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창부

신전창부(神殿娼婦) 또는 신성창부(神聖娼婦)는 종교적 의식으로서 신성한 매춘을 행하는 이를 말한다. 이러한 의식을 신성매춘 혹은 신전매춘이라고 한다.

역사적인 사례[편집 | 원본 편집]

바빌로니아에 있었던 이슈타르의 신전을 비롯하여 고대 중동 지방에 소재한 많은 신전과 성지에서 이러한 신성매춘이 있었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온 신전창부 샴하트와 야인 엔키두의 일화를 들 수 있다. 흔히 매춘부를 두고 군인, 사냥꾼과 함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형용하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할리카르나소스의 헤로도토스의 《역사》에도 바빌론에서 성행하는 신전매춘의 관습이 언급되었다.

대중문화 속의 신전창부[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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