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 This Old House: How and Why to Maintain a Temperature-and-Pressure Valv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탱크가 과열이나 압력 초과 등으로 파열하기 전에 내용물을 배출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장치. 평소에 온수기나 심야전기보일러 등의 축열조를 눈여겨보았다면, 레버가 달린 황동 부품을 보았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안전변.
온수기나 보일러의 안전변에서 물이 새는 주 원인은 열팽창으로 인한 누수이다. 일반적으로는 입수구 쪽으로 물이 역류해서 커버가 되지만, 입수구 쪽에 체크 벨브나 감압변이 있다면 역류가 차단되므로 열팽창한 물이 뻗어나갈 공간이 없고, 결국 안전변으로 나가게 된다. 호스 같은 걸 달아서 예쁘게 정리해두면 된다. 막아버리면 탱크가 폭발하게 된다.
만약 그런 부품이 없는 데 안전변에서 내용물이 새어나오면 장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신호이다. 들어오는 수압이 너무 강력해서 안전변이 작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기 고장으로 인한 지속적인 가열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보일러를 끄고 점검을 받아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