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행정구역

마드리드 (수도)[편집 | 원본 편집]

두 카스티야 지방 사이에 끼어 있는 도시이자 스페인 왕국의 현 왕도.

카스티야 이 레온 (북부 카스티야)[편집 | 원본 편집]

카스티야 라 만차 (남부 카스티야)[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마두라[편집 | 원본 편집]

삼림지역으로 이 지역의 돼지고기하몽은 최고급으로 다뤄진다.

안달루시아[편집 | 원본 편집]

스페인 내부에서도 관광명소로 이름높은 지역. 무어인이라 불리는 유럽의 마지막 이슬람인의 왕국이 있었던 곳으로 그 과거 4개 수도(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 말라가)를 둘러싸는 지역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관광명소 대부분이 이슬람 문화가 섞인 곳들. 스페인 식문화에 빠지지 않는 타파스(Tapas)는 이곳이 기원이다. 또한 스페인의 춤으로 유명한 플라멩고도 이곳이 본고장.

무르시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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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편집 | 원본 편집]

기본은 전형적인 어촌지방인데 항구로서 발달한 역사가 있어 매우 커진 도시가 그대로 지역명이 되었다. 빠에야의 본고장이지만 윗동네 바르셀로나에게 인지도가 점차 밀리고 있다. 스페인 내부에서는 과학도시로 발전시킬 구상을 갖고 있다. 스스로가 독립을 주장하거나 카탈루냐 독립을 돕지는 않지만 카탈루냐가 독립한다면 그쪽에 붙어버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카탈루냐[편집 | 원본 편집]

스페인에서 가장 이질적인 지역 중 하나로 툭하면 독립떡밥을 던진다. 카탈루냐 사람들 스스로는 스페인 사람이라기보다는 카탈루냐 사람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지역이 스페인 제1의 밥줄이다보니 쉽게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알다시피 바르셀로나에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대거 분포해 있기 때문. 프랑스로 가는 주요 길목으로 고속철도와 고속버스 길이 뚫려 있다.

독립운동[편집 | 원본 편집]

위에서도 언급된 역사·문화적 차이 및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꾸준히 독립이 추진되었으나, 스페인 법률상 카탈루냐가 합법적으로 독립할 방법은 없다. 2014년에 한 차례 주민투표가 실시되었으나 스페인 정부는 이를 묵살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9월 카탈루냐 자치 의회는 중앙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독립 투표 실행을 결의하였으나, 스페인 헌법재판소는 해당 투표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으며, 중앙정부는 이를 근거로 투표를 강력히 저지할 것임을 밝혔다.

10월 1일 투표가 개시되었으나 투표를 저지하기 위해 파견된 중앙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이 잦았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이 행한 폭력적 진압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찰에 압수당한 투표용지를 제외한 표의 개표가 이루어진 후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투표 결과 90% 이상이 독립에 찬성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독립을 선언할 방침임을 밝혔으나, 당연히 중앙정부는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갈등은 더 심해질 전망.

주요 도시[편집 | 원본 편집]

아라곤[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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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시아[편집 | 원본 편집]

일명, 갈리아 지방. 스페인에서 이질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1]가 이곳의 주도이다.

바스크[편집 | 원본 편집]

스페인에서 이질적인 지역 중 하나이며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스페인 꼬치요리인 핀초스는 이곳이 고장이다.

기타 단일 주 지방[편집 | 원본 편집]

  • 나바라 지방
  • 라리오하 지방
  • 칸타브리아 지방
  • 아스투리아스 지방
  • 세우타 자치시 및 멜리야 자치시

섬 지방[편집 | 원본 편집]

  • 발레아레스 제도
    • 주도는 팔마(팔마 데 마요르카)이지만, 흔히 광란의 도시로 알려진 이비자 섬으로 더 유명한 곳.
  • 카나리아 제도
  1.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여기에서 따온 지명이다. 그러나 칠레의 수도로서 네임밸류가 높아져 인지도를 덮어버리는 바람에 이곳은 따로 설명을 더 붙여야만 했다. 스페인쪽 명칭들은 이렇게 인지도를 역전당해버린 것이 은근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