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어떤 시대에도, 진짜 천재란 이해되지 않는 거야. 내 작품의 평가는 천년 후의 사람들에게 맡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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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를 시작으로 서예, 회화 등의 재능에 능한 약간 나르시스트인 예술가 소녀.[6] 천재다 보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으며 삼족오인 야타가라스[10] 이외의 친구가 생기기를 은근히 바란다. 속세에 전혀 흥미가 없으며 심플하고 검소한 의상을 좋아하지만, 먹는 것에는 애착이 있다. 야타가라스와 인연이 깊고 언제나 함께 있어 주변에서는 마녀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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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현은 17~18세기부터 견직물, 염색, 칠기, 도자기, 벽돌과 같은 물품으로 번성하였으며 색채화 장식이 특징인 구타니 도자기를 비롯한 가내공업이 발달되었다. 미술관과 예술촌을 비롯한 문화 예술 시설이 있고 현청소재지인 가나자와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공예 분야 창조도시로 지정되었다. 야마시로 온천 인근에서는 구타니 도자기의 생산이 이루어졌다.[1][2][3][4][5]
↑八咫烏: 일본에서는 진무(神武) 덴노의 건국 설화에 등장하는 다리가 셋 달린 큰 까마귀를 일컫는다. 진군 도중 길을 잃었을 때 건국신에 해당하는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고사기》(古事記)에서는 타카기노카미)가 보내 험로를 안내했다고 전해진다. 야마시로 온천은 8세기 한 고승이 수행을 가던 중 한 마리의 까마귀가 날개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던 물웅덩이를 발견한 것이 시초로 전해지며, 이 까마귀가 건국 설화에 등장하는 까마귀인 것으로 여겨진다. 야마시로 온천 관광 협회의 로고는 이를 반영한 삼족오의 형태다.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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