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터 텐페니


알리스터 텐페니 영감의 거만한 모습.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폴아웃 3의 등장 인물. 텐페니 타워의 주인으로 원래 영국인이었는데 자국 음식견딜 수가 없어서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미국에 먹을것을 찾아 떠나왔다가 우연히 주인없는 텐페니 타워득템하고 건물의 주인이 되어 비싼 임대료에 입주민들을 받고 용병들을 경비원으로 고용하여 안의 사람들과 재산들을 황무지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면서 금수저가 된 영감이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초반에 마주치는 미스터 버크의 고용주. 버크는 메가톤의 핵폭탄을 폭파시켜 메가톤을 통째로 날려버리기 위해 파견된 인물이며, 텐페니 영감이 메가톤을 날려버리려는 이유가 메가톤의 금속 재질 외벽이 햇빛을 반사해서 눈이 아프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 미루어보아 노안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듯 하다. 그래도 그렇지 그냥 그렇게 날려버리지 말고 돈도 많으신 양반이 메가톤 외벽에 무광 페인트라도 칠해 주시지 그러셨쎄요? 그러면 천하의 개쌍놈소리는 안 들었을 텐데.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영감님을 고통에서 해방시켜드려도 아무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않는다. 입주민들에게도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