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알랴줌

못 알아먹었어?

카카오스토리에서의 어느 대화, 그리고 그와 관련한 인터넷 밈. 주변인들의 휘발성 관심을 한도치까지 끌어올려놓고는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안알줌"이라 답하며 전설로 남았다.

본문에서 뿜어내는 범접 불가한 고독함이, 오타를 통해 박살 나며 생명력을 가지게 되었다. 화자가 대체 어떠한 감정으로 이 글을 남긴 것인지는 불명. 더불어 이것이 해당 글의 첫 댓글에 대한 대답이라는 점은, 반 박자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슈팅을 보는 듯한 파괴력마저 가진다.

2013년부터 범인(凡人)들의 짤방으로 애용되기 시작했다. 리플 시스템과의 협응성은 드라군 놀이 이후 최강.

오용[편집 | 원본 편집]

어쨌든 간에 거절의 한 갈래이므로, 상황 파악의 이전에 해당 어구를 뱉어낼 경우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다. 친분이 있는 사이 간에, 가려가면서 쓰도록 하자.

패러디[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