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터널

고속도로 터널[편집 | 원본 편집]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자리한 영동고속도로 터널용인 휴게소양지 나들목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터널이다. 영동고속도로 신갈~만종구간 왕복 4차로 확장과 함께 1994년 12월 개통한 터널로 이후 2011년 영동고속도로의 용인-여주 구간이 왕복 8차로로 확장되면서 이 터널도 함께 확장되었는데 기존에 쓰던 편도 2차로 쌍굴 터널을 인천방향 터널 2개로 전환하고 편도4차로의 터널을 하나 더 개통하면서 총 3개의 터널이 묶여있게 되었다.

구성[편집 | 원본 편집]

  • 인천방향 1터널 : 편도 2차선, 660m
  • 인천방향 2터널 : 편도 2차선, 642m
  • 강릉방향 : 편도 4차선, 730m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인천방향 터널의 경우 좌우로 갈라진 뒤 터널 통과 후 재합류를 하는 방식으로 분기 직전과 분기 직후의 사고위험이 매우 높다. 괜히 어느 한쪽이 더 빠를 것 같다고 생각해서 분기 직전에 방향을 갑자기 변경할 경우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다.
  • 실제로 이 터널의 경우 상당히 잦은 추돌사고가 나는 터널로 악명이 높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무려 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1]하여 해당 기간 중 터널부문 사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인천방향 터널에서 이러한 현상이 더 두드러지는데 이는 양지 나들목에서 진입한 차량과 터널 진출 이후 용인 휴게소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엇갈리면서 정체를 유발, 뒤따르던 차량이 정체 후미를 추돌하는 것이 주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뾰족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대전광역시에 있는 터널[편집 | 원본 편집]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에 자리한 길이 130m, 왕복2차선의 도로터널이다. 대전 오정동과 대화동을 연결하는 지름길로 2004년 개통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