종된 것.

다벤포트는 쥬넷바틀렛애인이 15년 전에 유크토바니아 육군 정찰 소령이었다는 것, 그로인해 기지 사령관이 바틀렛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공습 경보를 듣고 뛰쳐나간다.

편대 구성은 모두 F-5E 타이거 II로 강제된다.

처음으로 이륙을 하게되는데 겁먹을 것 없이 속도를 최대한 가속시키면서 상승하면 된다. 귀찮으면 스킵해도 되지만.

목표는 샌드섬을 폭격하려는 폭격기(B-1R)를 격추시키는 것. B-1R미사일 3방에 격추되니 주의하자.

적기를 격추하다 보면 비글이 대형기를 몰고 이륙하는데 그 뒤를 따라 한스 그림 일등병(콜사인 아처)이 F-5E를 몰고 이륙하려 한다. 유크토바니아 편대가 그림이 이륙하는걸 막으려고 하는데 이들로부터 그림을 지키자. 토네이도는 미사일 3방에 격추되니 주의.

그림이 이륙에 성공하면 본토에서 파견된 사령관 포드 중령이 나타나 자신이 착륙할 때 동안 엄호할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포드 중령이 탄 수송기를 격추하며 마지막 적 편대가 나타나는데 이들도 모두 격추시키면 임무 완료.

미션이 종료 된 후 착륙을 하게되는데 그냥 활주로에 내려앉으면 된다. 너무 빨리 내려앉으면 기체가 데미지를 입다가 폭발하니 적당히 낮은 속도로 내려앉자. 귀찮으면 스킵해도 된다. 착륙 보너스는 400점이 되지만.

쥬넷은 보도반에 들어가게된다. 쥬넷의 추측에 따르면 [알렌 C. 해밀턴|해밀턴]]이 뒤에서 손을 써준 것 같다고.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포드 중령에게 "뭐냐, 미쳤냐?!(What are you, insane?!)"이라고 외치는 다벤포트 소위를 볼 수 있다. 이걸 들은 포드 중령은 "착륙하면 네놈을 보고서에 올려ㅈ……."하다가 수송기가 격추되어 사망한다.

그림은 예비 조종사 훈련도 끝나지 않았단다. 살아서 이륙한게 용할 정도.

Rendezvous[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9월 30일 오후 2시 22분
이글린해협

오시아군은 항공모함을 오시아 내해인 베니언해로 대피시킬 계획을 짠다. 이를 위해서는 베니언해의 입구인 이글린해협을 지나야하는데 그동안 항공모함들을 보호하는 게 임무.

이번 미션부터 상점이 열리며 편대원들의 기체를 골라줄 수 있다. 다음 미션에도 써야 할 기체이니 잘 고르자.

미션은 항공모함들이 적의 공격 범위를 벗어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이제 항공지원이 필요없어져서 오시아 편대들이 하나 둘 씩 이탈하고, 워독 중대는 공중급유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적 기체가 레이더에 나타나고 전투가 시작된다. 멘붕하는 선더헤드는 덤. 꾸역꾸역 몰려오는 해리어F-35로부터 항공모함들을 지키자. 이중 F-35는 장거리 대함 미사일을 탑재하고 나오니 주의할 것.

모든 적기를 격추하고 다시 공중급유기를 기다릴 때 어디선가 탄도미사일이 날아와 5,000피트 밑의 워독 중대와 스노우를 제외한 모든 아군기, 그리고 항공모함 버자드를 쓸어버린다. 이후 두번째 탄도미사일이 날아오는데 스노우의 말대로 5,000피트 이상으로 상승해야한다. 설정을 미터법으로 바꾸었다면 그냥 최대한 상승하자. 두번째 탄도미사일항공모함 벌처에게 직격, 격침시키면서 항공모함케스트럴 1대밖에 남지 않게 된다. 여기까지 살아남았으면 미션 완료.

공중급유를 받을 수 없게 된 워독 중대는 북동쪽에 하이얼라크 기지로 향한다.

아군기와 벌처, 버자드를 끝장낸 공중폭발 탄도미사일은 유크토바니아의 잠수항공모함인 신팍시에서 발사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로인해 오시아군은 아크버드를 동원하기로 한다.

White Bird (Part I)[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0월 3일 오후 0시 정각
바셋우주센터

워독 중대는 과거 벨카 영토였지만 현재는 오시아의 영토가 되어 있는 하이얼라크 기지에 착륙한다. 햇병아리였던 워독 중대원들은 제일 많은 실전 경험을 가진 조종사가 되어 후보생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주게 된다. 다음날, 워독 중대는 후보생들을 데리고 샌드섬으로 향한다.

SSTO를 발사 준비 중이던 바셋우주센터에 유크토바니아 편대가 접근해오고 있다. 오시아군은 해당 지역의 모든 부대를 동원해 유크토바니아 비행대를 저지하려고 한다. 이로인해 워독 중대 역시 바셋우주센터 방어 작전에 동원된다.

샌드에서 출격하는 게 아니라서 전 미션에서 쓰였던 기체를 사용한다.

바셋우주센터의 매스드라이버는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가 공동으로 추진하던 국제우주정거장을 위해 만들어졌다. 초대형 우주선 아크버드 역시 해당 계획의 산물.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의 전쟁이 발발함에 따라 오시아는 SSTO로 레이저포를 운송해 아크버드에 장비, 무기로 사용하려고 한다. 이걸 막으려는 유크토바니아군으로 부터 매스드라이버를 지키는 게 목표.

유크토바니아군은 바셋우주센터를 점령하기 위해 공수전차를 투하시킨다. 다벤포트의 말대로 공수전차가 착지하기 전에 낙하산을 기관총으로 쏴버리면 미사일 낭비 없이 한큐에 잡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착지한 공수전차미사일 두방에 잡아야한다. 공수전차를 모두 막아내면 유크토바니아군이 점령을 포기하고 순항미사일을 날려댄다. 사방에서 날아오는 순항미사일을 격추시키자. 카운트다운이 완료되면 SSTO가 발사되고 미션이 완료된다.

아크버드는 SSTO와 도킹해 레이저포를 장비하는데 성공한다. 나가세는 이 장면을 "심금을 울리게 하는 광경이었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전쟁에 쓰이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라고 언급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근처 공군기지 사령관이 훈련받지 않은 조종사들의 출격을 금지했기에 후보생들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매스드라이버의 건설 비용은 국방예산을 줄여서 만들어냈다. 대통령이 반전(反戰)성향이라고.

2000년대 게임인데 지금도 아직 못 만든 SSTO가 나온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 가상 세계관은 좀 오버테크놀러지스러운 경향이 있다.

Front Lin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0월 4일 오전 10시 7분
샌드섬

샌드 서쪽에서 유크토바니아군 대규모 상륙부대가 접근중이다. 이 부대들이 샌드섬에 상륙하는걸 막는 게 임무다. 기지 사령관이 대함전이 가능한 모든 기체를 동원했기에 후보생 역시 전투에 동원된다.

호버크래프트와 군함, AH-64가 동쪽 끝에 도달하기 전에 해치우자. 그러다보면 신팍시의 탄도 미사일이 날아오지만 아크버드에 의해 레이저로 요격당한다. 번거롭게 5,000피트 이상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는 얘기. 하지만 여러 개의 탄도 미사일이 날아오자 아크버드는 전부 요격하는데 실패한다. 이때부터 다시 5,000피트 이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며 싸워야 한다. 아크버드가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실패하자 후보생들은 모두 탄도미사일에 몰살당한다. 이로인해 전세가 다시 유크토바니아 측으로 기울자 아크버드는 대잠초계기 블루하운드에게서 소노부이 데이터를 받아 신팍시의 메인 밸러스트탱크를 날려버린다. 이로인해 신팍시는 잠항 능력을 상실해 물 위로 부상한다. 떠오른 신팍시는 상부에 잔뜩 장착된 지대공 미사일(SAM)과 함재기(F-35C), 그리고 탄도미사일로 공격해오는데 이를 잘 피해서 격침시키면 임무 완료.

결과창이 나온 후, 신팍시와 비슷하게 생긴 잠수함의 영상이 나온다. 이런게 한대 더 있다는 얘기.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기지 사령관께서는 브리핑 때 "그거 아나? 제군들은 역병같아. 자네들이 샌드섬으로 돌아오자마자 이런 일이 일어났다,"라고 말하면서 미션 중에는 "자네가 이 섬을 지키지 못한다면, 하늘에 위대한 영웅들에게 어떻게 변명해야 하나?!"라고 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그림과 다벤포트에게 씹힌다.

Handful of Hop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0월 22일 오후 4시 16분
애커슨힐

두 편대로 나뉘어서 하는 애커슨힐부터 북부 해안선까지의 정찰 비행. 당연하게도 그냥 정찰 비행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블레이즈와 나가세는 정찰 중 오시아 수송기 마더구스원과 조우한다. 마더구스원은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중립국인 노스포인트로 향하고 있었으나 아군 방공망에 피격[1], 레이더가 파괴되었다. 이로인해 방공망을 피해 날 수 없어진 마더구스원을 이끌어 방공망 사이의 틈으로 이끌어야 하는 임무.

방공 지역에 진입하기 전 다벤포트가 유크토바니아 편대가 접근 중이라고 알려주고, 수송기를 노리는 유크토바니아 전투기들의 무전이 들린다. 방공망을 통과하는 동안에는 나타나지 않으니 방공망을 통과하는데 집중하자. 레이더에 잔뜩 찍혀 있는 크고 작은 원이 방공망의 인식 범위니 이를 피해서 날아야한다. 또한 뒤에 따라오는 게 피해를 입은 수송기라는걸 감안해 급기동을 하지 않도록 하자.

피말리는 방공 지역을 통과하면 다벤포트와 그림이 합류함과 동시에 적 전투기수송기를 공격하기 위해 날아온다. 수송기가 예상 외로 약하니[2] 잘 지켜낼 것. 번거로운 방공망 통과를 다시 하기 싫으면 말이다. 수송기를 호위하던 와중, 수송기 내에 잠입해있던 적 스파이기장을 죽이고 부기장을 부상시키는 일이 일어난다. 이로인해 화물이 무전기를 잡고 조종 경험이 없는 화물의 비서가 조종간을 잡아 불시착을 시도하게 된다. 문제는 불시착 경로에 풍차들이 있다는 것. 이 풍차들을 파괴해야한다. 풍차들을 모두 파괴해 수송기가 착륙하는데 성공하면 미션 완료.

수송기가 무사히 착륙하자 나가세는 화물에게 질문한다.

나가세: 화물씨, 당신에게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화물: 무슨 질문인가?
나가세: 이 전쟁에 평화의 새…그 아름다운 하얀 새를 꼭 썼어야 했습니까? 제 말 이해했나요?
화물: 이해했네.
나가세: 저는 당신의…당신의 우주로 가는 평화의 다리가 보고싶었습니다.
화물: 아직 볼 수 있어. 그 새 덕분에 이제 동등해졌네. 난 기회가 있다고 믿기에 노스포인트로 가는걸세.
나가세: 중립국에서 대화하는거군요.
화물: 맞아. 소통은 중요한걸세.
나가세: 그러면 아직 당신을 믿어도 되는겁니까? 전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는걸 더이상 보기 싫습니다.
화물: 나도 그렇네.

이때, 오시아 공군 소속 8492비행대가 나타나 임무 교대를 자청하고 마침 연료가 없었던 워독 중대는 8492 비행대와 교대, 기지로 돌아간다.

이후, 아크버드는 보급품에 숨겨진 폭발물에 의해 발전기가 파괴된다. 유크토바니아와의 평화협상에 낼 비장의 패가 사라진 것.

Lit Fus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바스토크반도

오시아 육군의 유크토바니아 본토 상륙작전을 지원하는 미션.

이륙과정이 존재한다. 당연히 스킵해도 된다.

해변에 상륙해 진격하는 4개 중대를 보호해야 한다. 벙커의 경우 DESTOROYED라고 떠도 파괴된게 아니라 잠깐 침묵된거라는거에 주의할 것. 침묵한 벙커를 아군 중대가 점령해야 해치운거다. 또한 미사일 소모가 많은 미션이니 주의할 것. 매우 쉬움 난이도라도 마지막 벙커는 기관총으로 부술 일이 많을거다. 마지막 벙커까지 모두 점령하면 미션 완료.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다벤포트는 이번 작전이 무의미한 작전이라고 디스한다.

D중대 중대장은 부하들의 불만이 심한걸로 보인다. 미션 중에 "저기, 여기는 D중대다. 부탁하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우리 중대장을 폭격해줄 수 있겠나?"라는 요청까지 들어온다.

Blind Spot[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2일 오전 10시 11분
드레스데네

후퇴하는 유크토바니아군 수송기를 격추하는 임무.

미션이 시작하면 다벤포트가 "야, 야, 야, 꼬맹이. 그 노래 들어봤어?"라고 물어본다. 다음 미션과 그 다음 미션을 결정할 질문이니 잘 선택해서 대답할 것.

레이더에 나타난 수송기가 너무 많아 워독 중대가 당황하는 와중에 그림이 유크토바니아 교란기의 짓이라는걸 눈치챈다. 수송기들보다 약간 높은 고도에서 나는 E-767이 교란기니 이부터 제거하자. 물론 교란기를 격추하지 않고도 수송기를 공격할 수 있지만 가짜에게 전력을 낭비하게된다. 교란기와 수송기를 모두 격추시키면 임무 완료.

하웰 장군이 유크토바니아 민간인에게 하는 연설을 들으며 수송기를 격추하다 보면 교란이 강해져 편대원들 사이의 무전이 들리지 않게까지 된다. 이 때, 8492 대대의 무전이 들린 후, 유크토바니아 공대가 오시아군 항공기에게 공격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공대에 대한 공격은 워독 중대의 작전 구역 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워독 중대는 오시아의 수도인 오레드로 호출당한다. 워독 중대는 해당 공격이 8492 대대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하지만 돌아오는 건 그런 대대는 없다는 대답 뿐.

이때, 유크토바니아군의 습격으로 워독 중대는 비상 출격을 하게된다. 두 곳이 공격당했기에 코인 토스로 임무를 결정하게 되는데 여기서 분기가 갈린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다벤포트의 질문에서 언급되는 노래는 대답에 따라 바뀐다. Yes를 선택할 경우 "동전의 앞"이라는 이름의 노래가, No를 선택할 경우 "동전의 뒤"라는 노래가 언급된다. 이는 코인 토스에서 나오게 되는 결과와 같다.

육안으로 봐도 가짜 기체가 보이는걸로 보아 유크토바니아 교란기레이더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도 교란시키는 것 같다

Chain Reaction[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4일 오후 9시 1분
아피토국제공항

Blind Spot에서 Yes를 골랐을 시 나오는 임무.

유크토바니아군이 민간 공항인 아피토국제공항을 습격해온다. 이를 막는 임무.

편대 구성은 Blind Spot 당시 편대 구성으로 강제된다.

공항을 공격하기 위해 날아오는 적 편대(F-14B, F/A-18E)를 요격하면 아피토국제공항에 착륙해있던 수송기에서 전차가 튀어나와 공항 시설에 발포한다. 유크토바니아군이 공항에 이미 잠입해 있던 것. 공항을 공격하는 수송기전차, SAM을 처리하자. 적들이 예상외로 많으니 미사일만 쏘지 말고 기관총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들을 처리하다 보면 지원으로 적 편대(F/A-18E,토네이도, A-10A)가 지원오는데 몽땅 다 쓸어버리면 미션 완료.

워독 중대는 다시 전선으로 복귀하게 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유크토바니아군은 수송기 안에 헬리콥터도 넣어왔다고 한다. 이것들이 뜨지 않은걸 다행으로 알자.

한편, 바나시티에 가스테러를 가한 유크토바니아 특수부대는 도주했다. 공항을 점령한 주력부대에 합류할 계획이었다고.

Reprisal[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4일 오후 0시 33분
바나시티

Blind Spot에서 No를 골랐을 시 나오는 임무.

유크토바니아 특수부대가 대학도시 바나시티에 화학공격을 가했다. 바나시티 곳곳에 퍼진 가스를 중화하는 게 임무.

편대 구성은 4명 모두 Mirage 2000D로 강제된다. 특이한 점은 미사일이 없고 특수무장이 NTL이라는 것.

바나시티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노란색 가스에 NTL을 던져넣으면 된다. UGB 던지는 느낌으로 하면 편하다. 가스는 레이더에 보이지 않으니 육안으로 찾아야 한다.

가스가 모두 중화되면 유크토바니아 특수부대트럭을 타고 도망친다. 쫓아가자. 트럭에 대한 공격은 금지되지만 트럭에서 밖으로 내던지는 물건을 파괴할 수 있으니 그걸 기관총으로 쏘면서 기다리자. 트럭이 마빈브리지라는 거대한 현수교 한가운데서 경찰에게 포위당하자 아피토국제공항의 유크토바니아군이 AH-64를 지원보낸다. 기관총으로 이 AH-64들을 모두 파괴하면 미션 완료.

이번 사건으로 300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워독 중대는 다시 전선으로 복귀하게 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트럭이 좀 더 빨리 도망치기 위해 온갖 기물을 내던지는걸 볼 수 있다. 처음에는 TV, 로켓 발사기, 개틀링건 등 꽤 무거운 물건들을 내던지는데 마지막에 내던지는 건 프라이드 치킨. 저건 그냥 먹는 게 어떨까 싶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트럭에서 내던지는 모든 물건은 기관총으로 파괴 가능하다. 점수도 들어오고 그때 할일도 없으니 해보자.

한편, 아피토국제공항을 공격한 유크토바니아군은 공항을 점거하고 농성전을 벌였지만 지원 부족으로 전멸하였다.

Powder Keg[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7일 오후 1시 6분
두가

Chain Reaction에서 이어지는 임무.

유크토바니아의 비밀 지하 탄약고를 폭격하는 임무다.

정글 곳곳에 유크토바니아 보병들이 대공화기를 들고 숨어 있는지라 시도때도없이 미사일이 날아온다. 어떻게 하든 저 보병들은 처리할 수 없으니 피하는 수밖에 없다. 또한 주 목표인 터널은 정면에서 공격해 입구 안에 미사일을 때려박아야 파괴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모든 터널을 파괴하면 미션 완료.

Four Horsemen[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7일 오전 11시 30분
손자

Reprisal에서 이어지는 임무.

신무기를 제조중인 유크토바니아 군수공장폭격하는 임무. 문제는 이 공장레이더망에 보호받고 있다는 것이다. 각 레이더망은 4개의 레이더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라도 오프라인되면 즉시 공장에 경보가 울리는 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레이더 4곳을 동시에 파괴하는 방법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

기체를 선택할 때 매우 느린건 피해야한다. 시작 지점에서 첫번째 레이더까지의 거리가 좀 멀기 때문.

레이더를 파괴하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 나가세의 카운트다운이 2가 되는 순간 미사일을 발사하면 된다. 문제는 거리 조절. 너무 느리게 접근하면 미사일을 쏴보지도 못하고 실패할 수 있으며, 너무 빠르게 접근하면 주변을 맴돌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실패할 수 있다. 이건 재주껏 계산하자. 레이더망을 돌파할수록 레이더의 거리가 짧아져 카운트다운의 간격 또한 짧아진다. 다벤포트의 기체가 레이더 이상을 일으켜 카운트다운이 연기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레이더망을 돌파하는데 성공하면 이제 공장폭격할 차례. 먼저 신무기를 싣고 있는 수송기(C-5)가 도망치기 전에 파괴하자. 또한 몇몇 건물을 파괴하면 건물 안에서 대공포와 SAM이 나타나는데 그냥 공격하면 건물 잔해에 미사일이 막히니 각도를 잘 맞추거나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 모든 공장 시설과 수송기를 파괴하면 미션 완료.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당연하겠지만 레이더가 파괴되기 전에 레이더망에 들어가면 미션 실패다.

Demons of Razgriz[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14일 오후 3시 59분
라즈그리즈해협

브리핑이 시작되기 전, 워독 중대원들은 라즈그리즈의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가 크게 변할 때, 라즈그리즈가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에는 칠흑의 악마로 나타나 땅에 죽음을 끼얹고 죽는다. 하지만, 얼마간 잠든 후 라즈그리즈는 다시 나타난다.

오시아군은 유크토바니아 수도인 시니그라드를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유크토바니아의 신팍시급 잠수항공모함인 림팍시가 탄도미사일로 오시아군을 위협하는 상황. 라즈그리즈해협[3]에서 림팍시가 보급을 받고 있는 틈을 타 격침시키는 게 목표다. 이번에는 아크버드의 손상이 아직 복구되지 않았기에 아크버드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기체를 선택할 때 느린 기체는 피해야하며, 공대지 무장을 탑재한 기체를 고르는 게 좋다.

첫번째로 공중급유를 하게된다. 상하좌우전후를 잘 맞춰서 공중급유를 받으면 된다. 공중급유의 성과에 따라 보너스가 붙지만 귀찮으면 스킵해도 된다.

미션이 시작하면 저고도로 림팍시를 향해 접근하게 된다. 1,000피트 이상으로 날으면 림팍시가 이를 감지하고 잠항을 시작하니 주의할 것. 림팍시에게 접근하던 중 보초를 서던 잠수함에게 발견되고, 림팍시가 잠항하기 시작하면 최고 속도로 림팍시에 접근해야한다. 느린 기체를 피하라고 한 이유가 이것. 림팍시가 잠항하기 전에 미사일 두방이나 특수무장 한방을 먹이면 한 숨 돌린거다.

림팍시는 잠항하지만 워독 중대에게 받은 피해로 인해 잠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없게 된다. 이 때 오시아군이 시니그라드로의 대규모 공세를 시작해, 림팍시는 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상하게 된다. 이후 림팍시는 부상해 SAM, 함재기, 공중폭파미사일을 발사하고 잠항하는 방식으로 싸우는데 림팍시가 부상하면 될 수 있는한 모든 화력을 동원해 두들겨패자. 림팍시가 일정 피해 이상을 입으면 밸러스트탱크가 파괴되어 더이상 잠항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는 신팍시처럼 다뤄주면 된다. 림팍시를 격침시키면 미션 완료.

Ice Cag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17일 오후 5시 8분
그루비나

오시아 해병대 "시고블린"의 유크토바니아 포로수용소 습격을 지원하는 임무.

먼저 헬기가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권을 확보해야 하는데 눈보라가 심해 적기를 찾기 힘들다. 가까이 다가가면 레이더에 잡히기라도 하니 적기를 찾아 격추하자. 모든 적기를 격추하면 시고블린 헬리콥터가 착륙하려 하지만 포로수용소 방어시설 때문에 착륙하지 못하는 상황. 포로수용소의 방어시설을 전부 파괴하자.

포로수용소에 시고블린 헬리콥터가 무사히 착륙해 포로들을 구출하기 시작하자 나가세는 시고블린에게 포로들 중 바틀렛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포로들 중 바틀렛은 없었다. 이때 미처 파괴하지 못한 벙커에서 나가세에게 미사일을 발사한다.[4] 미사일에 맞은 나가세는 탈출에 성공하지만 강한 눈보라로 인해 공격헬기 한대만 잃고 구조에 실패한다.

샌드섬 기지 사령관인 오슨 페럴트 대령은 수용소 내에 바틀렛이 없었다는 것에 의문을 표하며 날씨가 나아지는 대로 나가세를 구조할것을 명령한다.

쥬넷은 나가세가 샌드섬 기지에 남기고 간 책을 읽어보며 생각에 잠긴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이번 임무로 워독 중대는 한번 더 승진했다.

나가세의 기체가 추락했지만 가지고 있는 전투기가 하나 사라지거나 하진 않는다. 오시아군 사령부에서 한대 보상해줬다고.

White Nois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18일 오전 9시 58분
그루비나

저번 미션에서 격추당한 나가세를 구조하는 미션이다.

Ac5whitenoise.PNG

인터페이스 상단을 보면 이렇게 생긴게 있을거다. 기체 방향과 나가세가 있는 방향이 비슷할수록 중앙의 틈이 좁아진다. 그리고 나가세에 가까워질수록 삑삑거리는 소리의 간격이 빨라지며, 음높이가 높아진다. 이걸 토대로 나가세를 찾아내는 게 첫번째 목표. 나가세 역시 유크토바니아 수색대를 피해 움직이고 있다. 나가세를 거의 다 찾으면 유크토바니아군 E-767이 나타나 신호를 교란시키며 방해하는데 이걸 격추시키고 다시 나가세를 찾으면 된다.

나가세를 발견하면 시고블린 CH-47이 나가세에게 접근해온다. 유크토바니아군으로 부터 CH-47을 지키는 게 두번째 목표. CH-47을 격추시키기위해 지상군전투기, 공격헬기가 몰려드니 이를 처리하면 된다. CH-47이 나가세에게 도달하면 임무 완료.

임무가 끝나고 나면 다벤포트가 "이럴 때 딱 좋은 노래를 알고 있는데, 알아?"라고 물어본다. 다음 미션을 결정할 질문이니 잘 선택해서 고를 것. 유럽의 강대국들이 한데모여 만든 회색 위협을 타고싶다면 Yes를 프랑스의 정성이 담긴 함재전투기를 타고싶다면 No를 고르자.

구조헬기가 도착했을 때, 나가세는 추락한 공격헬기 승무원들을 구해내고 유크토바니아 병사 하나를 포로로 잡은 상태였다. 나가세가 생포한 포로에 의하면 유크토바니아 국민들도 전쟁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으며 워독 편대는 유크토바니아군 사이에서 "라즈그리즈의 악마"라고 불리고 있었다. 하지만 오시아군 상부는 포로수용소에서 발견되지 않은 바틀렛과 그 제자들에게 의심을 품고 있었다.

Desert Arrow[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25일 오전 10시 50분
질라치사막

White Noise에서 Yes를 고르면 나오는 임무. 유크토바니아군 사령부를 폭격하는 폭격기 편대와 유크토바니아군 비행장을 공격하는 전차 부대를 지원하는 게 목표다.

미션이 시작한 후 15분 내에 10,000점을 기록하면 된다. 폭격기 편대와 전차 부대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적 항공기를 쓸어담으면 된다. 미사일이 잔뜩 소모되니 기관총을 잘 활용하자.

10,000점 이상을 확보한 채로 제한시간이 지나면 맵 중앙에 유크토바니아군 조기경보통제기공중급유기전투기 편대를 대동하고 나타난다. 조기경보통제기공중급유기를 모두 처리하면 임무 완료.

이후 착륙하게 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해당 작전의 지상군들은 Lit Fuse 때 지상군이다. 목소리만으로 저걸 기억하는 동료들이 신기하다.

그림의 이 이 작전에 지상군으로 참가해있다.

Desert Lightning[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25일 오전 10시 50분
질라치사막

White Noise에서 No를 고르면 나오는 임무. 유크토바니아 비행장과 정유시설을 공격하는 두 전차 부대를 지원하는 게 목표다.

미션이 시작한 후 15분 내에 10,000점을 기록하면 된다. 두 전차 부대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적 전차들을 쓸어담으면 된다. 미사일이 잔뜩 소모되니 기관총을 잘 활용하자.

10,000점 이상을 확보한 채로 제한시간이 지나면 전함이 포함된 유크토바니아 지원부대가 가에 나타난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면 임무 완료.

이후 착륙하게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해당 작전의 지상군들은 Lit Fuse 때 지상군이다. 목소리만으로 저걸 기억하는 동료들이 신기하다.

그림의 이 이 작전에 지상군으로 참가해있다.

해당 임무에 나오는 유크토바니아 전함의 함명은 유포르. 전함을 먼저 격침시키면 "라즈그리즈놈들이 신팍시와 림팍시에 이어 유포르까지 보내버렸다,"라는 유크토바니아군의 절규를 들을 수 있다.

Journey Hom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1월 29일 오후 5시 정각
노벰버시티

노벰버시티에서 평화 기념식이 열리는 동안 보여주기식 저공비행을 하고 경계를 서는 임무.

편대 구성은 공대공 중심으로 맞추는 게 좋다.

미션이 시작되면 행사가 열리는 경기장 위를 저공비행 하게 된다. 나가세가 서로 떨어지지 말라고 하지만 의외로 어렵다. 편대에서 이탈해 멋대로 날아다녀도 되니 마음대로 할 것.

저공비행이 끝나면 부통령이 전의를 돋구기 위한 연설관중들에게 성원을 요구하는데 관중들은 이에 "Journey Home"이라는 노래로 화답한다. 이에 당황한 부통령이 노래를 멈추게 하려고 하는 순간 유크토바니아군 전투기가 경기장에 접근해온다. 경기장 직원들이 관중들을 대피시키고 선더헤드가 지원군을 불러오는 동안 적기와 교전하자.

지원군이 도착하기 직전, 8492 대대가 나타나 "꽤 대단한 훈련이군. 어쨌든, 훈련 종료다. 기지로 귀환하라."라고 한 후 통신망에 교란을 걸어버린다. 이로인해 지원군이 모두 돌아가버려 더 버텨야 하는 상황. 이후 유크토바니아군 F-117A경기장을 노리고 날아오는데 모두 격추시키자. 이 F-117A를 요격하던 중 다벤포트의 기체가 한 방 맞게 되지만 아직 버틸 수 있다면서 탈출하지 않는다.

F-117A를 모두 요격하면 경기장의 대피와 지원군 재요청이 모두 완료된다. 다벤포트는 사람이 모두 빠져나간 경기장에 기체를 추락시키고 탈출하려하지만 이미 캐노피가 열리지 않을 정도로 기체는 파손된 상태. 결국 그는 탈출하지 못하고 추락하게 된다.

워독 중대원 모두가 절규하는 가운데 유크토바니아 전투기가 다시 공격해온다.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버티면 임무 완료.

지상에서는 대피 도중 부상자가 약간 발생하긴 했지만, 민간인 사망자는 없었다고 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다벤포트의 유언은 "헤헤…저 목소리가 그리울거야,". 선더헤드가 마지막까지 탈출을 시도하라고 하자 한 대답이다.

적의 두번째 공격 때, 유크토바니아 편대가 "이놈들은 악마가 아냐! 우리도 잡을 수 있다고!"라며 의기양양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다벤포트의 죽음에 분노한 워독 중대가 격렬한 기동을 선보이자 "조종사가 바뀐 것 같다, 악마가 씌인거야?"라며 당황한다.

다벤포트는 사후 2계급 특진되었다.

나가세가 격추당했을 때와 같이, 다벤포트가 타고 있던 기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Fortress[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6일 오후 0시 54분
크루이크요새

샌드 기지, 비글과 쥬넷은 유크토바니아 기체의 잔해를 보며 대화를 나눈다. 기체의 제작사는 오시아 회사인 북오시아 그륀더산업, 벨카 전쟁 전에는 벨카 정부가 운영하던 남벨카무기공장이라고 불렸던 회사다. 어째서 오시아 기체를 유크토바니아가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는 쥬넷에게 비글은 "벨카 전쟁이후, 오시아벨카 출신 에이스들로 가상적기 편대를 만들었다,"는 소문을 말한다.

시니그라드로 진격하기 위해 크루이크 요새를 공격하는 오시아군을 돕는 임무. 이 임무까지 포함해 2개 임무가 연달아 주어지니 현실의 시간적 여유를 잘 생각하자.

편대 구성은 공중전을 감안하며 맞추자.

미션을 진행하기 전에 공중급유를 하게된다.

지상에 있는 아군 부대가 요새를 돌파하기 전에 전멸하면 임무 실패다. 아군 부대가 예상 외로 빨리 쓸려나가니 최대한 빨리 지상목표를 파괴하자. 아군 부대가 요새 을 돌파하면 지상 목표가 추가된다. 이때부터 요새 중앙의 활주로에서 그리펜이 이륙하는데 무리해서 격추하려고 하지말자. 주 공격 목표는 적 지상군이다. 이후 반대편 으로 나온 아군 지상군을 도와 밖에서 진을 치고 있던 유크토바니아 지상군을 처리하면 임무 완료. 전체적으로 임무를 진행하며 땅이나 시설에 머리를 박는 일이 많을거다. 주의하자.

크루이크 요새가 함락되면서 시니그라드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고, 오시아군의 사기는 정점을 찍게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오시아 지상군의 콜사인이 독이 있는 동물 투성이다.

8492[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6일 오후 4시 9분
블라디미르산맥

Fortress에서 바로 이어지는 임무.

편대 구성은 Fortress 때 선택한 편대 그대로 간다.

미션이 시작하면 8492 대대가 등장, 호위를 자청한다. 이에 응해 8492 대대에게 다가가면 8492 대대가 적으로 돌변, 레이더 교란을 걸고 미사일을 쏴갈긴다. 이들이 평화회담장으로 가던 대통령납치전쟁을 확대시켰고, 이제는 전쟁오시아가 이기는 쪽으로 흘러가자 워독 중대를 없애 전쟁이 끝나지 않게 하려던 것.

이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건 두 가지다. 8492 대대에 맞서 싸우거나 쪽으로 도망치는 것. 미사일이 틈만나면 날아오는지라 쪽으로 도망가는 게 편하다.

한편, 샌드섬에 있던 쥬넷과 비글은 빈센트 하링 대통령실종된 것과 군축 계획에 반대해 그만둔 장교들이 수도로 돌아오기 시작한 것, 8492 대대가 소문 속의 벨카인 가상적기 편대였고 해밀턴이 그 부대에 있었다는걸 알게된다.

마침 기지에 도착한 블레이즈와 나가세는 자신들이 알아낸걸 해밀턴[5]에게 보고하러 간다. 이를 그림에게서 전해들은 비글과 쥬넷은 페럴트에게 가지만 원래부터 바틀렛을 의심하던 페럴트는 권총을 겨누며 비글 일행을 체포하려한다. 겨우 페럴트에게서 도망친 비글 일행은 해밀턴에게 죽빵을 날리고 도망친 나가세 일행과 합류하지만 기지 전체에 그들을 체포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워독 중대의 모든 기체는 압류당한 상태. 결국 경계가 덜 삼엄한 C번 격납고의 기체로 탈출하게 된다.

Final Option[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7일 오전 7시 4분
세레스해

8492에서 바로 이어지는 임무.

편대 구성은 4명(기존 워독 중대원+비글) 모두 호크. 경비가 덜 삼엄한 곳의 훈련기를 타고 탈출하는거라 기관총도, 미사일도, 특수무장도 없다.

시작부터 이륙하게 된다. 늦는다고 총맞고 죽거나 하진 않으니 평소처럼 이륙하자.

4시간 후, 도망치던 워독 중대는 8492 대대와 조우하게 된다. 이들에게서 도망치는 게 목표, 비글(팝스)를 따라서 도망치면 된다. 문제는 이 아저씨가 두번이나 동굴속으로 들어간다는거. 잘 따라가자. 두번째 동굴에서 빠져나오면 다 끝난거다.

8492 대대를 따돌리고 나면 스노우가 나타나 워독 편대의 뒤를 잡는다. 그러고는 "나를 믿고 탈출해라"라는 신호를 보낸 후, 중대원들이 탈출한 훈련기를 모두 격추한다. 이후 시고블린 헬리콥터가 나타나 워독 중대원들이 모두 죽었다고 거짓 보고한 후, 그들을 구조한다. "새로운 이 기다리고 있어,"라는 말과 함께.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미션 중 시선을 바로 위로 올리면 8492 대대를 볼 수 있다. 밑을 봐 멍청이들아!

8492 대대와 비글은 알던 사이인 것 같다. 알아보자마자 서로를 디스해댄다.

8492 대대에 따르면, 비글은 "큰까마귀 휴케바인"이라 불리던 벨카의 조종사라고 한다.

Ancient Walls[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9일 오후 4시 11분
슈티어성

오시아군 항공모함 케스트럴에 구조된 워독 중대. 케스트럴은 지금까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비행대의 지속적인 손실로 남은 조종사가 스노우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비글은 케스트럴함장인 앤더슨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벨카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을 무렵, 비글은 자국의 도시에 핵무기를 투하하는 임무를 받았다. 비글은 이를 거부하고 탈영, 15년간 벨카 내의 "회색 남자들"로부터 바틀렛의 보호를 받았다.

케스트럴 함대의 정보선 안드로메다에 따르면 회색 남자들에게 납치된 하링 대통령벨카의 한 고성에 감금되어 있다고한다. 시고블린이 하링 구출 작전을 벌이는 동안 지원하는 임무.

항공모함 케스트럴에서 출격하는 임무라서 함재기만을 사용할 수 있다. F-14 계열, A-6 계열, F/A-18 계열, F-35C, 라팔 M 중에서 선택하자.

처음으로 항공모함에서 이륙하게 된다. 항공모함 이륙이라 해도 별거 없다. 활주로가 좀 짧다는거 정도.

처음 목표는 시고블린 헬리콥터가 고성에 착륙할 수 있게 대공포를 파괴하는 것, 두번째 목표는 시고블린이 대통령을 데리고 나오는 동안 그들을 적 지상군과 전투기에게서 보호하는 것이다. 이때 시고블린이 퇴로 확보를 위해 벽을 부숴달라고 할 때가 있다. 하링을 태운 시고블린 헬리콥터가 무사히 탈출하면 임무 완료.

처음으로 항공모함에 착륙하게 된다. 지상에 착륙할 때처럼 하자.

어느날, 하링에게 보내는 메세지[6]케스트럴 함대에 도착한다. 내용은 벨카 영토 어딘가를 찍은 좌표와 일시. 이제 대통령 직속 공군 부대, "라즈그리즈의 유령"이 된 워독 중대는 해당 지역으로 출격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비글의 말에 따르면, "꼬맹이"는 벨카 전쟁 당시 바틀렛의 별명이었다고 한다.

한편, 오시아군이 시니그라드 점령에 실패해 환태평양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게되었다.

Solitair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11일 오전 7시 49분
쉬름산

벨카 북서부의 광산을 정찰하는 임무.

편대 구성은 블레이즈 혼자. 어떤 기체를 선택하던지 기관총미사일이 없고 특수무장은 RCAM으로 강제되어 있다.

레이더를 보면 알겠지만 광산 주변에는 레이더망이 펼쳐져있다. 이 레이더망에 걸리면 미션 실패기 때문에 레이더망을 피해야 한다. 낮은 고도에서는 레이더망이 작아지니 최대한 낮게 비행하자. 그렇다고 땅에 박지는 말고.

레이더망을 피해 광산에 접근하면 광산에서 수송기로 뭔가를 운반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비글이 광산 입구와 수송기를 한 사진에 찍을 것을 지시하니 그대로 찍자. 너무 멀리서 찍으면 다시 찍어야하니 주의깊게 찍을 것. 기회는 10번 밖에 없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비글이 8492 대대 기체와 유크토바니아 기체가 함께 있는걸 발견한다. 유크토바니아에도 벨카인 가상적기 부대가 있는 것. 증거 확보를 위해 이 둘을 한 사진에 찍어주자. 이번에는 이 둘도 블레이즈를 보고 이륙하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다. 사진을 성공적으로 찍었으면 서쪽으로 도망치자. 이미 들킨 상황이니 레이더망을 피하지 않아도 된다. 서쪽 끝에 도달하면 워독 중대원들이 호위하러 나오며 임무 완료.

착륙 절차가 있다. 스킵해도 된다.

Closur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12일 오후 1시 12분
쉬름산

저번 미션에서 찍은 사진을 분석한 결과, 수송기로 운반되던건 벨카의 전술핵무기였다. 광산에 숨겨뒀던 핵무기를 꺼내서 양국의 가상적기 부대에 나눠주고 있던 것. 이에 하링은 광산 입구를 파괴해 이 악의 무기를 묻어버리기로 결심한다.

이륙 절차가 있다. 보너스도 안주니 스킵하자.

임무는 간단하다. 광산으로 가서 광산 입구를 공격해 매몰시키면 임무 완료. 가는 도중에 보이는 타겟을 파괴해도 상관없지만 미사일과 특수무장을 너무 낭비하진 말 것. 기관총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기관총만으로 광산을 무너뜨리려면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릴거다.

Ghosts of Razgriz[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16일 오후 3시 3분
파야블레녜계곡

또다른 메세지가 도착했다. 이번 메세지의 내용은 유크토바니아의 한 지역과 주파수. 라즈그리즈는 그 곳으로 출격하게된다.

미션을 시작하면 "그 사람이 말했던 것처럼 진짜로 와줘서 기쁩니다,"라며 유크토바니아 군정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멤버 "알료샤"가 무전을 걸어온다. 이들은 유크토바니아군이 가지고 있던 핵무기를 획득해 해체하려 하는 상태. 하지만 유크토바니아군이 레지스탕스를 소탕하기위해 작전을 펼치고 있다. 레지스탕스를 유크토바니아군에게서 지키면 되는 임무.

처음에는 협곡을 날며 유크토바니아 보트와 헬리콥터를 파괴하면 된다. 주의해야할것은 유크토바니아군이 방공망을 장악하고 있어서 협곡 밖으로 나오면 미사일이 날라온다는거. 협곡 아래로 날자.

협곡 내 유크토바니아군을 모두 정리하고 나면 유크토바니아측 벨카인 가상적기 부대인 오브닐이 나타난다. 오브닐 편대는 라즈그리즈처럼 협곡을 따라 날아다니는데, 협곡 안에서만 날아야하는 라즈그리즈와 달리 가끔씩 협곡을 넘어다니기도 한다. 이 오브닐 편대까지 모두 격추하면 임무 완료.

임무가 완료되면 "그 사람"이 누군지 나가세가 레지스탕스에게 물어본다. 이에 알료샤는 이름은 모르지만 메시지를 남겼다면서 그 메시지를 읽는다. "이봐, 꼬맹이. 이젠 끝내주는 편대장이 되었다면서…."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핵폭탄을 해제하고 있었던건 유크토바니아중앙대학 물리학과 대학원생. 전에 폭발물을 다뤄본 경험은 화염병을 만드는 정도였다고.

이 임무에서는 편대원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다. 좁은 협곡 안에서 대열을 유지하는 건 무리인 듯.

White Bird (Part II)[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19일 오후 1시 9분
세레스해

아크버드를 이용해 유크토바니아의 도시 옥차부르크를 핵폭격하려는 벨카발 계획이 감지되었다. 아크버드가 옥차부르크로 가기 전에 단 한번의 궤도 변경을 틈타 파괴하는 작전.

미션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 한 오시아 우주비행사가 아크버드의 조종체계를 건드리고 탈출한다. 이로 인해 아크버드는 라즈그리즈가 공격하기 좋은 위치까지 하강한다. 아크버드를 공격하면 아크버드가 무인기를 사출하고 레이저를 발사하기 시작한다. 레이저는 난이도 불문하고 맞으면 공평하게 한 방에 격추되니 몸을 사리자. 무인기 역시 격추시키는 게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격한 기동을 선보이니 조심할 것. 아크버드가 우주로 다시 나가기 위해 로켓 추진장치를 가동하면 엔진 두개가 나타나는데 이를 우선적으로 파괴하자. 아크버드가 맵서쪽으로 나가버리면 임무 실패다.

로켓 엔진이 파괴되어 우주로 나갈 수 없게 된 아크버드는 계획을 바꿔 남쪽으로 향한다. 유크토바니아 영토로 갈 수 없으니 오시아 영토로 가서 핵을 터뜨리려는 것.이와 동시에 아크버드 윗쪽에 또다른 무장들(대공 미사일, 레이저[7], 엔진이 생겨난다. 부숴주자.

엔진을 모두 파괴하면 아크버드가 마지막 발악으로 보조 엔진을 가동시킨다. 이를 파괴하면 아크버드가 바다로 떨어져 폭발하며 임무 완료.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아크버드를 사랑하고 청사진을 자주 봐왔다는 나가세의 말에 따르면 원래 아크버드에는 무인기를 출격시키는 시설은 없었다고 한다. 벨카인들이 뜯어고친 듯.

Heartbreak One[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23일 오전 7시 5분
포베다반도

하링은 사실을 알리기 위해 방송을 송출했지만, 오시아 정부는 이를 적의 프로파간다라고 검열해버렸다. 이에 하링은 해병대를 대동하고 수도로 떠났다.

한편, 바틀렛은 일시와 주파수만을 담은 메세지만을 보내온다. 무전에 적힌 시간에 바틀렛은 해당 주파수로 무전을 보내온다. 유폐되어 있던 유크토바니아의 총리, 니카노르를 구해냈으며, 그는 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바틀렛 일행이 탈출하게 하는 게 목적이다. 미션이 시작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행장에 잠입해 있던 레지스탕스들이 비행장을 점거한다. 이들이 모두 쓸려나가기 전에 바틀렛 일행이 비행장에 도착하게 하자. 중간에 갈림길이 셋 있는데 짧은 길은 다수의 유크토바니아군이 포진해 있지만 긴 길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물론 긴 길은 시간이 오래걸린다. 각 갈림길 전에 바틀렛이 "~한 쪽으로 갈까?"라고 물어보는데 여기에 대답하는 것으로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바틀렛이 비행장에 도달하고 나서도 이륙을 막으려는 유크토바니아군(활주로를 막는 전차 등)이 있으니 이를 처리하자.

바틀렛이 이륙하고 나면 8492 대대(F-15S/MTD)가 나타난다. 모두 처리하자.

바틀렛은 두명의 유크토바니아인을 데려왔다. 양국간의 관계를 복구시키려다가 쿠데타로 유폐된 니카노르와 그를 지지해 여기까지 따라온 육군 정찰 소령. 이 정찰 소령이 15년 전 바틀렛의 애인이었기 때문에 바틀렛이 포로수용소로 가기 전에 탈출할 수 있었던 것. 소령은 회색 남자들의 계획이 저장된 디스크를 지니고 탈출했다.

소령은 우주에는 벨카 전쟁 당시 오시아가 제작하다 내버려둔 군용공격위성 SOLG가 있으며, 아크버드가 파괴된 지금도 매스드라이버가 우주로 물자를 보내고 있다고 알려왔다.

Sea of Chaos[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29일 오후 5시 44분
세레스해

유크토바니아 함대와 조우하게 된 케스트럴 함대. 니카노르는 "양국간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와있다"라고 말하지만, 유크토바니아 기함은 니카노르의 말을 끊어버리고 그를 케스트럴 함대와 함께 가라앉힐걸 명령한다. 이에 유크토바니아 함대의 호위함 피톰니크가 전투 중지를 요청하며 유크토바니아 함대를 막아서지만 배반자로 취급당하며 침몰당한다. 이를 본 유크토바니아 함대의 군함 세척이 유크토바니아 함대를 이탈, 케스트럴 함대에 합류하려한다. 이들을 보호하는 임무.

임무가 시작되기 전, 앤더슨은 양국의 지도자가 악수하는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라며 니카노르를 오시아의 수도인 오레드로 보낸다.

항공모함에서 이륙하는 임무라 함재기 밖에 고를 수 없으며, 이륙 절차가 있다.

아군 유크토바니아 함대를 공격하는 적 유크토바니아 함대와 편대를 때려잡자. 그러다보면 오시아 함대가 접근해오는데 앤더슨이 지원을 요청하자[8] 유크토바니아에 합류한 배반자라며 공격해온다. 이들도 때려잡자. 모든 적대적인 선박과 기체를 처리하면 임무 완료.

착륙 절차가 있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기체 12대에, 부착물을 주렁주렁 단 함선 36대가 나오는 임무라 킬레이트 노가다에 좋다.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해금되는 자유임무의 경우 함재기가 아니라도 쓸 수 있으니 애용해주자.

이 임무 BGM은 Journey Home이다. Journey Home에서 반전 관중들이 부르던 노래 맞다.

ACES[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30일 오후 10시 21분
수덴토르

소령이 가져온 디스크를 해독해냈다. 그 디스크 안에 들어 있던건 "V2"라는 이름의 MIRV 미사일청사진. 회색 남자들은 비밀리에 완성한 SOLG에 이 V2를 장비한 상태다. SOLG를 사용하는걸 막기 위해 그륀더산업[9] 실험시설 지하 터널에 있는 SOLG 조종시설을 파괴하는 임무.

이번에도 항공모함에서 이륙하는 임무지만 함재기가 아니라도 이륙시킬 수 있다. 케스트럴이 잠수함에게 공격당해 침몰당하는 상황이라 캐터펄트에 무슨 일이 생기든 상관 없다고. 제일 좋은걸 끌고가자. 마지막 임무때도 이걸 타야한다.

라즈그리즈를 이륙시킨 후 케스트럴은 침몰한다. 앤더슨은 라즈그리즈가 떠 있는 한 패배하지 않았다며 Journey Home을 흥얼거린다.

한편, 하링과 니카노르는 이 전쟁이 끝났으며, 누군가가 한 나라의 대도시를 반쯤 쓸어버릴 음모를 꾸미고 이 일을 일으켰으며 그걸 막는걸 도와달라고 TV를 통해 함께 연설한다.

임무가 시작하면 전방에 유크토바니아 전투기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연설을 듣고 도우러 온 유크토바니아 제703중대다. 여기에 오시아군 편대가 합류하고, 여단장을 줘패고 온 오시아 제1전투비행단이 헬리콥터를 몰고 합류. 마지막으로 유크토바니아 제172전투폭격중대가 조기경보초계기 오카니에바를 데리고 합류하며 오시아-유크토바니아 연합 공군부대가 생겨난다.

그륀더 산업은 이를 막기 위해 V1 전술핵 하나를 미끼로 양국의 호전광들의 지원을 얻는다. 해밀턴MiG-1.44를 타고 나타난다.

일단 오시아-유크토바니아 연합 지상군이 터널 입구를 열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지상의 벙커, 전차, 방어탑 등을 파괴하자. 방어탑 근처는 언덕이라 충돌할 수도 있으니 주의.

지상군이 터널 입구를 열면 터널 안으로 들어가 SOLG에 조종장치를 파괴해야 한다. 조종장치가 2개인데, 지상군이 입구를 오래 열 수 없는지라 터널의 양쪽에서 전투기가 들어와 각자 조종장치 하나씩을 파괴하고 통과하기로 했다. 이중 북쪽에서 진입하는 게 바틀렛이고, 남쪽에서 진입하는 게 블레이즈. 터널로 들어가면 해밀턴이 따라 들어와서 공격해온다. 들어오기 전에 격추했더라도 다시 나타나니 최대한 피해보자. 조종장치를 파괴하고 빠져나가는 중에 반대편에서 바틀렛과 그를 쫓는 적기들이 나타나는데 부딪힐수도 있으니 바틀렛이 시키는대로 오른쪽으로 날자. 또한 나가는 중에 터널 중간중간이 닫히는걸로 모자라 중간에 장해물이 있고, 닫히는 문과 장해물이 함께 있는 구간도 있으니 주의할 것.

폭발하는 터널에서 탈출하면 임무 완료. 쫓아오던 해밀턴은 탈출하지 못하고 끔살당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급조된 오시아-유크토바니아 연합 공군부대가 Journey Home을 부르는 광경은 처음 보면 감동적인 장면이겠지만, 터널 장해물에 걸려가며 재시도하다보면 짜증난다.

터널 밖에 들어가기 전 SOLG가 공격해온다. 플레이어에게 맞지는 않는다.

터널에서 탈출하는걸 죽어도 못하겠다면 버그가 있다. 터널이 열렸을 때 맵의 북쪽 끝으로 날아가 터널의 북쪽 문에서 얼쩡거리다가 남쪽 문으로 돌아와 들어가면 된다. 이 경우 SOLG 조종장치를 파괴하는 순간 탈출 성공. 터널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이렇게 깨면 ACES 미션 자체가 하기 싫어진다. 진짜로.

The Unsung War[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12월 31일 오전 6시 6분
오레드

SOLG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조종이 불가능해지면 지상으로 떨어지게 프로그래밍 된 것. 추락 지점은 오시아 수도인 오레드 시내. SOLG가 오레드에 떨어지기 전에 파괴하는 게 목표.

편대 구성은 ACES 당시 그대로. 고가도로에서 이륙하게 된다.

임무가 시작하면 5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SOLG가 공격 가능 고도로 떨어질 때까지 시간이니 빨리 북서쪽 끝으로 가자. 거기서부터 나타난다. 중간쯤 왔을 무렵, 8492와 오브닐이 나타나 공격해온다. 최대한 빨리 처리하자.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맵 북서쪽 끝에서 SOLG가 나타나 오레드로 떨어진다. SOLG의 핵심부 넷을 파괴하자. 문제가 하나 있다면 SOLG에 덕지덕지 달린 부품들이 방패가 되어준다. 이 틈을 노려서 공격하거나, 부품들을 박살낸 후 핵심부를 부수면 된다. 부품을 파괴하면 파편이 날라오니 조심할 것. 파편에 맞으면 난이도 불문하고 한방에 죽는다.

SOLG가 오레드 영공에 도달하기 전에 핵심부를 모두 격파하면 SOLG가 공중 폭파하며 임무 성공. 라즈그리즈 편대는 환호성을 들으며 귀환한다.

역사가 크게 변할 때, 라즈그리즈가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에는 칠흑의 악마로. 악마로 나타나 땅에 죽음을 끼얹고, 죽는다. 하지만, 얼마간 잠든 후에. 라즈그리즈는 돌아온다. 이번에는, 위대한 영웅으로써.

Epilouge[편집 | 원본 편집]

환태평양 전쟁은 끝나고,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라즈그리즈의 에이스들은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들이 "라즈그리즈의 악마"라 불렸던 샌드섬 중대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고한다.

하링은 환태평양 전쟁에 관한 자료들을 2020년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샌드섬 기지는 폐쇄되어, 평화롭게 진짜 들과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곳이 되었다.

쥬넷의 나레이션 이후 엔딩 크레딧이 오르며 에이스 컴뱃 5의 스토리는 끝나게 된다.

구름 위는 영웅이 필요 없는 푸른 하늘이 되었다
아마, 그들이 항상 바래왔던 걸지도 모른다.

각주

  1. 일급기밀이라 대공방어망에 IFF가 등록되지 않았다.
  2. First Flight의 그림 같은거 생각했다간 미션 다시 시작해야 한다.
  3. 라즈그리즈가 이곳에서 왔다고 한다.
  4. 이 컷신이 나온다고 미션이 완전히 끝난게 아니다. 화장실 가거나 하지 말자.
  5. 페럴트는 하링 대통령이 평화주의자라고 바보 취급한 적이 있기에 보고하러 가지 않았다.
  6. 하링의 선거 당시 득표수가 적혀 있었다.
  7. 첫번째 레이저와는 다르게 원샷킬은 아니다. 첫번째가 레이저로 그어버리는 느낌이라면 이건 레이저 덩어리를 던지는 느낌.
  8. "시간낭비겠지만"이라는 말을 붙인걸로 봐서 별 기대도 하지 않은 듯.
  9. 이 회사 회장이 회색 남자들의 멤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