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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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S-OIL
에스오일.jpg
법인 정보
종류 주식회사
산업분야 석유정제업, 석유제품판매업
창립 1976년 1월 6일
이전회사 한국이란석유 주식회사(1976~1980)
쌍용정유 주식회사(1980~2000)
본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2 (공덕동)
핵심인물 오스만 감 알디(대표이사)
종목코드 유가증권시장
자본금 291,511,797,500원(2014.12.31)
매출액 28,557,561,712,473원(2014.12.31)
영업이익 -289,704,438,582원(2014.12.31)
순이익 -287,827,422,647원(2014.12.31)
자산총액 10,255,738,165,712원(2014.12.31)
주요주주 아람코 오버시스 컴퍼니 (63.4%)
국민연금공단 (6.07%)
모회사 아람코
자회사 에쓰-오일토탈윤활유주식회사
S-International Ltd.
종업원 3,241명
웹사이트 S-OIL
좋은 기름이니까!

대한민국의 3대 정유사 중 한 곳으로,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정유 시설을 두고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이란과 쌍용의 합작회사인 한국이란석유 주식회사로 1976년에 설립되었다. 1980년 이란 회교 혁명의 여파로 이란이 서방과 교류를 끊으면서 합작회사에서 철수하였고, 쌍용이 지분을 전량 사들여 “쌍용정유”라는 순수 국내기업으로 바뀌었다. 현재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社의 네덜란드 자회사 아람코 오버시스 컴퍼니는 1991년에 지분을 일부 인수하면서 경영에 참가하였다. 1999년 IMF 여파로 쌍용그룹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쌍용정유가 자사주를 매입하여 독립하였고, 이름을 S-OIL로 바꾸게 된다.

쌍용그룹에서 사들였던 자사주를 한진해운에게 넘기면서 아람코-한진해운의 공동 경영 시대가 열렸으나, 2014년 한진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진해운 소유분이 AOC에게 넘어갔다. 이에 따라 AOC의 지분이 50%를 초과하여 에쓰-오일은 아람코 산하 자기업이 됨과 동시에 외국 기업이 되었다.

사업[편집 | 원본 편집]

원유를 수입하여 정유 공정을 거쳐서 석유 상품으로 만들어 파는 일을 하고 있다. 2000년대만 하더라도 국내 3대 정유사 중 공정 고도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경쟁사들이 이를 추월하면서 2020년까지 이를 따라잡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문제는 공장을 올릴 부지가 없다는 것. 실제로 에쓰-오일 온산기지는 80만평 규모로써 타 정유사보다 밀집도가 높은 편이다. SK 이노베이션GS 칼텍스는 거진 200만평 이상의 부지를 가지고 있어 에쓰-오일은 이들의 절반 내지 3분의 1의 공간에서 공정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석유공사의 온산비축기지 지하화를 해주고 지상부지를 인수하는 딜을 맺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