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리

시계자리
Horologium IAU.svg
중앙 적경 3시 17분[1]
중앙 적위 -53°20’
넓이 248.885 평방도
관측 범위 N23°~S90°[2]

시계자리(Horologium)는 라카유족 별자리로, 남반구 초겨울(북반구 초여름) 밤하늘에서 에리다누스자리와 함께 볼 수 있는 별자리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북쪽 끝의 알파별 외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별자리 주변으로 아래 별자리들이 이웃해 있다.

유래[편집 | 원본 편집]

이 별자리는 1763년 라카유가 도입하여 생겨났다. 원래는 '추시계'에서 따왔는데 이후 '시계자리'로 명칭이 굳어졌다.

구성 천체[편집 | 원본 편집]

  • α Hor: 3.9등급으로 시계자리에서 가장 밝다.
  • ι Hor: 목성형 외계행성이 있는 항성
  • 글리제 1061: 태양계에서 12광년 떨어져 있는 적색왜성
  • NGC 1261 (콜드웰 87): 구상 성단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이 별자리 방향으로 시계자리 초은하단이 있다. 거리는 7억~12억 광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