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원

쑨원(孫文, 1866년 11월 12일~1925년 3월 12일)은 중화민국정치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손문이라고도 표기한다.

孙中山肖像.jpg
孫文 (쑨원)
본명 덕명(德明, 더밍)
문(文, 원)
별명 일선(逸仙, 얏센, 호/號)
중산(中山)
부모 부친 손달성
재임 중화민국 총통
1912년 1월 1일 ~ 1912년 4월 1일
능호 중산릉(中山陵)
생몰 1866년 11월 12일 ~ 1925년 3월 12일
국적 청나라→중화민국 임시정부→북양정부
종교 개신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신해혁명을 일으킨 혁명당의 주체이자, 중화민국 대륙시기의 초대 임시대총통.

중국에서는 국부로 추앙 받고 있으며, 그의 민주공화주의 사상은 한국에도 영향을 주었다.[1]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6년 11월 12일 광둥성 췌이헝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초창기 한국의 독립운동은 근왕주의적 성격을 띄웠으며, 입헌군주정은 물론 전제군주정으로의 복귀를 꾀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신해혁명은 장기적으로 한국의 독립운동이 '공화주의'로 돌아서는데 영향을 주었다. 물론 미국과 소련의 영향도 있으나, 아시아 전제군주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의 천자라는 제도가 사라진 것은 결코 그 중요성을 저평가할 수 없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진 1919년에는 아직 영국식 입헌군주제가 대세이던 시절이고, 당장 아시아에서 그나마 잘나가던 일본 역시도 입헌군주정이였다. 당장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이름이 어디의 영향인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