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

시트러스(Citrus)는 운향과 귤속에 속하는 다수의 식용 과일들을 일컫는다. 이들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레몬(Citrus x limon), 오렌지(Citrus x sinensis), 자몽(Citrus x paradisi) 등이 있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시트러스에 속하는 과일들은 공통적으로 청량감 있는 향과 가죽 질감의 두꺼운 겉껍질, 그리고 여러 조각으로 나뉘는 과육 등의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과일들을 감과(Hesperidium)라 칭한다.

용도[편집 | 원본 편집]

보통 과육을 식용하는데, 이나 오렌지같이 생식하는 경우, 라임이나 레몬, 자몽같이 주스 등으로 가공하는 경우가 있다. 레몬을 그냥 먹는 사람도 있지만 알 게 뭐야 또한, 설탕에 재워 마멀레이드라는 잼의 일종을 만들거나, 청을 만들어 물에 타 차로 먹기도 한다.

껍질은 쓰거나 떫은 맛을 내는 경우가 많아 보통 버려지지만, 이것 또한 설탕에 재우는 등의 가공을 통해 식용하기도 한다. 레몬의 흰 부분(겉껍질의 안쪽)은 설탕에 재워 사탕 같은 간식으로 사용하며, 포멜로와 같은 다른 시트러스로도 유사한 가공을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귤의 껍질을 말려 진피차를 끓여 먹기도 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시트러스류는 또한 추운 날씨에만 발색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녹색의 페르시안 라임이 겨울을 나면 노란색으로 바뀌며, 열대 지방에서 자란 오렌지는 다 익을 때까지 녹색을 유지한다.

시트러스에 속하는 과일[편집 | 원본 편집]

함께 읽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