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다

아스라다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사이버 시스템 AI다. 성우는 일본판은 오노 켄이치, 한국판의 경우 비디오판은 유동현,[1] KBS판은 김승준, SBS판은 안지환, 애니박스판은 임채헌.[2]

아스라다는 사이버 시스템 컴퓨터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사이버 포뮬러 머신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머신들도 다르진 않다.

개발자는 하야토의 아버지인 카자미 히로유키. 최고의 사이버 머신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사이버 시스템이다. 학습 성장형으로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드라이버와 컴퓨터가 함께 성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개발자인 카자미 히로유키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시대를 뛰어넘는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이 때문에 스미스가 아스라다를 이용하여 군사용 병기로 개발할 음모를 꾸미게 된다. 하지만 스미스의 의견을 반대했고 스미스에 의해 노려진다는 사실을 알고 본래 장착해야할 머신에 시스템을 장착하지 못한 체 GSX에 시스템을 장착하여 일본으로 보낸다. 이후의 설계 데이터는 유출될 것을 우려해서 삭제 하였고 스미스가 빼앗은건 더미 데이터 인지라 하나 남은 원본인 GSX가 노려지게 되며 이게 하야토가 레이스에 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야토는 아스라다에 드라이버 등록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모른 상태에서 아스라다의 탈취를 막기 위해 감독의 부탁에 따라 직접 운전해서 운반했는데 이게 하야토 이외의 사람은 접촉도 운전도 불가능한 물건이 되버렸다.

시스템의 보안도 최상위에 속하는데 드라이버의 음성,각막 페턴이 아스라다에 등록이 되면 등록된 드라이버 이외에는 머신을 움직일 수도 없으며 대화도 불가능 하다.

개발에서 파생된건 오거가 있는데 이쪽은 바이오 컴퓨터로 불리운다. 나구모 마사키가 개발한 것으로 카자미 히로유키가 마사키의 의견을 반대하자 프로젝트에서 떨어져나와 개발을 이어간 것으로 아스라다와는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아스라다는 최적의 셋팅을 제시하고 드라이버가 결정하면 드라이버와 의견을 조율하고 드라이버의 의견을 따른다면

오거는 최적의 셋팅을 하면 드라이버는 무조건 오거의 셋팅을 따라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히로유키는 오거의 시스템이 드라이버가 오거의 셋팅에 맞추지 못할 경우 드라이버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문제 때문에 이를 반대했던 것. 예상대로 테스트 드라이버 2명이 사망하고 이에 죄책감을 느껴 자살하게 된다. 카가 역시 초반엔 오거를 컨트롤 하느라 실신할 정도였다. 제로의 영역을 쓰지 못한 일반 드라이버였다면 테스트 드라이버와 같은 운명을 마지했을지도.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레이싱 머신[편집 | 원본 편집]

상세한 내용은 각 항목을 참조할 것.

각주

  1. 블리드 카가와 중복인데 재미있게도 SBS판 또한 카가 성우와 중복된다.
  2. 임채헌과 김승준은 스고 오사무와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