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시리즈

심즈
The S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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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2000~2004년)
개발사 맥시스
심즈 스튜디오
장르 인생 시뮬레이션
첫 게임 심즈
(2000년 2월 4일)

심즈》(The Sims)는 미국의 맥시스[1]에서 제작하고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배급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다.

제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PC판 (정식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1. 심즈 (2000년 2월 4일 출시)
  2. 심즈 2 (2004년 9월 14일 출시)
  3. 심즈 3 (2009년 6월 2일 출시)
  4. 심즈 4 (2014년 9월 2일 출시)

PC판 (외전)[편집 | 원본 편집]

  • 심즈 스토리즈 시리즈
    • 심즈 라이프 스토리즈
    • 심즈 펫츠 스토리즈
    • 심즈 캐스트어웨이 스토리즈
  • 심즈 온라인
  • 심즈 카니발
  • 마이 심즈
  • 심즈 미디블

콘솔판[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판[편집 | 원본 편집]

  • 심즈 3 (Android, iOS)
  • 심즈 3 World Adventure (iOS)
  • 심즈 3 달콤살벌 커리어 (iOS)
  • 심즈 프리플레이 (Android, iOS)

시리즈 전반 및 시리즈별 확장팩[편집 | 원본 편집]

본 문서에는 각 시리즈의 개요 수준 설명과 확장팩 설치시 대표적인 변화 부분, 확장팩 등장시 유저 반응 등을 곁들인 간단한 설명을 서술하였다.

심즈[편집 | 원본 편집]

《심즈》(이하 '심즈 1')은 윌 라이트의 기획의도대로 '인형놀이'의 성격이 강하였다. 정해진 위치에 장난감 집처럼 생긴 건축물을 짓고, 단순하게 꾸려진 머리파트와 몸파트로 나뉜 레고 블록인형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다 플레이어가 직접 지휘/지시로 움직여 반응을 보고 즐기는 식이었다. 후속작에 대비해 커스터마이징이 좋은 것도 아니고(vs 심즈 2), 움직임이나 AI 성능 등도 그닥 만족스럽지 않으며(vs 심즈 3), 게임 진행 난이도[2]도 제법 높은지라 결국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초기작이라서 후속작이 등장한 시점에서는 유저가 별로 많지 않게 되었으나, 심즈 1은 1만이 갖고있는 상징성과 독특한 플레이감이 있어 여전히 소외받지 않고 있다. 특히 BGM 만큼은 심즈 1이 독보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사랑 나누기 또한 가장 충실하다는 평이다(...)

심즈 1의 모든 확장팩을 설치하면 마을이 기본의 3배 가량으로 확장되고 연계된 부지 4개(다운타운, 여행지, 연예계, 마법부지)를 얻는다. 기본마을은 10개를 제공받지만, 기본마을 자체는 일종의 단독 세이브 파일과 같은 개념인지라 기본마을 간의 캐릭터 이동은 불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이후 심즈 시리즈에서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심즈 1은 확장팩을 발매된 순서대로 설치하지 않으면 설치가 거부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훗날, 본편과 7개의 확장팩을 모두 모아놓은 디럭스판을 발매하여 해결시킨 바 있다.

  • 별난 세상 (Livin' Large) : 약칭은 '별세'. 기념비적인 첫 확장팩. 주로 비인간 부분이 추가되어 판타지적인 삶을 구현하였다. 그것과 별개로 사랑 나누기용 진동침대가 처음 도입(...)되어서 사뭇 신사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심이 부활할 수 있게 되었다.
  • 신나는 파티(House Party) : 약칭은 '신파'. 기존 심즈에서 불편하던 이웃간 상호관계 꾸리기를 해소시키는 파티 초대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1명씩 초대가 한꺼번에 최대 5명 초대가 가능해지며 빠른 관계형성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다만 플레이가 정신없어지는 게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고, 파티 외 기능이 전무했던지라 그다지 큰 인기는 누리지 못했다.
  • 두근두근 데이트(Hot Date) : 약칭은 '두데'. 공동 부지 (다운타운)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사상 첫 상업부지이다. 이로서 불특정 다수의 이웃 심들과 맵상에서 교류가 가능해지고 버튼식 상점구매가 아닌 직접 쇼핑하는 기분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심즈 최초의 혁신적인 확장팩으로 평가받는다.
  • 지금은 휴가중(Vacation) : 약칭은 '지휴'. 휴가의 섬이 추가되어 여행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그게 전부라 두근두근 데이트와 마찬가지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발매후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다. 휴가를 떠나는 것이 쓸데없는 현실 반영으로 상시로 해내기 어려웠고, 휴가를 떠나봤자 플레이 스타일은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심심하다는 평이다.
  • 멍멍이와 야옹이(Unleashed) : 약칭은 '멍야'. 혁신적인 확장팩 #2. 기본 마을이 3배 급으로 넓어지고 기본 마을에도 공동 부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다운타운이 시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 부지는 근린공원, 구멍가게 등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귀찮은 로딩시간과 속도 저하 압박을 다소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제목 그대로 애완동물이 추가되었고 농사기능도 추가되어 심즈의 단점으로 꼽히던 단조로운 패턴에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이 추가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 슈퍼스타(Superstar) : 약칭은 '슈스'이나 원체 슈퍼스타라는 단어가 흔한지라 잘 쓰이지 않는다. 혁신적인 확장팩 #3이자 후속작이 나왔음에도 심즈 1을 끊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인 확장팩. 심지어 심즈 3가 한창일 때도 최고의 확장팩으로서 평가받던 확장팩이라서 이후 시리즈에서도 슈퍼스타를 잇는 확장팩을 기대했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것을 제대로 재현한 후속작이 나오질 않았다. 또한 이 확장팩 등장 당시, 대부분의 유저가 조종하던 캐릭터들이 회사에 사표를 던졌을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났다. 주요 컨텐츠는 심 스스로가 연예계에 진출하여 명성을 쌓고 인기인으로서 삶을 사는 내용이다.
  • 수리수리 마수리(Makin' Magic) : 약칭은 '수마'. 혁신적인 확장팩 #4. 과연 본가가 만드니 뭔가 다르긴 다른가보다. 마법을 테마로 한 확장팩으로 해리포터의 분위기가 무진장 풍긴다. 마법을 이용해 사람들과 대결도 할 수 있고, 유용한 (혹은 쓰레기) 아이템 등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유원지 기능이 포함된 마법 부지가 추가되었다. 성장 시스템이 없는 《심즈》에서 유일하게 어른으로 강제성장 시키는 기능이 마법으로 구현되었다. (단, 외모가 랜덤으로 정해지는게 단점이다) 슈퍼스타와 마찬가지로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늘어난 점, 자연스러운 비일상을 구현한 점에서 최고의 호평을 받았고, 일종의 시리즈 전통으로서 후반부에 계승작을 내놓게 되었다.

심즈 2[편집 | 원본 편집]

《심즈 2》는 《심즈》와는 달리 커스터마이징을 최우선으로 삼아 개발되어, 여러모로 꾸미기(샌드박스) 기능이 대폭 늘어나 '인형놀이'보다는 뭔가 영화/드라마를 촬영하는 것과 비슷한 분위기가 되었다. 이때 심즈를 이용한 유저들의 창작 활동이 최절정에 달하기도 했다. 인기작인 《심시티 4》와의 연계를 넣은 마을 만들기 기능[3]에,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한 섬세한 캐릭터 만들기(MOD) 또한 이때 정착되었다. 사실상 2001년 당시 기획이 있었다가 기술문제로 폐기된 《심즈빌》을 계승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동시에 그동안 게임계의 아웃사이더였던 수많은 여성 유저를 막장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 원흉이기도 하다(...)

다만 《심즈 2》 발매 당시의 기술력도 제한적이라 기본 기능만으로도 각종 버그가 창궐하는 문제가 있었고, 캐릭터 생성시 MOD를 이용하게 되면 후세대를 낳을 때 성형괴물이 태어나는 문제, 이웃의 AI병맛그다지 똑똑하지 않아 의도치 않은 문제를 만들고 다니는 점, 심즈 2에 처음 도입된 연령 시스템은 조종하는 캐릭터에만 적용되어 자캐는 늙어가는데 이웃들은 불로초를 복용해 늙지 않아 괴리가 생기는 점 등의 소소한 문제가 많아서, 기획 의도대로 즐기는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가 분명하게 나누어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심즈 2》의 최대 문제점은 게임이 너무 무거워서 로딩 시간이 무척 길었던 점으로, 이후 차기작 개발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서 작용하게 된다.

《심즈 2》의 모든 확장팩을 설치하면 기본 마을과 연계된 부지를 4~6개(대학, 시내, 상업, 여행지 3종) 얻는다. 원한다면 더 추가하는 것도 가능해서 이론적으론 무한정이다. (단, 기본 마을은 플레이어 ID 같은 개념이므로 기본 마을끼리는 이동할 수 없다) 특수한 조건을 만족해야 갈 수 있는 숨겨진 부지도 있다.

《심즈》처럼 《심즈 2》도 발매순으로 확장팩을 설치해야만 하는 문제가 있는데, 순서대로 설치하지 않아도 어영부영 깔리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깔려서 처음부터 다시 깔아야 하는 막장 상황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 못말리는 캠퍼스(University) : 약칭은 "못캠". 대학 부지가 생기고 대학생 연령층(특수)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요소가 풍부한 편이지만 별로 흥하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기존 심들이 사는 세상(마을)과 사실상 격리되어 있어서 (대학생은 NPC 상태 한정으로 일반 부지로 올 수 있지만 그 반대로는 불가능하다) 상호활동이 어려웠고, 대학생활이 역시나 쓸데없는 현실반영으로 그렇게 낭만적이지도 않기에 귀찮은 컨텐츠로 취급된 탓이 크다. 또한 대학생 연령층의 추가로 청소년 연령의 플레이 시간이 사실상 감축된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4]
  • 화려한 외출(Nightlife) : 약칭은 "화외". 비인간 부분이 강화되고 공동부지(시내)가 추가되었다. 《심즈》의 『별난세상』과 『두근두근 데이트』가 합본으로 나온 격이라, 그렇찮아도 호평을 받은 두 확장팩이 묶인 꼴이라서 마찬가지로 인기가 높았던 확장팩이다. 《심즈 2》를 플레이 할 때 필수적으로 권장되던 확장팩이다.
  • 나도 사장님(Open for Business) : 약칭은 "나사". 《심즈 2》로서는 최초로 독립적으로 혁신적(전체에서 #5)이라는 평가를 받은 확장팩이다. 가내수공업 및 자영업 생활이 가능해지는데, 이로서 돈을 벌기 위해 무조건 회사로 가야했던 심들에게 프리터 생활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마을 커스터마이징이 대폭 강화된 《심즈 2》 특성상 일반 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사업 부지가 따로 생긴 것도 특징이다. 딱히 사업부지라는 이미지보다는 '옆 동네'로 이용하는 이미지로 이용하게 되었다.
  • 펫츠(Pets) : 두 글자라서 약칭이 없다. 《심즈》의 멍멍이와 야옹이와 같은 확장팩. 멍야 출시 당시 인기를 생각해 펫츠 출시 전에는 큰 기대를 모았으나, 애완동물 부분만 추가된 것에 불과한 주제에 버그가 상당히 많아서 발매 후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은 민폐급 확장팩이라는 오명이 있다. 그래서 개별 설치시 펫츠는 그냥 건너뛰기도 한다. 펫츠에서 특별히 추가된 부지는 없지만 이미 부지종류는 충분했는지라 아무래도 좋다는 쪽이다.
  • 사계절 이야기(Seasons) : 약칭은 "사계". [5] 《심즈》의 멍야에서 농사기능을 가져오고, 이 확장팩 고유기능으로 낚시기능날씨가 생겼다. 무조건 화창한 봄날씨였던 심들에게 처음으로 기온의 고난이 주어진 것. 때문에 혁신적인 확장팩 #6으로 대우받으며 심즈 1의 슈퍼스타에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특별히 추가된 부지는 없지만 고유기능으로 날씨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6]
  • 여행을 떠나요(Bon Voyage) : 약칭은 "여떠". 《심즈》의 『지금은 휴가중』을 벤치마킹한 확장팩으로 심심하다는 전작의 평가를 개선해 시나리오와 보상 부분이 대폭 강화되어 나왔다. 때문에 그나마 평가가 좋은 편이다. 다만 진행 부작용으로 귀찮은 부분이 대폭 많아져서 그닥 혁신적이라는 평가는 못듣는다. 여행부지가 새로 생겼는데 다른 테마로 3종류나 늘어났다. 기본 제공대로 쓰지 않고 고치는 재미로 플레이하는 유저에겐 엄청난 분량이 들어온 셈.
  • 자유 시간(Free Time) : 약칭은 "자시". 눈에 띄는 변화점은 없고 기본 생활의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확장팩이다. 특히 그동안 소외되었던 아이-청소년기를 중점으로 신 컨텐츠가 마련되었고, 취미와 여가가 주로 추가되며 스포츠 활동이라는 개념이 새로 생겼다. 그러나 그 기능들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 평가는 이만저만하다. 여기서 평생친구의 기능이 생겨 친구관리가 한결 수월해졌다. 추가된 고유기능은 없다.
  • 알콩달콩 아파트(Apartment Life) : 약칭은 "알아". 혁신적인 확장팩 #7. 이 확장팩은 《심즈 2》 플레이시 필수라고 여겨질 정도로 엄청난 분량이 추가되었다. 끝이라 생각해서 그동안 밀린 아이디어들을 죄다 몰아놓은 느낌이라, 이 확장팩이 있고 없고의 차이점이 굉장히 크다. 처음으로 공동주택(월세방)[7]이 생기고, 그 덕분에 심즈 유저들의 오랜 꿈인 이웃집 놀러가기가 구현되었다. 그리고 별 유용하진 않지만 마찬가지로 심즈 유저들의 꿈인 하늘보기(및 천장보기)가 가능해져 천문을 바라 볼 수 있다.[8] 고로 집 안에 천장타일을 새로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확장팩에서 《심즈》의 수마처럼 마법 시스템도 추가되었는데, 그 용도가 전투(...)에 가깝던 《심즈》 때와는 사뭇 달라 심즈 시리즈에 걸맞게 일상에서 쓰는 마법의 감각으로 적용되었다. (이 부분도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그럼에도 제법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동판매기와 같은 편리한 아이템도 다수 등장한다. 다만 워낙 많은 기능이 추가된 만큼 CPU 사용량도 상당히 무거워져서, 오리지널과 이것만 설치해도 로딩화면조차 넘기기 힘드므로 설치할 때는 컴퓨터 성능(...)에 주의해야 한다.

심즈 3[편집 | 원본 편집]

《심즈 3》은 《심즈 2》에서 제기된 문제들(특히 CPU 사용량)을 고려하여 개발되었고, 로딩시간을 줄이기 위해 마을을 통째로 통합하는 기능을 메인으로 도입하였다. 이로서 유저들이 바랬던 것 대부분이 이루어졌으나, 그 대가로 마을을 마을 커스터마이징을 희생시켜야 했다. 그 대신이라 하기엔 뭣하지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심즈 2》 때에 비해 크게 강화되어, 그 결과로 심즈 3은 꾸미기보다 플레이에 중점을 둔, 마치 아바타를 조종하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 되었다.

  • 좌충우돌 세계모험(World Adventures) : 뭔가 여행을 떠나는 듯한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살펴보면 여행이라기 보다는 모험에 가깝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심즈 3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고유의 확장팩으로 평가된다. 그렇지만 일상과의 연계성이 다소 낮은 편이고, 컨텐츠 자체가 또 워낙에 이질적이라 유저간 호불호가 크게 갈려서 평가 또한 애매한 확장팩이다.
  • 달콤살벌 커리어(Ambitions) : 심즈 1의 슈퍼스타(연예계), 심즈 2의 나는 사장님(자영업)에 이어 직업군에 변화를 준 확장팩이다. '전문직'을 모티프로 하여 개발되었는데, 그동안 유저들은 심들이 회사에 출근하여 일하는 것은 크게 간섭하지[9] 못했으나, 전문직을 고르게 되면 직접 일거리를 수행하는 것 처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1인 가족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면 단조롭지 않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좋으나, 대가족으로 운영하던 유저는 조종하기 상당히 복잡해져 꺼려지는 컨텐츠로 평가한다.
  • 모두 잠든 후에(Late Night) : 두데-화외를 잇는 다운타운 확장팩.
  • 브라보! 마이 라이프(Generations) :
  • 나는 심 너는 펫(Pets) :
  • 두근두근 쇼타임(Showtime) :
  • 슈퍼 내츄럴(Supernatural) :
  • 사계절 이야기(Seasons) :
  •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University Life) :
  • 아일랜드 파라다이스(Island Paradise) :
  • 신나는 미래세계(Into the Future) :

심즈 4[편집 | 원본 편집]

《심즈 4》는 《심즈 3》에서도 여전히 문제되던 지나치게 무거운 게임의 문제를 중점으로 두고 개발되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얼한 삶 대신 카툰에 가까운 이미지를 상정하여 만들어졌다. 그 결과가 캐릭터 디자인(특히 컬러링)을 간소화(!?)하고, 소소한 일상 소품들을 제거(?!)하였으며, 오픈 월드를 포기(!!)하면서 마을 크기까지 대폭 희생(!!!)시키는,[10] 그야말로 《심즈》로의 회귀를 연상시킬 정도의 초기화가 이루어져 발매 직후에는 정말로 크게 까였다. 이는 곧장 매출 저하로 이어졌으며, 결정적이지는 않으나[11] 맥시스 스튜디오가 폐쇄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그렇지만 확장팩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단점들을 크게 수정해 《심즈 3》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회복되었는데, 이로서 정말로 만들다 만 것을 출시했냐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심즈 4는 이전작과는 달리 확장팩의 곁들이 정도에 불과하던 게임팩(소규모 확장 패키지)과 아이템팩(말 그대로 아이템만 모아둔 패키지)이 상당히 자주, 그리고 엄청난 숫자가 발매되었다. 본문에서는 '확장팩'만을 서술한다.

  • 직장의 고수되기 [12] (Get to work) : 《심즈 4》의 확장팩들은 전작들과는 달리 한국어명이 재미가 없어서인지 대부분 영어를 그대로 읽어서 지칭한다. 그러므로 이 확장팩 같은 경우는 보통 "겟투웍" 등으로 지칭한다. 직장생활에 초점을 맞춘 확장팩으로 의사, 형사[13], 과학자 3종의 전문직이 추가되며 자영업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외계인이 추가되었다.
  • 모두 함께 놀아요 (Get Together) : 통칭 "겟투게더". 자잘한 인간관계를 추가해주는 확장팩이다. 클럽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각종 소셜 이벤트 등을 추가한다.
  • 시끌벅적 도시 생활 (City Living) :
  • 고양이와 강아지 (Cats & Dogs) : 전통적이라 할 수 있는 애완동물 확장팩.
  • 사계절 이야기 (Seasons) : 심즈 2의 사계절 이야기와 명칭이 동일한 계절 추가 확장팩.
  • 스타 탄생 (Get Famous) : 심즈 플레이어들이 염원하던 심즈 1의 슈퍼스타의 기능을 담은 확장팩.

아이템팩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심즈 2[편집 | 원본 편집]

  • 즐거운 크리스마스(Happy Holiday)
  • 패밀리 펀(Family Fun)
  • 럭셔리 쇼핑(Glamour Life)
  • H&M 패션 따라잡기(H&M Fashion)
  • 꿈의 파티(Celebration)
  • 틴에이저 스타일(Teen Style)
  • 주방&욕실 꾸미기(Kitchen&Bath Interior Design)
  • IKEA 홈 데코(IKEA Home Stuff)
  • 나의 집 & 나의 정원(Mansion & Garden)

심즈 3[편집 | 원본 편집]

  • 하이엔드 엣지 홈 (High-End Loft Stuff)
  • 패스트 레인 (Fast Lane Stuff)
  • 아웃도어 리빙 스터프 (Outdoor Living Stuff)
  • 타운 라이프 (Town Life Stuff)
  • 마스터 스위트 (Master Suite Stuff)
  • 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 (Katy Perry's Sweet Treats)
  • 디젤 스터프 (Diesel Stuff)
  • 70, 80 & 90년대 스터프 (70s, 80s, & 90s Stuff)
  • 무비 스터프 (Movie Stuff)

심즈 4[편집 | 원본 편집]

  • 럭셔리 파티 (Luxury Party Stuff)
  • 완벽한 테라스 아이템팩 (Perfect Patio Stuff)
  • 즐거운 주방 아이템팩 (Cool Kitchen Stuff Pack)
  • 오싹오싹 아이템팩 (Spooky Stuff Pack)
  • 영화보는 날 아이템팩 (Movie Hangout Stuff Pack)

게임팩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심즈 4[편집 | 원본 편집]

  • 캠핑을 떠나요 (Outdoor Retreat)
  • 스파 데이 (Spa Day)

게임 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먼저 자신의 심을 만든 뒤에 집을 선택한다. 집은 가구가 없는 상태로 사거나, 가구가 채워진 상태로 사거나(심즈 3 이상), 빈 부지를 사거나, 원래 집이 있던 부지를 비운 뒤 구입(심즈 4)할 수 있다. 게임 중에는 구입 모드, 건축 모드로 언제든지 진입할 수 있다.

플레이를 시작하면 자신이 조종하고 있는 심에게는 머리 위 초록 다이아몬드 '플럽밥'이 뜨고, 모든 심에게는 욕구가 있다. 욕구는 허기, 위생, 에너지, 재미, 사교, 용변, 공간, 편안함 8가지가 있었으나 심즈 3부터 공간, 편안함은 무드렛으로 변경되었다.

심즈 2부터는 심들에게 소망이 있는데, 소망을 이뤄주면 보상 포인트가 들어오고, 보상 포인트를 사용하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심즈 2 자유시간 이상). 또한 심즈 3부터는 '무드렛'요소도 포함되는데, 행동에 따라 무드렛이 정해지고 무드렛은 기분에 영향을 준다. 심즈 4에서는 부정적인 무드렛이 누적되면 슬픔, 화남, 창피함 등의 감정이 강화되고 낮은 확률로 사망할 수도 있다.

2008년에는 심즈 1억 장 판매를 돌파하였다.

각주

  1. 《심즈》부터 《심즈 2 나도사장님》까지, 《심즈 3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부터 《심즈 4》까지는 맥시스에서 제작했고, 《심즈 2 펫츠》에서부터 《심즈 3 사계절 이야기》까지는 심즈 스튜디오에서 제작하였다.
  2. 대표적으로 욕구 조절 및 관계 형성이 후속작에 비해 지루하고 힘들다.
  3. 많은 유저들이 마을 만들기 기능을 후속작에서도 계승시키길 원했으나, 《심즈 3》에서는 통합 세계관을 구현시키는 대신 희생되고, 《심즈 4》에서는 경량화를 이유로 이어지지 못해 결국 《심즈 2》에서만 가능한 기능이 되었다.
  4.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면 대학생이 될 수 없고, 청소년 1일차부터 바로 대학생이 될 수 있다. 즉, 어린이가 성장하자 마자 대학교 가는 것도 가능하다. 폭풍성장 및 월반 기능 다만 스킬 키우기가 벅차지고 사실상 수명이 줄어든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대개 추천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대학교에 보내지 않으면 추억에 부정적인 회상이 남아버려 애증의 존재가 되었을 정도.
  5. "사이"라고 하면 대개 못 알아듣는다.
  6. 사계 모두 여름이나 겨울로 맞출수도 있고 여름-겨울-봄-가을같은 괴상한 구성도 가능하다. 마을마다 별개로 설정할 수 있다.
  7. 다만 게임이다보니 1주일 단위로 월세를 낸다. 주세방
  8. 생활 모드에서는 멀리 바라보는 정도고 구매모드에서는 직각으로 보는 게 가능하다.
  9. 심즈 3 기본에서 출근한 심에게 대략적인 근무 정책은 지정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여전히 조종할 수 없었다.
  10. 《심즈 2》 당시는 강력한 커스텀 기능으로 시간과 성능만 허용한다면 미니국가 수준으로 크게 만들 수 있었고, 《심즈 3》은 전원 마을 혹은 도시의 한 구역 생활을 하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했으나, 《심즈 4》는 《심즈》처럼 '나와 이웃'으로 된 촌락 수준으로 플레이 규모가 작아졌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현상인데?
  11. 2013년판 《심시티》이 보통 말아먹었어야 말이다.
  12. 한국어명이 정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트레일러 및 소개 문구에서 이 제목을 사용했다.
  13. 형사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상은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