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 멩스크

소개[편집 | 원본 편집]

Angus Mengsk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가족사항으로 아버지 아우구스투스 멩스크, 아내 캐서린 멩스크, 아들 아크튜러스 멩스크, 딸 도로시 멩스크, 손자 발레리안 멩스크가 있으며 줄리아나 파스퇴르는 아크튜러스랑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

생애[편집 | 원본 편집]

2430년 코랄에서 태어난 앵거스는 오래된 가문 중 하나인 멩스크 가의 일원으로 코랄의 상원의원까지 올랐으나 테란 연합의 부패함을 보고 반감을 가져 코랄을 연합으로부터 독립 시키려는 운동을 전개한다.

아들인 아크튜러스에게는 광산 채굴자라는 꿈보다는 더 큰 꿈을 가지라 하지만 아크튜러스는 아버지와는 다른 자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연합 군대에 입대한다.

앵거스는 그런 아들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앵거스는 연합에 대항하여 연합의 군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일으키는 반면, 아들인 아크튜러스가 연합의 장교였던 탓에 앵거스와 아크튜러스는 더욱 멀어졌다.

앵거스는 코랄에서 반란을 일으키지만 테란 연합에서 유령 세 명을 보내서 앵거스를 포함한 멩스크 가문의 일원들을 암살시킨다.

참고로 멩스크 가문을 암살한 세 명의 유령 요원 중에 사라 케리건도 있었다. 앵거스의 경호원인 펠드에 의하면 앵거스는 총에 맞고 죽은 것이 아니라 참수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앵거스의 머리는 유령들이 가져갔는데 정확히는 케리건이 가져갔다.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아크튜러스는 자기 가족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하여 테란 연합에 복수하기 위해 코랄의 후예를 설립한다.

앵거스를 죽인 사라 케리건을 타소니스에 던져 버리고 테란 연합을 무너뜨리게 된다.

하지만 아크튜러스는 교활한 폭군이 되어 앵거스가 대항하던 테란 연합이랑 다를 게 없는 존재가 되었다.

결국 저그에게 사살당할 줄 알았던 케리건은 되려 저그의 여왕이 되었고 그렇게 저그의 지도자가 된 케리건에 의해 아크튜러스 자신도 비참하게 최후를 맞았다.

이후 앵거스 멩스크의 손자인 발레리안 멩스크테란 자치령의 2대 황제가 되어 자치령을 독재형 전제군주국에서 입헌군주국으로 바꾸면서 자유를 획득하게 된다.

앵거스가 그렇게 바라던 세상을 생전에 한 번도 못 본 손자가 이룬 셈.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