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로데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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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지하 402 |
| 번호 | K212 |
| 노선 | 분당선 4.1 km |
| 관할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
| 개업일 | 2012년 10월 6일 |
| 승강장 | 2면 2선 |
역명과는 달리 압구정동이 아닌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역명을 결정할 때까지 희대의 병림픽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자세한 건 후술.
시설[편집 | 원본 편집]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10월 6일 분당선의 왕십리역-선릉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개업한 역이다.
주변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압구정로데오거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이 근처에 있다. 과거에 압구정 한양아파트 인근에 압구정 조이플라자 오락실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초입에 맥도날드 한국 1호점이 위치하였으나 맥도날드 한국 1호점이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지점매각으로 인하여 90년대말~2000년대 초 사이에 폐업하고 압구정 조이플라자 오락실마저 오락실 업주의 운영포기와 업종변경희망등으로 인하여 2012년 2월초쯤에 폐업하였다. 그외 버거킹 압구정 로데오점과 에픽게임즈 코리아 본사가 역에서 근거리에 위치한다.
역명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압구정로데오라는 역명은 여러 논란 끝에 최종 결정되었다.
강남구는 2012.7. 지명위원회를 열어 신역사 역명 1순위로 압구정로데오를, 2순위로 청수나루를 지정하여 코레일에 제출하였다. 이에 코레일에서는 역명심의위원회를 열어 역명을 청수나루역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주민들과 압구정로데오 상인들은 청수나루역 이름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세게 항의하였다. 이에 강남구청에서 8월 말 압구정로데오역을 단일명으로 수정 제출하였고, 코레일은 9월 3일 재심의에서 해당 역명을 최종 결정하였다.[1]
그러나 많은 수의 청담동 주민들은 압구정로데오라는 역명을 받아들이지 못 하였다. 그들은 역사 완공 전 가칭으로 사용되던 신청담역으로 역명을 환원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의 논거는 1) 청담동 주민들은 처음부터 역명으로 신청담역을 요구하였으나 강남구청에서 이를 무시하고 압구정로데오역 등의 역명을 제출한 것인바, 주민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2) 최초에 1순위였던 청수나루역이 1달 만에 바뀐 것은 외압의 작용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하여 강남구청 등은 주민들의 민원도 있었고, '청수나루'라는 명칭의 인지도가 낮아서 주변의 유명한 지명을 역명으로 결정한 것 뿐이며 관련 규정상 재심의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청담동 주민들은 법적 분쟁까지 예고하였으나 2017년 기준, 압구정로데오라는 명칭은 계속 사용되고 있다.
경유 노선[편집 | 원본 편집]
경유 열차[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역 이름이 뭐길래" 압구정-청담 주민들 역명 놓고 갈등, 오마이뉴스, 201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