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의 정규 1집 Girls' Invasion과 리패키지 Hi~에 수록된 발라드 곡으로, 내일 다시 보면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니까 오늘은 이별을 말하지 말고 "굿나잇"으로 대신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일이면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희망을 잡는 애절한 가사와 러블리즈 멤버들의 표현력을 제대로 보여준 명곡이지만 러블리즈한테 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노래이다. 그 이유는 후술.
사실 이 노래는 러블리즈의 곡으로써 발매되기 7년 전에 완성된 곡이었다. 그동안 여러 가수들한테 이 곡을 불러달라고 제의를 했으나 돌아온 건 거절뿐이었는데, 아마 가이드 보컬이 남자여서 거부감이 있지 않았나 추측된다. 이 곡을 들은 윤상은 "걸그룹이 부르면 잘 맞을 것이다"며 제안을 했고 결국 윤상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러블리즈에게 갔던 것이다.
Hi~ 등의 곡에서 헬륨 가스 목소리, 애기 목소리로 주목받곤 하는 유지애의 낮은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노래. 워낙 헬륨 목소리를 자주 시키다 보니 낮은 보컬을 듣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