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의 사슬

Coop Mission Chain of Ascensions.png

● 아나운서 : 지나라 

● 주 목표 
- 아몬의 용사를 구덩이 속으로 밀어넣기 
- 지나라 생존 

● 보너스 목표 
- 슬레인 원시 생물 제거(2기) 

소개[편집 | 원본 편집]

Chain of Ascensions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라크쉬르> 임무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알라라크의 부관이자 탈다림의 첫 번째 승천자 지나라가 라크쉬르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주 목표.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라크쉬르와는 달리 자신의 유닛만 가서는 절대로 밀 수 없으며 반드시 양쪽 팀원의 유닛이 모두 필요하다.

만일 한쪽 병력만 갈 경우 양쪽 병력이 다 필요하다며 지나라가 질책하는 투로 언급하지만 동시에 양쪽 유닛이 올 경우 "이 병력 지원은 제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천상의 쟁탈전과 마찬가지로 일꾼이나 대군주 등 비전투 유닛 또한 지원 병력에 포함되는데 만일 적 유닛이 버틴다면 양쪽 팀원의 유닛이 다 배치가 되도 한쪽으로 밀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유닛만으로 지원을 했는데 공중에 감시군주가 떠있다던가 가시지옥이나 군단 숙주가 잠복하는 경우인데 아무것도 없어 보여도 밀리지 않는다면 잠복이나 은폐된 유닛이 있는지 확인하자.

중앙길목으로 라크쉬르를 지원하러 오는 공세는 공세표시가 되지 않으니 생각없이 돌격하다간 뜬금없이 나타난 공세에 죽을 수가 있다.

전진할 때는 조심스럽게 장거리 유닛으로 쓸어가야 하는데 본진 기습유닛의 머릿수도 꽤 많기 때문에 유닛을 분산배치 하는 것보다는 전체유닛을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더 낫고 더욱이 중간 및 마지막에 대규모로 유닛들이 대기중이므로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진격하면서 움직여야 하는데 가다가 중간에 맵 구석의 혼종 때문에 멈추게 된다.

이 혼종들은 직접가서 없애야 하는데 혼종을 포함하여 수많은 방어 유닛들이 기다리니 어지간한 병력으로 쳐들어갔다간 순삭된다.

혼종은 9시-1시-8시-5시 순서대로 나타나며 5시 혼종이 등장한 뒤 끝내지 않으면 일정시간마다 5시에서 혼종이 계속 출현한다.

가면 갈수록 혼종의 숫자는 많아지며 특히 마지막 5시의 혼종 무리는, 엄청난 속도로 밀어 버리기 때문에 한번에 아몬의 군대와 혼종을 쓸어야 한다.

단, 그때쯤 되면 병력이 충분히 갖춰진 타이밍이라 그다지 처리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극초반에 나타나는 9시의 혼종을 제일 주의해야하는데 잘못하면 순식간에 밀려버려 게임이 금방 끝날 수도 있다.

대공 유닛 안뽑았는데 혼종 네메시스에 관광당하는 수도 있어서 사실상 초반이 포인트.

보너스 목표인 슬레인 원시 생물은 공중에 떠 있어서 저글링이나 변형체 같은 지대지 유닛으로는 잡을 수 없고, 대공 공격이 가능해야 피해를 줄 수 있다.

캠페인처럼 아군 유닛을 속박해버리며 속박되어 있는 동안 지속 피해를 입히는데 제때 고치를 부숴서 풀지않으면 유닛이 떼로 몰살당하는 수가 있으니 지상 유닛을 데려가든 공중 유닛을 데려가든 예의주시하면서 속박을 제때 풀어줘야 한다.

원시 생물의 체력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속박의 사용빈도가 높아져서 어중간한 병력으로는 털릴 수 있으니 무빙 컨트롤에 신경 쓰고 이동 속도와 공중 공격력이 출중한 유닛이나 스킬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원시 생물이 등장하는 곳은 3시 지역과 6시지 역인데 3시 지역은 돌아가지 않는다면 소수의 적 병력이 있으므로 두번째 혼종 때 정리하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원시 생물이 시전한 속박 고치 역시 유닛 판정이라서 돌연변이원들의 효과를 그대로 받으니 주의.

확장 기지를 차지하기 위해 기지 자리에 자리잡는 적 병력을 제거해야 하는 첫 번째 협동전 임무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기지 양 옆의 안전지대에 확장 자리가 있거나 바위를 부숴야 하지만 이번에는 캠페인에서처럼 라크쉬르가 벌어지는 경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또한 확장 기지의 자리가 애매하게 한쪽은 가깝고 한쪽은 멀어서 서로 협동해서 한쪽 지역을 민 다음 둘 중 한 명이 멀티를 먹은 후 다음 멀티를 먹는걸 추천한다.

또한 아몬의 공세가 멀티 지역 뒤편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시간의 텀이 있다 해도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공세유닛이 멀티지역 일꾼을 학살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니 바로 앞마당을 먹을 수 있는 여타 맵과 달리 본진플레이에서의 병력 생산 운영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

지나라를 일찍 밀어서 혼종의 등장 타이밍을 앞당기게 되면 적 공세가 나오는 타이밍도 늦춰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첫 혼종을 6분대에 등장시켰다면 원래 7분대에 등장하던 2번째 공세가 9분대에 나오게 되는 식이다.

3.8.0 패치 기준으로 공세와 용사 지원이 동시에 벌어지기 때문에 지나라가 밀리기 직전이라면 잘 선택해야 하는 이지선다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유닛을 어디든 낙하시킬 수 있는 레이너에게 쉬운 편이다.

멀티 역시 첫 공세가 올때 그늘 날개의 대기시간이 끝나기 때문에 첫 공세에 맞춰 그늘 날개를 쓰고 멀티 지역으로 보내면 알아서 쓸어담아 둔다.

초반에는 혼종이 조금 버거울수도 있지만 히페리온의 도움을 받는다면 역시 어렵지 않게 없앨 수 있다.

혼종 네메시스가 없음을 확인하면 기지를 미리 정리해 두고 거기에 거미 지뢰를 잔뜩 깔아놓으면 알아서 터져죽는다.

원시 생물은 해병만으로 쉽게 없앨 수 있지만 병력을 원시 생물이 있는 곳까지 보내기 귀찮다면 히페리온만 보내도 되는데 특히 국지 방어기를 하나 깔아두면 속박에 걸리지 않는다. 두 번째 원시 생물은 체력이 높기 때문에 단순한 어택땅만으로는 잡을 수 없지만 쿨이 될 때마다 야마토 포를 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고 물론 속박에 걸리지 않게 잘 피해주자.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케리건은 멀티 타이밍이 크게 늦어지지 않는데다 어차피 케리건이 다른 미션에서 바위를 깨나 이 미션에서 멀티 지역 유닛을 잡으나 그게 그거다.

마스터 레벨이 좀 쌓였거나 컨이 좋은 케리건은 아예 첫 적 본진 지역을 밀어버리고 시작할 수 있으며, 첫 혼종 등장 때도 병력을 쥐어 짜내야 하는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케리건만 잘 컨트롤해줘도 된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적의 러시는 오메가망이 커버해줄 것이고 지나라 옆에 붙여줘야하는 병력은 남아도는 대군주를 활용해서 지나라가 지나갈 루트에 점막을 깔아주면 아주면 상당히 편하다.

여러모로 편한 미션이지만 케리건을 좀 바쁘게 컨트롤해주는게 좋은데 특히 9시, 12시 혼종지역을 혼종 나오기 전에 미리 정리해두면 혼종이 튀어나왔을 때 케리건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

다만 원시 생물을 없앨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하는데 케리건과 어중간한 병력만 보냈다가 대다수가 속박에 걸려버리면 병력은 물론이고 눈뜬채 찢겨나간다.

반드시 케리건을 컨트롤 해주고, 원시 생물에게 딜을 넣기보다는 속박에 걸린 병력들을 돌진으로 풀어주는데 집중하자.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일단 신속히 앞마당을 먹기 위해 최소한 광전사용기병 위주로 갖춰야 하고 이후엔 적 공세에 따라 유닛을 모으면 무난하게 완료할 수 있다.

혼종은 태양 포격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고 특히 혼종 파멸자가 나온다면 오히려 고마울 뿐인데 혼종 파멸자는 사이오닉 폭풍이랑 플라스마 폭발이 무서운 거지 두 기술이 에너지 소비 기술인만큼 고위 기사집정관의 환류를 혼종 파멸자에게 걸면 그저 빈 깡통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아몬의 병력 종족이 저그일 경우 폭풍함은 비추천인데 라크쉬르 경로 방어선에 있는 살모사가 폭풍함을 납치하기 때문.

보너스 목표인 원시 생물은 용기병으로 없애면 되는데 원시 생물에게 태양 포격은 절대 쓰면 안되고 태양 포격은 혼종이 등장할 때만 쓰자.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체제 구축 및 양산이 느린 스완에게는 초반부터 유닛을 생산해야하는데 멀티가 적 기지쪽에 있어서 쉽지가 않다.

그렇다 해서 전투로봇 투하를 너무 일찍 부르면 첫번째 혼종 타이밍에서 밀려버리거나 병력에 큰 손해를 보니 지나라는 포탑을 이용해서 방어하고 공세 병력은 동맹에게 부탁하자.

원시 생물은 골리앗을 적극 활용하는게 좋은데 업그레이드를 잘 해놨으면 슬레인 원시 생물을 순삭시켜 버릴 수 있다.

골리앗이 다중 목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을 경우, 속박 고치와 원시 생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므로 골리앗이 몽땅 갇히지 않는 이상 고치를 풀면서 동시에 목표를 공략할 수 있다.

단, 지상 공격은 골리앗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 공격 대상이 있어야 하므로 고치에 묶인 다른 골리앗을 바라보도록 고개를 살짝 돌려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최고의 돌파력과 빠른 회전력을 자랑하는 자가라에겐 크게 어려울 게 없는데 멀티나 방어선 쯤은 쌍독충을 들이부이면 그만이고 원시 생물은 갈귀로 들이박으면 끝이다.

어차피 갈귀의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지라 원시 생물은 속박을 시전하기도 전에 갈귀 부대에 금방 터져나간다.

다만 적 종족이 프로토스일 경우 구덩이로 가는 방어선에 파수기가 꼭 있으니 역장 제거를 위해 변형체를 어느 정도 추가해주는게 좋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초반 2차 공세가 다른 임무에 비해 병력의 질과 양이 높은 편이며 9시 혼종도 대부분 비슷한 타이밍에 등장한다.

이때쯤이면 블랙홀과 시간 정지가 풀려있긴 하지만 혼자서 막긴 힘든데 특히 적이 스카이 체제라면 동맹에 의존해야 한다.

원시 생물은 은신 구동이 장착된 해적선을 보내면 6대 이하로는 그냥 맞기만 하지만 7대 이상을 보낼 경우 속박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이 경우 절대 어택땅만 해놓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첫 번째로 등장한 원시 생물은 체력이 낮기 때문에 6대로도 잡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해적선은 공격력이 약하고 경장갑 특화인데 두 번째로 등장하는 원시 생물은 체력이 배로 늘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속박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6대만 보냈다간 화력이 부족해서 놓쳐버리게 된다.

공허 포격기는 이속이 느려서 자칫 잘못하면 전부 속박에 걸려서 터져버릴 확률이 매우 높으니 반드시 블랙홀이나 시간 정지를 사용하여 슬레인 원시 생물을 무력화시킨 다음에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는 별다른 공격 스킬이 없어서 멀티에 자리잡은 적 병력을 몰아내기 힘들고 또한 초반 대공이 부실한 아바투르는 혼종 네메시스가 튀어나오거나 공중 유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골치아프니 동맹의 협력을 부탁하자.

첫번째 혼종이 너무 빨리 등장하거나 감시군주나 밤까마귀 같은 공중 유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채 처음부터 삐걱거리면 그냥 망하니 초반에 첫 혼종을 잡을 때를 대비해서 브루탈리스크를 빠르게 만들어두고, 치유를 남김없이 모두 써 주도록 하자.

독성 둥지 재생성을 믿고 공격적으로 활용한다면 지나라와 아몬의 용사가 싸워서 밝혀진 시야 아래에 독성 둥지를 깔면 아몬의 용사를 지원하러 온 병력을 견제할 수 있고 적의 첫 방어선까지 시야가 닿아 독성 둥지를 밀어넣을 수 있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알라라크는 탈다림의 군주고 이 임무인 아나운서인 지나라는 알라라크의 부하라 알라라크로 이 임무를 진행하면 다른 사령관들과는 대사가 다르다.

초반은 과충전이 1회 충전되었을 경우 멀티 쪽에 수정탑이나 융화소를 소환한 다음 구조물 과충전을 걸어주면 되는데 탐사정으로 시야가 아슬아슬하게 보이도록 컨트롤 해주면 타격없이 멀티를 차지할 수 있지만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면 탐사정은 2기 동원해주자.

적의 첫 지원 병력이 올 때쯤 아슬아슬하게 알라라크가 등장하니 즉시 지나라 옆으로 이동해서 첫 지원 병력을 쓸어준 다음 빠르게 자신이랑 동맹의 멀티 지역을 청소한 후 적 공세에 따라 유닛을 모으면 된다.

구조물 철거를 할 필요가 거의 없고 유닛들 간의 힘싸움을 벌이는게 대부분이라 유닛은 대체적으로 승천자 조합이 좋은데 아니면 선봉대분노수호자로 구성된 로공 조합도 나름 괜찮다.

임무가 진격전을 띄는 형상이라 지나라가 이동할 때마다 수정탑 1~2개를 근처에 건설하거나 전쟁 분광기를 대동하여 위상 모드를 펼쳐주면 광신자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혼종을 잡은 뒤 죽음의 함대의 순간이동을 활용하기도 좋다.

컨트롤을 잘 하면 첫 혼종은 알라라크 혼자서도 제거할 수 있고 첫 혼종 지역 옆 언덕에 수정탑을 건설한 뒤 과충전을 쓰면 상당히 쏠쏠한 지원 사격을 받을 수 있는데 세 번째 마스터 힘을 구조물 과충전에 올인할 경우 2~3개의 과충전만으로 첫 혼종을 굴복시킬 수 있다.

두 번째 혼종은 소수의 승천자나 죽음의 함대로 해결한 뒤 세 번째 혼종이 나오는 길을 뚫을 때는 날 강화하라를 활성화하여 군대와 맞먹는 힘으로 뚫어주면 된다.

보너스인 원시 생물은 승천자 조합일 땐 정신 폭발을 난사하여 제거할 수 있고 로공 조합일 땐 분노수호자의 무빙 어택으로 적절히 컨트롤하다보면 제거된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은신 모드 노바의 저격, 파괴 드론, 전술 핵 투하, 패널의 그리핀 공습으로 방어선을 끊임없이 갉아먹고 적 공세에 맞춰 유닛을 구성하면 수월하게 완료할 수 있는데 어떤 조합을 짜건 혼종을 상대해야 하니 특수 작전 유령은 반드시 업그레이드 해준 뒤 2개 분대 이상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혼종은 생체 유닛이니 삼연발 저격 업그레이드를 마친 특수 작전 유령을 대동하면 혼종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고 특히 혼종 파멸자는 EMP를 맞으면 그저 빈깡통이 되면서 특수 작전 유령의 저격에 굴복시킬 수 있다.

보너스 목표인 원시 생물에게 속박당했다면 전술 공중 수송으로 한번 빼낸 뒤 아군 유닛이 있는 곳에 떨궈 고치를 부술 수 있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초반 공세는 감염된 벙커랑 구조물 감염으로 막아내고 아포칼리스크로 멀티 쪽이랑 근처의 방어선을 정리하면 되고 알렉산더는 첫 번째 혼종이 등장할 때 소환하면 된다.

이후엔 중앙 방어선에 적 공격이랑 사이오닉 지원을 막으며 전선을 지원해줄 벙커와 병영들을 지은 다음 계속 전진해가며 적을 조금씩 갉아먹으면 된다.

보너스 목표는 스투코프의 지대공 유닛으로 잡기 힘든데 슬레인 원시 생물이 처음 등장할 시점에서는 점막이 충분히 넓게 퍼지지 않은 상태라 점막 이동 속도 증가도 받지 못하는 감염된 해병으로는 속박을 피하지 못한 채 또 죽음을 경험하기 때문.

하지만 감염된 해방선을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핵심은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 구름 분산 업그레이드를 하면 감염된 해방선이 공격을 가하고 제자리에 돌아가면서 속박에 잡혀버리는 참사가 발생하는데 바이러스 오염 업그레이드만 하고 속박만 피해주면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감염된 벙커는 뿌리 들기 상태에서는 유닛으로 취급되기에 사이오닉 지원이 가능해지니 감염된 벙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라면 이 점을 염두하여 공성 전차 굴리듯 일부는 방어선으로 활용하고 일부는 사이오닉 지원용으로 두는 식의 운용을 하는 것도 좋다.

스투코프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감 잡기 좋은 임무라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진격전이기 때문에 임무가 진행될수록 전선이 본진으로부터 멀어진다.

스투코프의 감염된 민간인이랑 감염된 해병은 시한부 유닛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병영이랑 거주민 수용소를 뽑아서 전선 근처에 배치하는 플레이를 배우게 되고 이는 다른 임무에 가서도 필수적인 전략임을 알게 된다.

그 외에도 공격이랑 방어가 혼합된 형식의 임무라 공격과 수비에 맞는 포지션을 연구하게 되고 각 유닛의 성능을 끌어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추가 멀티 지역에 병력이 있으니 탈란다르로 멀티를 확보한 뒤 조합을 짜면서 임무를 진행하면 되고 세 번째 혼종이 등장할 때 주의할 점으로 이 시기엔 탈란다르가 유닛 수를 급격하게 올리는 시간이지만 세 번째 혼종 주위의 적 유닛들이 엄청 많은지라 잘못하면 뽑았던 유닛들도 몰살당할 수 있다.

패널 기술이 없는 탈란다르는 직접 몸으로 부딪혀야 해서 힘들어지는데 법무관은 탱킹이 가장 강하지만 적 화력이 그보다 더 압도적인지라 에너지를 모아놓은 태양 용기병의 무기 과충전으로 기술을 난사하거나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정지장으로 일부 유닛들을 가두면서 각개격파해야된다.

만일 정찰기 위주로 구성했다면 보너스 목표는 탈란다르가 맡아서 처리해주자.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멀티는 유닛들을 천천히 섭취하면 데하카 혼자서도 처리하기엔 충분하다.

특히 적 종족이 저그일 경우 도약과 섭취를 잘 사용한다면 체력 유지가 쉽지만 울트라리스크는 필히 섭취해 주자.

첫 번째 공세가 데하카 혼자 처리하기에 부담스러운 조합이면 미리 지어둔 원시 감시자를 동행하거나 유닛을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

두 번째 공세는 글레빅이 활성화 되었다면 글레빅과 함께 방어할 수 있다.

이후 데하카의 만능 유닛인 원시 뮤탈리스크를 땡으로 모으면 보너스 목표까지 무난하게 완수할 수 있지만 초중반에 어중간하게 무턱대고 라크쉬르 경로에 있는 적 병력으로 돌진했다간 전멸 당할 수도 있으니 아군과 같이 가거나 패널 스킬 하나 정도는 써주자.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초반부터 갈레온을 늘려가며 플레이하는 특성상 수비나 멀티 지역 밀기가 쉬울 것 같지만 상대가 저그가 아니면 은근히 어려운데 갈레온은 사거리가 길어도 화력은 별로라 해병과 추적자 소수라도 꽤 아프다.

그래도 이건 순수하게 갈레온만 나설 때 얘기고 유닛을 소수 섞어주면 충분히 밀 수 있다.

적 조합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맨 마지막에 나오는 혼종 부대는 주의해야 하는데 사신이랑 화염차가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함대까지 크게 다칠 수 있다.

물론 혼자 들어갈 때나 그런 거고 동맹과 함께 들어가면 함대의 딜로 충분히 쓸어줄 수 있다.

또한 정밀 타격도 크게 활약할 수 있는데 지상 한정이지만 구덩이로 가는 길목의 적 방어선을 갉아먹을 때 아주 좋다.

참고로 플랫폼은 멀티 지역에 건설해주어야 더 빨리 타격을 가할 수 있다.

추가로 자기 지뢰도 사이오닉 지원이 가능하기에 여유가 된다면 지나라가 가는 길목에다가 줄줄이 깔아주자.

게임 극후반부에 마지막 혼종 때문에 저만치 밀려나간 지나라를 데리러 유닛들을 동원할 필요가 없어진다.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화력이 강한 타이커스 특성상 확장 먹기도 꽤 빠르고 의료선이 있어 공세중에 언제든 지나라에게 돌아갈수 있으므로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타이커스 무법자들의 충돌 판정이 매우 커서 원시 생물을 잡을때 심히 짜증 날 수 있는데 조금만 스치면 바로 고치에 갇히고 유닛도 5명까지만 뽑을 수 있다보니 구출도 어려워서 혼자서 잡으려 할 때는 최대한 조심하자.

물론 천둥벼락 미사일을 장착한 시리우스는 필수로 뽑아주고 고치만 조심하면 원시 생물도 금방 녹아버린다.

여기에 뫼비우스 억제장 장비를 장착한 이 있다면 원시 생물의 고치 공격을 중간에 끊어버릴 수 있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멀티는 조라야 군단을 보내면 빠르게 차지할 수 있고 멀티 근처에 있는 방어선도 어느 정도 정리해 줄 수 있다.

원시 생물은 매복자의 점멸 컨이나 집행자의 무빙 컨만 잘하면 금방 없앨 수 있다.

유닛은 적 공세에 따라 조합을 짜서 다른 사령관들처럼 밀면 되지만 타 사령관들처럼 범위 피해 패널이 없으니 방어선을 밀거나 뭉쳐있는 혼종을 상대할 때 유닛들 컨트롤을 잘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임무에서는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이 아닌 이상 두 번째 패널은 테서랙트 초석보다는 공허 억압 수정을, 네 번째 패널 궁극기는 정수의 화신을 택하는게 좋은데 공허 억압 수정은 구덩이로 가는 길에 위치한 방어선을 뚫을 때 써주면 좋다.

정수의 화신은 세 번째 혼종이 등장할 때랑 마지막 혼종이 등장할 때 쓰면 좋은데 넓게 퇴화의 파동을 시전하여 적 유닛들을 약화시킬 수 있고 혼종의 이동 속도랑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니 순조롭게 쓸어버릴 수 있다.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주요 경로가 좁고 길쭉하기 때문에 위성을 퍼뜨리기가 굉장히 쉬운데 주 경로에만 위성을 충실히 설치해놔도 갑작스런 공세 대처는 충분하다.

보너스 목표인 원시 생물은 공중 유닛이니 메카 히드라리스크메카 타락귀로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이왕이면 원시 생물이 중장갑 속성을 지닌만큼 박식한 미사일이랑 티르급 시스템 업글이 완료된 메카 히드라리스크로 제거하는게 최선이다.

게다가 메카 히드라리스크는 히드라식 보강 업글이 완료되면 이동 속도가 전투 자극제를 활성화 한 해병이랑 동일해지니 원시 생물의 속박이 날아오기 전에 신속히 피할 수 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총 4번의 혼종 중 첫 번째랑 두 번째는 빠르게 증인을 올린 후 패널을 동반해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지나라를 너무 밀었다가 첫 번째 혼종을 빨리 띄워버리면 패널을 쓸 통치력이 충분히 모이지 않아서 망하기 때문에 지나라의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해서 첫 혼종이 뜨는 시간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적 방어선이 매우 튼튼하고 3종족 모두 부대원의 천적인 유닛들이 방어선에 가득한지라 근위대를 충분히 갖추지 못하면 부대원이 아무리 많아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가능하면 시간이 좀 걸릴지언정 유닛으로 밀기보단 추가 멀티 지역에 대지파괴 포를 여러 개 건설한 다음 방어선을 갉아주고 남은 공중을 유닛들이 처리하는 방식으로 밀어주는게 최선.

4번째 혼종 등장 지역에는 반구 촉매 업글이 완료되어도 멀티 지역의 대지파괴 포가 닿지 않으니 세 번째 방어선까지 멀티 지역의 대지파괴 포로 뚫은 다음 4번째 혼종 대비를 위해 멀티 지역의 파괴 포는 회수해주고 5시 방향 계단 밑에 대지파괴 포를 건설해주는게 좋다.

전쟁의 개랑 핵 섬멸은 혼종이 등장할 때만 써주는게 좋고 보조 목표는 공중 공격만 받는 중장갑 유닛이니 로켓 부대원을 다수 모아서 제거하면 끝.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아나운서인 지나라는 해당 임무가 본편에서의 첫 등장이라 할 수 있는데 공허의 유산 출시 전에 공개된 소설 <승천>에서 먼저 등장했다. 패배했을 때는 죽어서도 저주하겠다면서 소리치는데 지금까지 협동전 임무에서 패배해도 대체로 무덤덤한 편이었던 다른 조언가와는 달리 지나라 자신이 목숨을 잃는 것 때문인지 어조가 날카롭다.
  • 플레이어가 지휘하는 사령관이 알라라크일 땐 지나라의 대사가 바뀌는데 일단 군주님이라는 존칭도 붙여주고 라크쉬르에서 사이오닉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라라크 님이 더 잘 알테니 자신을 지원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유닛을 보내주지 않을 땐 자신을 시험하냐며 되묻고 자신이 밀리는 상황이 오면 자신 다음에는 그대의 권력이 위태로울테니 어서 자신을 지원해달라는 반협박을 한다. 승리할 땐 알라라크를 칭찬하며 오늘만큼은 도전할 생각은 없다는 대사 후 끝난다.
  • 지나라가 죽으면 오히려 알라라크에게 이득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협동전의 시기를 보면 아몬이랑 싸우는 중이고 지나라는 알라라크를 따라 아몬에게 적대하는 상태니 이 싸움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알라라크가 아몬의 용사를 그냥 죽여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는데 이미 라크쉬르를 신청했으니 규칙 상 아몬의 용사를 알라라크가 죽일 수는 없다. 라크쉬르가 시작되면 사이오닉 지원만 가능하고 둘의 싸움은 직접 개입할 수 없으니 결국 알라라크는 전통대로 지나라를 도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여기서 지나라가 절대 지면 안 되는 이유가 나오는데 군주 알라라크가 지나라를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라가 졌다면 탈다림의 여론은 순식간에 알라라크랑 지나라의 세력을 이긴 아몬의 용사에게로 쏠릴 것이며 그 즉시 아몬의 용사가 군주 자리를 차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몬의 용사가 굳이 알라라크가 아닌 지나라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한 이유도 그냥 싸우면 탈다림이 군주에게 사이오닉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에 알라라크보다 서열이 한 단계 낮은 지나라를 노린 것이라 할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