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학수

嚴學洙.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2년생이며, 강원도 영월군 천상면 문천리 출신이다. 1908년 음력 5월 25일 김정식의 권유에 따라 의병장 박봉기 휘하에 들어갔으며, 1908년 음력 7월 15일 강원도 정선에 거주하는 황순팔을 의병으로 포섭했다. 이후 체포된 그는 1908년 9월 16일 공주구재판소에서 '폭동수종' 혐의로 태형 200대에 처해졌다.[1] [2]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엄학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각주

  1.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2. 상세검색에서는 '태 100'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번역본에는 '태형 200대'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