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이옵테릭스

(시조새에서 넘어옴)
아르카이옵테릭스
Archaeopteryx lithographica (Berlin specimen).jpg
학명
Archaeopteryx
Meyer, 1861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chia)
†아르카이옵테릭스과(Archaeopterygidae)
†아르카이옵테릭스속(Archaeopteryx)
본문 참조

Archaeopteryx.jpg
활공하는 아르카이옵테릭스 한 쌍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공룡 중 새와 근연 관계가 있는 속으로 쥐라기에 서식했으며, 몸길이는 약 50cm 정도로 속명은 선조(혹은 조상)(ἀρχαῖος(archaīos))와 깃털(πτέρυξ(ptéryx))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따와 고대의 날개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시조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사실 일반적인 공룡처럼 학명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이렇게 한자말을 쓰는 이유는 이 학명을 일본에서 번역하였을 때 이름을 始祖鳥로 번역하여서 이게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맨 끝 글자만 새로 바꿔서 이렇게 된 것. 이런 이유로 일부 오래된 책 중에는 시조새라는 이름 대신 조상새라는 이름을 쓰는 경우도 있어 당시의 국딩들을 헷갈리게 하기도 하였으나 사실은 같은 종을 의미하는 것이다.

논란점[편집 | 원본 편집]

이 녀석의 분류가 과연 조류인지 아니면 공룡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실제로 조류공룡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초기에는 미싱링크로 여겨졌으나, 해당 과정의 중간 링크가 아닌 공룡에서 조류로 분화되는 여러 종들 중 하나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즉, 조류이면서 공룡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공룡에서 조류로 진화하는 여러 깃털공룡들 중 하나로 봐야 한다는 것. 때문에 최근 학계의 통설은 조류를 별도의 부류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공룡의 직계 후손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 분류계통학에서는 조류파충류와 묶어버리는 경우도 꽤 많다.[1]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Archaeopteryx lithographica Meyer, 1861
  • Archaeopteryx siemensii Dames, 1897

여담[편집 | 원본 편집]

리브레 위키의 공식 캐릭터
  • 리브레 위키 설립 초창기에 리브레 위키 위키방에 도배를 하던 사람의 닉네임이 시조새였다. 닉네임에 어울리게 글 내용은 '끼애애애애액' 밖에 없었다. 활동기간은 극히 짧았지만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에도 종종 회자되곤 한다. 위키 갤러리에서는 다른 갤러리를 공격할 때 시조새의 행동패턴을 참고한 '시조새 스크립트'를 동원하기도 했다.
    • 시조새가 일종의 이 되어서인지 제1회 공인캐릭터 공모전이를 딴 작품이 출품되기도 하였다. 거기에 당선되기까지 했다.
    • 리브레 위키의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도메인이 개설되었는데 주소가 하필이면 sijosae.xyz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 경우 지배파충류에서 분화한 공룡의 용반목의 한 분류가 조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