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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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을 마실 때 곁들여 마시는 음식. 전체적으로 보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류가 많으며 술의 종류에 따라서 어울리는 안주가 달라진다. 물론 여기서 어울린다는 것은 일반적인 인식일 뿐, 실제 건강상이나 영양학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로 치맥으로 대표되는 맥주-치킨과 같은 관계나 소주와 삼겹살과 같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일반적인 회식과 같은 단체 술자리에서 이 안주만 축내는 것을 안주발을 세운다고 표현하며, 이런 행위를 지속하다 걸리면 각종 비난의 화살과 술을 가득 채운 술잔들이 몰려들 수 있다.

일반적인 술과 안주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며, 문화권에 따라서는 아예 통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래의 예시는 일반적인 예시는 아니다.

  • 막걸리: 주로 튀김류나 전이 많이 붙는다. 이외에 홍어와 함께 먹는 홍탁도 꽤 많이 알려진 경우. 이것도 사실 막걸리의 향이나 종류에 따라서 엄청나게 많이 갈라진다.
  • 맥주: 보통 치킨류를 많이 선호하고, 이외에 소세지나 감자튀김 같은 기름기가 있는 것이나 아예 바베큐류 같은 구이음식들이 많이 들어간다.
  • 과실주: 와인의 경우 아예 와인색에 따라서 육류/어류가 구분된다. 일반적인 과실주의 경우 치즈류가 선호된다.
  • 소주: 일단 삼겹살을 가장 많이 애용한다. 뜬금없지만 새우깡과 같은 것이 들어오기도...
  • 양주: 얼음 독주에 해당하다보니 과일안주들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 고량주: 독주와 마찬가지지만 고량주 계열 술의 경우 아예 볶음 요리나 구이 같은 중국요리들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이를테면 고추잡채경장육사 같은 것. 그냥 쉽게 말해 중식집의 요리부 음식들이나 아예 중국요리를 생각하면 쉽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류가 안주가 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술안주란 통상 주점에서 파는 안주류를 생각하면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