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스토리

플레로게임즈로 합병된 제작팀인 리니웍스에서 제작한 대전 RPG게임이다. 3X3의 칸 위에서 캐릭터를 배치해여 다른 캐릭터를 공격하는 방식이며, 턴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차]

게임 진행[편집 | 원본 편집]

플레이어 서버는 하칸, 도미니온, 테론, 볼트론, 에볼 이렇게 다섯 서버가 있으며, 각각 서버에서 별도로 자신의 파티를 키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캐릭터를 모으는 캐릭터 컬랙션 RPG의 성격을 가진 게임이다. 3X3칸의 진형 위에 자신의 캐릭터를 배치하면 캐릭터 배치에 따라 공격타깃이 정해진다. 전투시 플레이어가 타깃이나 스킬을 컨트롤할 여지는 없으며 배치와 캐릭터의 각성 상태에 따라서 평타공격/스킬공격을 자동적으로 수행한다. 공격타깃은 기본적으로 같은 행 위에 적진 가까이에 있는 캐릭터를 공격하게 되어 있으며, 같은 행 위에 적 캐릭터가 없으면 가장 가까운 적 캐릭터를 공격한다. 공격은 기본적으로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캐릭터가 공격을 받아 각성상태가 되면 자동적으로 스킬을 사용한다. 보통 플레이어가 선공을 가져가므로 강화상태를 동등하게 맞추면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다이아몬드, 루비, 골드, 행동력을 자원으로 갖고 있다. 골드는 게임의 기본적인 재화, 다이아몬드는 장비 강화 쿨타임을 줄여주는 등의 보조기능을 담당하는 재화로 루비로 구입할 수 있다. 루비는 캐시질로 구입할 수 있는 자원으로 다이아몬드를 사거나 그밖에 미개방된 콘텐츠를 일찍 개방할 때 유용하다. 행동력은 던전에 입장할 때 필요한 자원으로 몬스터길들이기 등의 열쇠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또 하나의 특징 중 하나는 계정 시작시 모든 콘텐츠가 열려있지 않으며, 튜토리얼을 통해 레벨이 올라가면서 게임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개방된다는 것도 특징. 대략 레벨 16쯤에 모든 콘텐츠가 개방된다.

일반 던전/정예 던전[편집 | 원본 편집]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처럼 아틀란스토리도 던전이라는 캐릭터 육성 콘텐츠가 존재한다. 아틀란스토리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모드이다. 던전을 플레이하면서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던전은 여러 가지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음 플레이할 때에는 자동전투로 진행된다. 던전에 자신의 캐릭터가 한 명이라도 살아남은 채로 적 캐릭터들을 전멸시키면 던전에 승리하며, 승리할 때에는 일정량의 골드와 확률적으로 장비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일반던전은 게임 퀘스트와 관련이 있으며, 게임 퀘스트를 수행하면 NPC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입장해서 클리어한 곳에 다시 입장하면 SKIP 버튼을 눌러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예 던전은 상당히 고난이도의 던전으로 일반 던전과 별개로 진행된다. 정예던전 퀘스트는 일반 던전 퀘스트와 별개로 진행되며, 역시 퀘스트 수행 결과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정예던전에서 클리어할 때에는 무기제작 스크롤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예던전은 기본적으로 하루에 한 번만 개방되고 루비로 하루에 2번 더 개방 가능하다.

마을[편집 | 원본 편집]

아틀란스토리에서는 던전 이외에 마을에 여러 콘텐츠가 존재한다. 레벨에 따라 하나하나씩 개방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왕궁[편집 | 원본 편집]

맨 왼쪽에 있는 건물이다. 게임 진행시 획득한 업적에 따라 보상을 받고 수요일 저녁에 보스전을 치르는 장소이다.

콜로세움[편집 | 원본 편집]

다른 유저들과 대전하는 장소이다. 한번에 도전 티켓이 10회 주어진다. 즉 10회 대전에 입장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충전된다. 도전 티켓을 충전하려면 루비가 필요하다. 자신보다 순위가 높은 상대를 공격해서 이기면 상대방의 순위와 자신의 순위를 맞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적을 이기면 명성을 획득할 수 있다. 이기고 진 전적에 따라 1주일마다 골드,루비,명성을 제공하고 전적은 리셋 된다.

상점[편집 | 원본 편집]

골드로 다이아몬드나 무기, 방어구, 문장 등을 살 수 있는 곳이다. NPC는 상점 주인 루터. 이외에 장비를 싸게 사거나 다이아로 장비 제작 재료를 살 수 있는 암시장도 존재한다. 암시장의 판매 목록은 3시간마다 갱신된다.

주점[편집 | 원본 편집]

캐릭터를 고용할 수 있는 곳이다. 용병은 돈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각 등급마다 고용하기 위한 요구 명성수준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면 4등급 영웅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500점의 명성점수가 필요하다. 한 번 고용한 영웅은 해고한 후에 다시 살 수 없었지만, 15년 11월 현재 다시 구매가능하다. 레벨과 문장도 그대로 남는다.

선착장[편집 | 원본 편집]

비공정에 탑승해서 탐험, 호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자신의 영웅 하나를 일정 시간 동안 탐험하기를 수행하면 경험치,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호송하기를 수행하면 골드와 명성을 획득할 수 있다.

훈련소[편집 | 원본 편집]

NPC는 교관 클로이. 훈련 티켓을 소비하면서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콘텐츠이다. 훈련 티켓을 사용하면 자신이 사용중인 캐릭터들이 다음 레벨로 빠르게 올라간다.

정령소[편집 | 원본 편집]

다섯 명의 소환사를 통해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정령은 장비와는 별개로 영웅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다. 정령 흡수를 통해 정령을 육성할 수 있다.

영웅 관리[편집 | 원본 편집]

오른쪽 아래 메뉴-영웅 탭을 누르면 영웅을 관리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 받는 영웅(팔라딘, 아처, 워리어 중 하나)과 주점에서 고용한 자신의 영웅들에게 장비를 장착하거나 정령을 붙이거나 문장을 각인시키거나 각성 물약을 이용해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다.

가방 관리[편집 | 원본 편집]

상점 등에서 산 장비나 던전에서 얻은 무기 재료를 확인할 수 있다.

진형[편집 | 원본 편집]

모든 콘텐츠에서 적용되는 자신의 영웅의 진형을 확인할 수 있다. 진형은 3X3형태로 나타나며, 각 행은 적을 공격하는 위치, 각 열은 공격 우선순위를 가리킨다. 전투시 행이 똑같은 영웅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같은 행에서는 오른쪽에 있는 영웅이 왼쪽에 있는 영웅보다 먼저 공격을 받게 되어 있다. 세븐나이츠가 뒷줄 영웅이 공격당할 확률이 존재하는 것과는 달리 같은 행에서 왼쪽에 있는 영웅이 먼저 공격당할 확률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적의 용병이나 펫 중에 패시브 스킬로 필살기 공격시 뒷줄이나 전체 공격을 할 수 있는 경우, 후방에 있는 우리편 영웅이 공격 당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한 진형에 3명까지 배치가 가능하며, 플레이어 레벨이 30레벨이 되면 한 진형에 네 명까지 배치가 가능해지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한 진형에 더 많은 영웅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 50레벨이 되면 진형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다.

기술[편집 | 원본 편집]

SP를 소모해서 자신의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생명력, 방어력, 공격력)를 강화시키는 옵션이다. 플레이어 레벨이 올라갈수록 SP가 늘어난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몬스터길들이기와 비슷한 시점에 출시한 게임이지만 출시 당시의 시스템을 완전히 리뉴얼한 몬길과는 달리 출시 시점의 시스템을 완전히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배경음악이 바뀌지 않은 것도 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