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의 시험장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에 등장하는 공격대던전. 얼음왕관북동부에 위치한다.
스컬지의 영토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얼음왕관에서 경기장을 열고 올림픽 비슷한 것을 열고 있는 매우 아스트랄한 컨셉의 던전이다. 일단은 얼음왕관 성채를 공격하기 위한 용사들을 키워내기 위해 은빛십자군이 설립한 것이다. 본래 얼음왕관 공략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동맹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분노의 관문 사태 이후 양 진영의 동맹이 깨져버렸고, 결국 은빛십자군이 직접 나서야 할 상황이 오게 된 것이다. 행사장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를 보면 호드나 얼라이언스나 이 행사를 별로 탐탁치 않아 하는 것으로 보이나, 티리온 폴드링의 이름을 봐서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역대 공격대던전 중에서 제일 작은 스케일을 갖고 있다. 같이 열린 5인 던전인 용사의 시험장과 맵을 공유한다. 그리고 경기장 컨셉인 만큼 쫄구간이 일절 없다.
전 단계 공격대인 울두아르가 나오고 4개월만에 출시되었는데, 울두아르가 압도적인 규모와 살인적인 난이도로 많은 라이트유저들에게 외면받은 것 때문에 유저 떠남을 방지하기 위해 빠르게 출시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 이때 공격대를 제대로 접한 플레이어들이 꽤 많다.
다만 울두아르라고 하는 공들인 컨텐츠가 너무 쉽게 버려진 점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유저들도 많다.
최초로 하드모드와 일반모드가 시스템적으로 분리된 공격대 던전이다. 하드모드 자체는 흑요석 성소부터도 있었고 울두아르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용되었으나, 이때의 하드모드는 던전 내부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고 모든 보스가 하드모드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

등장 네임드[편집 | 원본 편집]

노스렌드의 야수들[편집 | 원본 편집]

노스렌드 곳곳에서 잡아온 야수들이다. 마그나타우르 "꿰뚫는 자 고르목", 요르문가르 "산성아귀"와 "공포비늘", 웬디고 "얼음울음"순으로 상대하게 된다.

군주 자락서스[편집 | 원본 편집]

보이지도 않는 노움 주제에! 그렇게 까불다니 무덤을 파는구나.
벼에서 쌀을뼈에서 살을!

불타는 군단에레다르군주이다. 본래는 영웅들의 대련용으로 파멸의 수호병을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소환 담당 흑마법사인 윌프레드 피즐뱅이 자기과시를 위해 에레다르 군주를 소환하였고 그를 지배하려 하였다. 하지만 보이지도 않는 노움은 마법 한방에 이승을 뜨고, 이 남겨진 에레다르 군주를 영웅들이 처치하게 된다.
군주 자락서스는 흑마법사의 직업 전용 전설카드로도 등장한다.

업적[편집 | 원본 편집]

  • 360도 회전 고통의 쐐기

여군주 둘이 살아 있는 상태로 자락서스를 처치해야 한다. 하드 모드로 들어가면 차원문을 부수지 않는 한 여군주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하드모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진영 대표 용사[편집 | 원본 편집]

업적[편집 | 원본 편집]

  • 탄력도가 다 해결해 줄 거야

발키르 쌍둥이[편집 | 원본 편집]

업적[편집 | 원본 편집]

  • 소금과 후추

아눕아락[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