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는 한국에서 사용됐던 인터넷 유행어이다. 디시인사이드의 이외수 갤러리에 올라온 게시물이 그 시초이다.[1]

내용[편집 | 원본 편집]

갤로거 : 문학도
제목 : 이외수님 진지하게 이정도면 시인이 될수있을까요?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윈드를 맞았다.

그것은 운명의데스티니.

그는 인생의 라이프를 끝내기 위해 디엔드.

모든것을 옭아매는 폭풍같은 스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자신 스스로를 죽음에데스로 몰아갔다.
후에 전설의 레전드로써 기억에 메모리- 기적에미라클

길이길이 가슴속의하트에 기억될 리멤버.

-끝에 Fin-

진심으로 대답해 주세요

디시인사이드의 이외수 갤러리에 올라왔던 시. 당시 이외수 갤러리에서는 몇몇 갤러들이 시를 올려서 이외수에게 평가를 요구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올라왔던 작품 중 최고로 꼽히는 명작이다. 얼마나 어이없음이 극에 달했는지 이외수가 남긴 말은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사실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는 2006년의 와우의 서버 통합 당시 출몰한 병맛 넘치는 아이디들을 모아서 나열 한 것이 시초로 여겨진다. 이 때 등장한 아이디 중 하나가 전설의 킹왕짱.

어떻게 보면 영어를 남발하는 보그체와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다. 차이점은 보그체가 한글 표기를 최소화하는 반면 본 시는 한글 표기를 병행하는 친절함(?)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 정도.

뱀발로 영문 부분을 제거하면 전형적인 중2병 서정시가 된다.

어둠에서 죽음을 느끼며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았다.

그것은 운명.

그는 인생을 끝내기 위해
모든 것을 옭아매는 폭풍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자신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갔다.

후에 전설로서 기억될
기적으로서 길이길이 가슴속에 기억 될.
-끝-

패러디[편집 | 원본 편집]

추가의 애드 바람의 위시바람의 위시를 바람의 윈드로 편집의 에디트 하지 마라의 돈두댓

각주

  1. 이외수님 진지하게 이정도면 시인이 될수있을까요? (디시인사이드) - 2017년 기준 이외수 갤러리가 폐쇄되었기에 접속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