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산

암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문제가 적힌 종이를 째려보는 것만으로 문제를 풀어버리는 희대의 초능력. 이것이 극에 달한 자의 경우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반인의 경우[편집 | 원본 편집]

보통의 사람일 경우엔 몇자리 안 되는 덧뺄셈이나 곱셈 정도가 한계다. 가끔 두 자리 곱하기 두 자리의 계산 또는 그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의 식을 암산으로 해낼 경우 주변의 신기함으로 가득한 눈길을 받을 수 있다 카더라. 사실 두 자리 곱하기 두 자리는 하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걸 빨리 수행해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하지만 머리가 특별한 점 없는 우리들 같은 경우 곱셈으로 넘어가는 순간 어이구! 계산이 미끄러졌네!와 함께 처음부터 다시 계산하다 결국 주변의 빈 종이를 찾거나 계산기마스터키를 꺼내는 등, 더 편한 것을 찾기 마련이다.

왜 암산을 하면 망하는가?[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우리가 종이에 쓰면서 식을 푸는 경우에도 연산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종이에 쓰면서 하게 될 경우에는 각 과정의 결과물이 종이에 적히게 되고 우리는 그 종이에 적힌 결과물들을 이용해 연산을 수행하면 되지만, 종이에 쓰지 않게 될 경우 그 계산 결과물들을 머릿속에 집어넣은 상태로 연산을 수행해야 한다. 연산을 하는 동안 머릿속에 집어넣은 먼젓번 계산값은 안드로메다로 유배를 가고 나중에 구한 값을 먼젓번 것에 더하려고 해도 더할 것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러니 계산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암산 실력과 수리력은 관계가 있는가?[편집 | 원본 편집]

암산 실력과 지능은 관계가 있는가?[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