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 믹스타

아트라 믹스타
アトラ・ミクスタ
Atra mixta.png
등장인물 정보
출생 14~15세 (1기), 16~17세 (2기), 21~22세 (엔딩)
성별 여성
국적 화성
직업 잡화점 직원(1화 초반)
철화단 취사병(1기~2기)
농부 겸 주부(최종화)
신체 150cm(1기)
작품 정보
작품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창작자 나가이 타츠유키
오카다 마리
이토 유우
등장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1화 《철과 피》

アトラ・ミクスタ(あとら·みくすた)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등장인물이자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과 똑같은 히로인의 위치에 있는 인물.

1기
크리세 잡화점에서 일하는 소녀. CGS에 식재 배달을 하고 있으며 CGS의 소년병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특히 미카즈키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2기
철화단의 취사담당. 철화단의 자금 사정이 좋아졌기에 지금까지 사지 못한 식재료들을 구입해 새로운 메뉴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카즈키에게는 여전히 연심을 가지고 있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1기[편집 | 원본 편집]

4화에서 잡화점을 그만두고 철화단에 취사 담당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1기 종영내내 철화단과 함께 움직였다.

어렸을때부터 사창가에서 잡일을 하고 살았으며 그곳의 매춘부들과 포주에게 구타를 당하고 살았다. 결국 가출을 감행했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가 굶어 죽을 무렵에 미카즈키와 만났는데 그가 잡화점에 먹을 것을 사주면서 살아났고 덤으로 잡화점의 여주인에게 거두어져 자라게 되었다. 이런 과거로 인해 미카즈키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쿠델리아는 처음에는 꺼려했지만 같이 지내면서 친해지자 그녀와 같이 미카즈키의 아내들이 되는 망상을 할 정도로 셋다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2기[편집 | 원본 편집]

2년의 세월이 흘렀기에 키는 미카즈키와 얼추 비슷해졌고 머리도 조금 길어졌다. 25화에서 쿠델리아에게 팔찌를 만들어주었고 여전히 비중은 없지만 쿠델리아에게 미카즈키의 아이를 만들어달라니, 미카즈키에게 아기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성적으로 막나가는 발언을 하다가 끝내 미카즈키와 사고를 치고 임신하고 말았다. 철화단 괴멸때는 올가가 자신들을 구하고 죽는 것을 보고 오열했으며 쿠델리아와 같이 잡화점에 피신해 미카즈키가 무사히 살아돌아오길 빌었지만 그도 결국 전사(戰死)하고 말았다.

엔딩에서는 아들 아카츠키를 낳고 쿠델리아와 동성결혼을 해 쿠키 크래커 남매와 같이 살고 있다. 덤으로 성장을 했고 머리도 많이 길어 포니테일로 묶었다. 쿠델리아와 부부가 되었기에 존댓말을 썼던 전과 다르게 미카즈키에게 했던 것처럼 반말을 쓰는 건 덤.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철혈 안티 팬덤에서는 쿠델리아와 쌍벽을 이루는 최악의 히로인, 미카즈키의 씨받이 2호으로 자리매김을 한지 오래로 쿠델리아가 거창한 설정에 비해 현실감각이 없고 자기 앞가림을 못하는 발암 캐릭터로 비판을 받고 있다면 아트라는 성적, 윤리 부분에서 비상식적이다 못해 불쾌한 면모를 자주 드러내고 있어 반감을 사고 있다.

비상식적인 성적 윤리관[편집 | 원본 편집]

47화중 문제가 된 한 장면

1기에서는 비중이 없어서 그랬지 터빈즈를 보고 하렘을 좋은 것으로 생각해 쿠델리아와 같이 미카즈키의 아내들이 되는 망상을 해 논란을 일으켰고 2기에 와서 미카즈키가 좋아하지도 않는 쿠델리아에게 대뜸 미카즈키의 아이를 만들어달라니 47화에서 미카즈키와 쿠델리아가 서로 포옹을 하는 것을 보고 좋답시고 같이 아이를 만들자며 쿠델리아 까지 임신시키려고 하는 비윤리적인 성적 발언을 자주해 인해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해 안티들이 대거 늘어났다. 그리고 이 아이를 가진다는 발상도 매우 불순한데 미성년자 이전에 단순히 미카즈키를 사랑해서 그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아니라 미카즈키가 싸우는 도중 죽을까봐 걱정된 나머지 아이를 이용해서 구속구로 만들자는 마인드로 임신, 아이 타령을 한 것이다.

다만 아트라의 비상식적인 성적, 도덕 윤리관은 큰 억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녀는 어릴 때부터 사창가에서 자라온데다가 잡화점 주인인 하바에게 글만 배웠지 학교는 가지도 않았고 이렇다할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다.[1] 이렇게 윤리관이 안잡혔는데 15살도 안된 나이에 미카즈키와 함께 있고 싶다는 이유로 잡화점을 그만두고 철화단에 들어가버려 정상적인 삶과 거리가 멀어져버렸으며 터빈즈같은 상식을 넘다못해 판타지스러운 환경을 마구잡이로 접하다보니 일부다처제와 성적 윤리관은 물론이고 임신에 대한 의미, 책임감에 대해 보편적 지식만 알고 있지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 것이다. 게다가 터빈즈도 일부다처제의 이상적인 루트지 전혀 현실적이지가 않으며[2] 이런 아트라를 가르칠 어른들이 없는걸 넘어서서 일부다처제는 공평하게 사랑할 줄 아는 좋은 남자를 여러 명의 여성이 공유하니 좋은 거라고 떠받거나(아미다 아르카), 아기는 남자를 잡는 구속구라고 인식을 심어주어주는 등(하바) 교육자로서는 영 좋지 않은 어른들만 주변에 있었고, 쿠델리아 또한 이해라는 이름으로 방관을 했다.

현실에서도 취약계층, 후진국민의 교육 문제는 사회, 국제 문제중 하나로 실제 취약, 후진국민들은 아트라와 철화단 못지 않게 윤리관, 도덕관이 낮은 것도 모자라 일반 상식조차 문자 그대로 아는 것이 없다. 특히 이런 여성들은 성범죄, 가정폭력 등 여성 범죄에 노출이 되어있으며 사회에 뿌리박힌 여성 차별을 당연하게 여기고 매춘으로 생계를 꾸리는 일이 많거나 피임법조차 몰라 임신 피해를 그대로 겪기도 하는데(실제 빈민계층, 후진국의 출산률이 매우 높은 것도 이런 환경에서 나온 것이다.) 이들이 일반인, 선진국민들에게 반감을 넘어서서 혐오감을 사는 것도 교육수준과 환경이 너무 달라 그들의 비정상적인 면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아트라의 묘사와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해와 공감을 못사 욕을 먹는 것이지 아트라도 열악한 환경과 낮은 교육 수준으로 인해 사고관이 틀어지고 비정상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 후진국민 여성의 비극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오히려 이런 진지하게 다뤄야할 소재를 1회성 화제 거리와 미화, 러브 코미디 연출로 퉁친 제작진이 비판받아야 할 일이다. 이로인해 아트라는 못배웠으니까 이해해도 쿠델리아마저 같이 골빈 짓을 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는 여론이 많았다.

억지스런 로맨스와 워맨스[편집 | 원본 편집]

미카즈키는 아트라를 오지랖 넓은 친구로 아낄지언정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묘사는 거의 없는데 팔찌도 당시 오지랖부리는 아트라가 귀찮아서 떼어놓으려고 한 사탕발림 발언이였다. 아트라 또한 미카즈키의 속내는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겉치레에 반해서 쫓아다니고 있는데 둘이 같이 있는 상황에서도 아기가 어떤지 현재 기분은 어떤지에 대한 대화가 전부지 진지하게 서로간에 대한 대화는 나누어본 적이 없는 등 감정선은 매우 형편이 없다. 이렇게 감정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서로 성관계를 하고 임신을 하는 시츄에이션을 낳아 철혈을 준성인물로 만들었다.

쿠델리아와 관계도 마찬가지로 이둘은 처음에는 연적이였다가 유사자매로 발전한 관계로 그마저도 미카즈키 아우구스라는 남자에 얽혀 있는 관계지 미카즈키를 빼면 남는 것이 없을 정도로 서로간에 대해 토로한적이 없다. 결국 이둘이 동성결혼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서 미카즈키는 레즈커플의 씨내리였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기도 했는데 그만큼 이 셋의 연애관계 묘사가 공감사지 못할 정도로 부실했다는 증거이다.

페이크 서브 히로인[편집 | 원본 편집]

아트라는 앞서 말했듯이 제작진 공인 히로인중 하나다. 그러나 쿠델리아 항목의 비판 문단에서 질리도록 언급된 히로인이라는 인물이 주인공과 상황을 주도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이끌려나간다는 문제점이 아트라에게도 반영되었는데 철혈이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건 작품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여성비하적 발언과 무리수 섹드립도 있지만 뒷 받침해줄 묘사도, 서사에서도 여성 주연들의 능동적인 면이 없기 때문이다.

아트라와 비슷한 건담 서브 히로인으로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펠트 그레이스가 있는데 펠트도 아트라처럼 가족애와 연심을 분간못하거나 나름대로 주인공인 세츠나 F. 세이에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세츠나를 짝사랑한다는 설도 있지만 감독이 공식적으로 부인, 동지애에 가깝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펠트는 아트라와 다르게 솔레스탈 빙 멤버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려고 하거나 무리수를 두려면 바로 지적을 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내는 등 오퍼레이터/서브 히로인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능동적으로 이끌어냈다. 그러나 아트라는 여성 준주연이라는 인물이 최소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한해서 능동적으로 행동한적은 한번도 없으며 미카즈키를 이끌어주기는 커녕 그에게 이끌려다니면서 무비판적으로 지지만 했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쿠델리아의 성우 테라사키 유카 만큼은 아니지만 아트라의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도 미카즈키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눈치인데 라디오에서 미카즈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자신은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지 않는다." 라고 답한 적이 있다.
  • 철혈은 전에 폭력 문제로 일본의 방송심의기구인 BPO에 경고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아트라의 임신드립과 임신했다는 이유로 성적, 윤리 부분에서 또 BPO에 경고를 받게 되었다.[3]
  • 별명으로 하로인이 있다. 4화에서 작붕이 났었는데 얼굴이 딱 하로같아서 붙여진 것.

각주

  1. 첨언 : 철화단도 태반이 문맹은 기본으로 무학력자, 저학력자들이 다수에 쿠델리아가 교육비 전액 무료 초등학교를 개설한 것을 보면 화성은 공교육은 커녕 의무교육제도조차 없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이 구속구 드립도 사장에게 배운 것.
  2. 현실적이지 않는 건 하렘 설정 자체가 비현실이라는게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감정을 말하는 것이다. 과거 후궁 제도가 있던 왕실이 그러했고 현실의 일부다처제를 시행하는 국가들도 아내들간 치정 싸움이나 남편의 새 아내, 바람 문제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터빈즈는 치정 싸움이 하나도 없고 본처이자 2인자인 아미다도 투기를 부리지 않기 때문이다.
  3. 출처 : BPO에 접수된 의견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접수된 내용은 未成年の設定だと思われるアニメキャラクターが、子どもを作ったかのような発言をしていた。子どもも見ている時間帯の番組としては不適切ではないか。(미성년자로 설정된것으로 보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아이를 만들자는 발언을 했다. 아이들도 보는 시간대의 방송으로는 부적절하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