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로드

좋아하는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좋아하는 것들을 점점 잃어가는 나를 발견했다. 이 상실에 대해 반항을 하고 싶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6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Q 개봉을 앞두고 스튜디오 카라 측은 에반게리온 지구일주 스탬프 랠리라는 이벤트를 연다. 4개국(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에 흩어져 있는 스탬프를 국가별로 지정된 기간에 방문하여 별도의 용지에 찍으라는 내용. 저 조건을 달성하면 소정의 상품[1]을 주겠다는 공지에 이종호 씨와 박현복 씨가 참여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벤트 기간[편집 | 원본 편집]

이벤트가 열린 국가와 도시, 그리고 스탬프 찍는 이벤트가 열렸던 행사와 행사 기간, 이종호·박현복 씨가 스탬프를 찍은 날짜를 표기한다.

근성가이들

결말[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 이벤트를 달성한 사람은 이종호·박현복 씨, 단 두 명뿐이었다. 이벤트를 클리어한 사람이 실제로 나타나자 스튜디오 카라 측은 보상으로 4개국 중 한 곳의 항공권·숙박권 혹은 원작자가 그린 캐릭터 그림과 사인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한다. 이들이 선택한 것은 당연히…. 영화 끝에서는 넉 달이 지나도록 상품이 오지 않았다고 좌절했으나('교복 마리...'), 다행히도 상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https://youtu.be/RIoL2HQKtuk (박선영의 씨네타운)

관련 항목[편집 | 원본 편집]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벤트 당시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공지하지 않았다.
  2. 중일 관계 악화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한 달 후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