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타/작중 행적/3기 3부

3기 2부 17화 직후의 시점이다.

대회 출전(9화, 13화, 15화)[편집 | 원본 편집]

1기 17화(대회 출전)이전 시점이다.

카타콤에 조폭들이 쳐들어왔다. 조폭들은 천도를 붙잡아 그를 해치려 했다. 아쉬타는 그 모습을 감시카메라로 지켜만 보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능력을 함부로 썼다간 일반인을 해칠 수도 있기에, 아쉬타는 함부로 그들 앞에 나설 수 없었다. 그렇다고 친구인 천도를 그냥 두고 대회에 먼저 출전할 수도 없었다. 그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주저앉아 울기만 했다. 다행히 잠에서 깨어난 진호[1]가 시빌과 함께 조폭들을 물리친 덕에, 천도는 곤경에서 벗어났다. 진호는 시빌과 천도를 먼저 출전하게 하고, 카토그래퍼 능력으로 감시카메라를 정지시켰다. 그리하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던 중, 아쉬타는 진호가 카타콤 내부로 들어오고 있는 걸 감지했다. 다행히 진호도 무사했던 모양이다. 아쉬타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진호는 그녀를 다독이며, 천도와 시빌을 따라가라고 했다. 아딤 역시 진호를 두고 대회에 출전하라 했기에, 아쉬타는 진호를 두고, 둘과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vs 로췌 팀(25화)[편집 | 원본 편집]

1기 17화~26화 시점과 맞물린다.

아쉬타 팀은 진호와 합류할 때까지 다른 팀을 피해 대회를 진행해나갔다. 그러던 중 아쉬타 팀은 로췌 팀과 맞닥뜨렸고, 그들과 싸우게 됐다. 매우 불리한 싸움이었으나, 아쉬타가 스컬 나이트를 불러내는 데 성공하면서, 로췌 팀을 격퇴할 수 있었다...

미싱 링크(26화)[편집 | 원본 편집]

1기 예고편 직후의 시점이다.

아쉬타 일행은 진호와 합류했다. 그들은 크리처들을 물리치며 길을 나아갔고, 어떤 다리에 도착했다. 천도가 조명탄을 쏘아올리니, 다리 너머로 거신상이 보였다. 아쉬타는 이상하단 느낌이 들었다. 이곳은 진호를 만나기 전, 천도와 시빌과 함께 지나갔던 곳이다. 결승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반대로 가고 있었던 것이다. 진호는 대회의 지형이 변했다고 말하며, 절망하고 있었다.

“눈 나빠지겠군. 끄는 게 어때?” 갑자기 누군가가 일행의 앞에 나타났다. 천도는 그를 라크리모사(이하 라크)라 불렀다. 라크는 자기 물건을 찾으러 왔다며, 포인트 무버 능력으로 진호의 배낭을 가로챘다. 그는 아쉬타 팀을 돌아보며, 그들 하나하나에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아쉬타의 차례가 되자...

아쉬타. 처음엔 날 끌어들인 널 원망했어. 하지만 이젠 아니야.
네 계획을 알고 있어. 하지만...
널 죽게 놔둘 순 없을 것 같아. 네가 원한다고 해도 말이야.

라크는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 아쉬타 일행에게 던졌다. 연금술사들이 만든 혼합물, 흰양귀비였다. 곧 섬광이 터지고 아쉬타는 의식을 잃었다...

결승점(28화)[편집 | 원본 편집]

1기 28화~29화 시점과 맞물린다.

아쉬타 일행은 진호와 합류했다.[2] 아쉬타 팀은 곧 데스티니 챔버 입구에 도착했다. 쉬타카두르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아쉬타의 목숨을 거둘 속셈이었다. 쉬타카두르가 손가락을 튕기자, 아쉬타는 기절했다...

34화[편집 | 원본 편집]

1기 30화 공백(대회 종료-???-김진호, 허천도 깨어남) 시점이다.

아쉬타로스가 뽑혀 나와서, 건전지 빠진 인형 꼴이 되었다. 천도와 라크가 크로미의 카트릿지를 사용하여, 대회 밖으로 이동된 듯하다.

각주

  1. 사실은 라크리모사지만, 진호와 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 아쉬타도 알아보지 못했다.
  2. 흰양귀비에 의해 기억을 잃었다. 다른 일행도 마찬가지. 라크리모사는 미궁의 지형을 조종하여, 아쉬타 일행과 진호를 따로 떨어뜨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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