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크 마연의 육기사

안젤리크 마연의 육기사
アンジェリーク 魔恋の六騎士
안젤리크 마연 통상판.jpg
박스아트
게임 정보
배급사 아이디어 팩토리
개발사 오토메이트
미술 히가시 유우히
장르 여성향 연애 ADV
출시일 2011년 11월 17일
플랫폼 PSP
모드 1인용
언어 일본어
시리즈 안젤리크 시리즈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안젤리크 마연의 육기사(일본어: アンジェリーク 魔恋の六騎士 안젤리크 마렌노로쿠키시)는 안젤리크 시리즈의 외전이자 아이디어 팩토리의 산하 브랜드 오토메이트에서 발매된 PSP 기종 게임이다.

안젤리크 시리즈의 롤플레잉 게임으로 나온 《안젤리크 천공의 진혼가》의 소설판 《안젤리크 천공의 진혼가 검은 날개 아래》를 원안으로 삼았다. 근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나온 안젤리크 시리즈와 다르게 유일한 연애 어드벤처 게임(노벨 게임) 장르를 취하고 있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은 17살 소녀 테레사.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행방불명되어 지인의 집에 끌려온 과거를 지니고 있지만,
현재는 그 집의 아이인 르노와 남매처럼 잘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테레사는 마을에서 소문난 수수께끼의 유괴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무사히 집에 돌아온 테레사였지만,
유괴사건에 관한 기억을 일체 잃어버린 상태였다.
르노의 말에 의하면 하룻동안 행방불명이 된 것 같았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특별한 부상없이 돌아올 수 있었던 것에 안도해
평소의 생활로 돌아가는 테레사.

그러나 테레사의 유괴사건 이후 며칠 뒤, 이번엔 르노가 실종되었다.
테레사 때와 달리 며칠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 르노를 찾기 위해
테레사는 분주한다.

여러 장소를 찾으면서 방황하던 중 문득 르노의 기척을 느끼는 테레사.
마음을 추스리며 숲속에 서 있는 성채를 찾아간다.

성채에서 르노와 재회를 하지만
르노는 성채에 눌러 앉은 수상한 비병단의 리더에게 심취해있어
집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주제가[편집 | 원본 편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역대 최악의 안젤리크 시리즈

전체적인 평가는 매우 나쁘며 안젤리크의 기존 팬덤은 쓰레기 게임 취급까지 하고 있다. 일단 평이 왜 안좋은지는 마연의 육기사의 원작 소설부터 알아봐야 하는데 해당 소설은 루비파티에서 일종의 발상의 전환 격으로 나온 소설로 등장인물들이 성격에 결함이 심각하게 있는 인물들이다. 즉 로맨스 성립이 거진 안되기에 이미 기존 팬덤에서는 우려가 컸었는데 아무리 시나리오 라이터가 원안 소설을 썼다해도 못살려서 비난을 받게 된 것.

게다가 오토메이트 특유의 "원작 존중을 안하는 원작파괴"가 그대로 들어났는데 안젤리크 시리즈는 서로 평행세계나 이어지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여주인공의 이름은 일관되게 안젤리크였다. 당연히 안젤리크가 주인공인 오토메 게임 시리즈니 안젤리크인 것. 《안젤리크 에뜨와르》의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은 "안제"지만 해당 이름도 안젤리크의 파생 내지는 애칭으로 안젤리크 시리즈임을 명백히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본작의 주인공의 이름은 안젤리크나 안젤리크의 변형조차 아닌 테레사로 안젤리크와 연관이 없다.

그리고 원작의 마연의 기사는 총 아홉 명인데 본작은 여섯 명으로 세 명이나 빼버렸다. 이때문에 게임 분량도 애매해진 것. 이 영향으로 2011년 KOTY에서 후보작으로 올라왔으나 대상은 수상하지 않았다.

후일 오토메이트는 네오 안젤리크 시리즈의 신작인 《네오 안젤리크 천사의 눈물》의 개발을 담당했는데 해당 게임도 기존 게임의 매력성과 시스템, 개성을 무시하고 오토메이트 식 노벨 게임으로 만들어버려 악평을 들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