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다리야강

아무다리야강(러시아어: Амударья)은 파미르 고원에서 녹은 눈이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랄해로 흘러들어갔던 총 길이 2,400km의 강이다.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을 거쳐 흐르며 아랄해의 남쪽으로 유입되었었다. 하지만 현재는 소련 시절에 시작된 과도한 관개로 인하여 수량이 대폭 감소하여 아랄해로 도달하지 못하고 아랄해가 있던 소금 사막에서 소멸한다.

일부 구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을 이루고 있어서 우즈베키스탄 해군(?)이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