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소랄

알랭 소랄(Alain Soral)은 프랑스 배우 아네스 소랄(Agnès Soral)의 오빠로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다. 처음에는 공산당원이라 극좌 성향이 강했지만 극우파로 변절되어 2007년부터 2009년 까지는 국민전선(Front National) 소속이 되기도 했다. 그는 반세계화 성향이 있어서 1992년 유럽 연합을 인정하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체결될 때는 조약에 열렬히 반대하는 운동을 추진했다. 게다가 페미니즘, 공동체주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부정적으로 보고 반유대주의 성향이 있다. 다만, 그는 기존의 사회주의 사상을 버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