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만상 시리즈

신좌만상
神座万象
배급사 Greenwood
개발사 light
핵심인물 마사다 타카시
장르 텍스트 어드벤처
어덜트 게임
첫 게임 PARADISE LOST
(2004년 1월 6일)
최신 게임 Dies irae PANTHEON
(모회사의 도산으로 불투명해진 상태)

신좌만상 시리즈(神座万象シリーズ)는 마사다 타카시가 만든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light에서 개발되는 전기물 노벨 게임 시리즈이다. TYPE-MOON의 《Fate 시리즈》처럼 light의 대표 IP로 《Dies irae》를 중심으로 미디어 믹스를 전개하고 있다.

원래는 정식 명칭없이 팬들 사이에서는 신님 시리즈(神様シリーズ)라고 불렸으나 라이트의 신작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이 발표될때 해당 세계관의 정식 이름이 발표되었다. 이름은 반다이의 식품 완구 IP 신라만상 초코‬에서 따온 것. 그러나 2019년 3월에 light의 모회사이자 판권을 가지고 있던 Greenwood가 도산하면서 후속작 계획이 불투명해진 상태이다.

결국 신좌만상 시리즈의 신작이 될 예정이였던 《흑백의 아베스타》는 웹소설로 방향을 전환했고 《Dies irae PANTHEON》도 게임에 들어갈 예정이였던 스크립트를 유료로 공개하고 있는 중이다.

시리즈 일람[편집 | 원본 편집]

PC 게임
콘솔 이식작
모바일 게임
소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신좌 시스템이라 불리는 기술에 의해 지배받는 세계 안에서 벌어지는 신좌 교체극에 대한 군상극이 중심 이야기이다. 이렇다보니 각 게임마다 세부적인 세계관과 설정, 시놉시스, 인물은 판이하게 다르나 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주요 내용도 최종보스격인 인물이나 준 최종보스가 세계의 주신을 없애고 자신이나 신으로 만들려고 하는 자(주인공 및 준주인공 주연 캐릭터)를 신좌에 올려 세계를 개변하는 것. 요약하면 게임 본편은 "전 주신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이고 엔딩에서는 "신이 된 인물이 좌에 올라 변한 세계"로 나뉜다.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신좌 시스템[편집 | 원본 편집]

신좌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세 가지 방법은 "패도신이 구도신에게 패배할 경우, 신이 자멸인자와 충돌하여 소멸하는 경우, 1천의 시대를 넘는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는 경우"이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자멸인자
해당 신이 죽고 싶어하는 마음이 인격으로 형성화된 것. 이 때문에 해당 신은 자멸인자에 한해서 한없이 약해지거나 동등해진다. 자멸인자가 신과 동성이라면 친우 및 라이벌, 이성일 경우에는 구원자로 나타난다.
촉각
패도신이 만들어내는 분신. 말 그대로 해당 세계에서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바타 비슷한 존재라고 보면 된다.

역대 신[편집 | 원본 편집]

좌에 오른 패도신
  • 제1천 아후라마즈다 진아 (真我) - 미트라
  • 제2천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참 (無慙) - 마그사리온
  • 제3천 초아르 명성 (明星) - 네로스 사타나일
  • 제4천 오메가 에비히하이트 수은 (水銀) - 메르쿠리우스
  • 제5천 아니마 엔테레케이아 황혼 (黃昏) - 마리
  • 제6천 마하마라 파순 (波旬) - 파순
  • 제7천 아마테라스(天照大神) - 아마테라스
좌에 오르지 못한 패도신
구도신

나라카[편집 | 원본 편집]

신좌 시스템의 핵심인물이자 신좌 교체극을 일으키는 장본인. 신좌 시스템의 창시자이자 제1신이었던 미트라(진아)의 연인으로, 그녀를 위해서 신좌 시스템을 유지하려고 한다. 촉각이라 불리는 그의 분신들은 금발 머리에 붉은색 기반의 화려한 옷차림, 쌍권총의 달인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전담 성우는 마에다 타케시(르네상스 야마다)이다. 《PARADISE LOST》의 쥬다스 스트라이프, 《Dies irae》의 유사 시로,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천마 스쿠나, 《흑백의 아베스타》의 주르반이 바로 이 나라카의 분신들.

이러한 모습 때문에 팬덤에서는 반농담으로 마사다의 오너캐라고도 한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