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深淵 (심연)/ Abys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지역.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작은 론도 유적에서 접근 가능한 4인의 공왕의 보스룸. 이름에 걸맞게 존재하는 것은 그저 사방을 감싼 어둠 뿐이다.

작중 모습[편집 | 원본 편집]

의외로 보스룸이면서 왕의 그릇을 계승의 제단에 바치지 않고도 접근이 가능한데 이는 이곳에서만 등장하는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라는 NPC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사항 참고.

처음 이곳에 접근할 때는 그냥은 입장할 수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해 입장까지는 가능하나 그 다음이 문제이다. 심연은 일반적인 물리법칙이 통하는 공간이 아니라서 심연으로 내려가면 무한히 추락하면서 그냥 YOU DIED를 감상하게 된다. 따라서 심연에 입장하려면 우선 검은 숲의 정원의 보스 잿빛의 늑대 시프를 물리쳐서 아르토리우스의 계약반지를 획득해 그것을 착용한채로 입장해야 한다. 다만, 4인의 공왕을 물리친 후라면 반지를 끼지 않고도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그러나 4인의 공왕을 클리어 했더라도 이후 다른 유저에 의해 백령으로 소환되어 심연에 입장하게 된다면 다시 반지 착용이 필수이다)

4인의 공왕을 물리치면, 아직 왕의 그릇을 왕의 탐색자 프람트에게 바치지 않은 상태일 때 한해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가 등장한다. 그러면 카아스를 통해 왕의 그릇을 계승의 제단에 바칠 수 있다. 이후 심연은 카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계승의 제단으로 이동, 다크 레이스 계약 등)를 이용하기 위해 올 수 있다.

만약 왕의 그릇을 프람트를 통해 제단에 바치면 카아스는 삐져서 사라져버리며, 아예 심연에 오기 전에 제단에 그릇을 바친 후라면 나오지도 않는다. 그때는 그냥 잉여한 검은 공간일 뿐.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특성상 낙하해서 도달하는 곳이라서, 작은 론도 유적에서 접근해서 오는 곳이기는 하나 작은 론도 유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저 심연의 화톳불을 이용해 다른 곳으로 이동해 다시 걸어오는 수밖에는 없다.

통하는 지역[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