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국가이다. 정확히는 서아프리카 연안에 있으며, 대서양과 접해 있다. 수도는 자유의 마을'을 뜻하는 프리타운(Freetown). 이 수도명은 1797년 흑인 해방 노예의 정착지로 건국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름 시에라리온(Sierra Leone)은 포르투갈어로 '사자의 산'이라는 뜻인 'Serra de Leão'에서 유래하였다.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하였으며 전세계에서 다이아몬드가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다이아몬드가 피를 부르게 된다.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인 찰스 테일러가 시에라리온의 반군들을 부추겨서 정부를 뒤집어 엎으라고 사주한 것이다. 이 때문에 시에라리온은 소년병들이 수두룩한 비극의 땅이 되었다.

서아프리카에볼라가 유행할때 국경이 폐쇄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