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양성평등에서 넘어옴)

성평등(Gender equality/性平等)이란 모든 성별[1]의 사람들은 공평한 권리(rights), 책임(responsibilities)[2], 기회(opportunities)를 가지고 있으며[3] 성별에 따른 차별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양성평등과 성평등[편집 | 원본 편집]

흔히 성평등과 양성평등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성평등은 남녀평등; 성평등은 남성, 여성, 인터섹스, 트랜스젠더, 퀴어같은 성소수자도 포함한 평등이다. 과거에는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양성평등이 보편적인 용어였다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는 현재는 성평등이라는 용어가 보편화 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런 혼동이 남녀를 제외한 모든 성을 배제하는데에 이용되기도 한다. 근래 기독교 우파, 대안우파, 일부 페미니즘(TERF 등)을 비롯한 성소수자 혐오자들은 양성평등, 남녀평등[4]을 강조하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 외의 성별을 배제하기 위함이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모든 성별이라는 점이 제일 중요하다. 남성과 여성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2. 의무라고도 표현한다.
  3. https://www.un.org/womenwatch/osagi/conceptsandefinitions.htm
  4. 이게 래디컬 페미(주로 TERF)들은 여남평등 드립으로 미러링을 하고 있다. 그냥 성평등이라고 하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