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게이트(Speedgate)는 출입통제에서 보안구역과 일반구역의 출입을 통제하는 요소로, 로비 등 개방된 공간에서 출입인가자와 비인가자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인증은 대개 RF카드로 이뤄지나, 근래에는 지문이나 안면인식 등으로 인증하기도 한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삼발이(턴스타일)
- 플랩 도어
- 양쪽에 접어넣을 수 있는 평판이 있고 통과시 평판을 수납하여 통로를 열어주는 방식. 장애인 게이트 설치시 그냥 통로폭을 좀 늘리는 것만으로 대응할 수 있다.
- 기본 설정을 열려있는 상태로 두면 통행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 통과 중 닫히더라도 플랩은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지므로 그냥 통과할 수 있다.
- 슬라이딩 도어/버터플라이 도어
- 포켓 도어가 좌우로 슬라이딩되는 타입으로 버터플라이 타입은 겉보기에 플랩식과 비슷하나 삼각 도어가 기계 내부로 슬라이딩되는 방식이다. 디자인이 미려하다는 장점이 있다.
- 기본 설정이 닫힘상태이고 도어의 재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비허가 진입의 차단이 용이하다. 대신 기본 상태를 열림으로 설정해둘 순 없는 데, 그럴 경우 닫히면서 사람이 도어에 끼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옵티컬(센서게이트, 개방형 개집표기)
- 스윙 도어
- 여닫이 타입이다. 열고 닫는 속도가 느리므로 일반용도로는 사용하지 않고 비상게이트에 사용한다. 원래 무동력이라서 관계직원이 손으로 열어주기도 하였으나 전자쇄정장치가 도입되면서 잠금/열림 정도는 원격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 게이트가 별도로 없는 경우 비상게이트에 제어부를 달고 장애인 게이트로 사용한다.
- 회전문
- 회전문 타입이나 엄밀히 말하면 턴스타일의 일종(Full Height Turnstile)이다. 엄중한 보안시설에서나 볼법한 물건이다. 미관상 썩 좋지 않아 대부분 이런게 필요한 경우 키가 큰 플랩식이나 슬라이딩식을 사용한다.
각주
- 회전문 타입이나 엄밀히 말하면 턴스타일의 일종(Full Height Turnstile)이다. 엄중한 보안시설에서나 볼법한 물건이다. 미관상 썩 좋지 않아 대부분 이런게 필요한 경우 키가 큰 플랩식이나 슬라이딩식을 사용한다.
- ↑ 서울도시철도공사, 개방형 출입구 설치, 뉴시스,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