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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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therhood of the Horse / 말의 기사단 (혹은 말의 형제단)
  • Knights of Azeroth / 아제로스 기사단
  • Knights of Stormwind / 스톰윈드 기사단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말의 기사단, 혹은 말의 형제단은 블리자드프랜차이즈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단체이다.

2015년 현재까지 상세한 설정이 등장한 적은 없으며, 명칭 또한 아제로스 기사단이나 스톰윈드 기사단이라는 명칭과 혼용되고 있다. 다만 관련 아이템으로 아쉬칸디 - 기사단의 대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대전쟁 전[편집 | 원본 편집]

1차 대전쟁 이전부터 아제로스 왕국[1]에 존재한 기사단으로, 왕국 전력의 중추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기사단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는 단연 안두인 로서 경으로, 기사에 서임되면서 기사단의 수장에 취임했다. 1차 대전쟁 초기에는 어둠의 문 너머로 돌연히 나타난 오크 호드를 상대로 레인 린 국왕과 함께 기사단 및 스톰윈드 군을 이끌고 분전, 슬픔늪 경계까지 그들을 몰아내었다. (워크 1 시작 직전)

1차 대전쟁[편집 | 원본 편집]

엘윈 숲이나 붉은마루 산맥, 검은 늪 등지에서 수도 없이 오크 호드와 격전을 벌였으며, 저승바람 고개카라잔에서 벌어진 메디브와의 전투에도 일부 기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울어진 전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던 듯, 많은 수의 기사들이 스톰윈드 요새 함락 당시 요새와 운명을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

1차 대전쟁 이후[편집 | 원본 편집]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혹은 검은바위 첨탑 공략에 참가하느라 스톰윈드 요새에서 떨어져 있던 이들은 안두인 로서 경이 이끄는 피난민들과 함께 로데론으로 건너가게 되고, 북녘골 수도원의 클레릭들과 함께 은빛 성기사단을 설립, 2차 대전쟁 기간 중 혁혁한 공훈을 세우게 된다.

한편, 쓰러진 채 스톰윈드에 남겨진 기사단의 시체는 후에 오크 호드에 협력하게 된 굴단의 사악한 흑마법에 의해 죽음의 기사로서 되살아나 2차 대전쟁 기간 중 옛 형제들과 검을 겨누게 된다.

이들은 훗날의 스컬지 휘하의 죽음의 기사들의 프로토타입 선배 격인 존재들로, 인간 기사의 시체에 죽은 오크의 영혼이 깃든 1세대 죽음의 기사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테론 고어필드를 들 수 있다.

영화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개봉 후 추가바람.

관련 항목[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현재의 스톰윈드 왕국. 워크 1 시절에는 현재의 동부 왕국 지역이 거의 세계의 전부로 취급 받았고, 그 지역을 평정하고 있던 아제로스 왕국의 수도가 스톰윈드라는 설정이었다. 이후 세계관 확장이 일어나면서 최종적으로 아제로스 왕국스톰윈드 왕국으로 개명되었다. 물론 지금도 아제로스 왕국이라고 불린 적도 있다는 식으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