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윈드

(스톰윈드 요새에서 넘어옴)

Stormwind


스톰윈드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프랜차이즈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 그 국가의 수도 및 수도에 자리잡은 요새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스톰윈드 왕국[편집 | 원본 편집]

The Kingdom of Stormwind / 스톰윈드 왕국

The Kingdom of Azeroth / 아제로스 왕국[1]


아제로스 왕국, 혹은 스톰윈드 왕국은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일곱 인간 왕국 중 하나로, 동부 왕국 지역의 남단, 아제로스 대륙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는 현재 주로 사용되는 국호와 동일한 스톰윈드이다. 최초의 인간 왕국인 아라시 왕국의 계승 국가로, 린 왕가 (House of Wrynn) 귀족 가문들 (House of Nobles) 의 지원 하에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징색은 푸른색, 상징은 사자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차 대전쟁[편집 | 원본 편집]

1차 대전쟁 당시 최초로 오크 호드와 조우한 국가로, 10여 년에 걸쳐 저항을 벌이나 전 국왕인 레인 린 1세의 사망과 함께 몰락하고 만다. 생존자들은 섭정공 (Regent Lord) 안두인 로서 경의 지휘하에 북부의 로데론 왕국으로 피신한다.

2차 대전쟁[편집 | 원본 편집]

이후 로데론 얼라이언스 (Lordaeron Alliance) 의 일원으로 참가, 오크 호드와의 오랜 전쟁 경험을 살려 총지휘관이 된 안두인 로서 경 휘하에서 2차 대전쟁을 치른다. 전쟁 후반기에 로서를 잃는 등 적지 않은 희생을 치르나, 결국에는 승리를 거두고 국토를 회복한다.

2차 대전쟁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안두인 로서 경 사후 스톰윈드 군의 지휘자가 된 투랄리온과 그의 동료들이 어둠의 문 너머 드레노어로 진격, 오크 호드에 대한 복수를 달성하게 된다. 그 격렬한 전투 속에서 어둠의 문은 폭발하고[2] 드레노어로 진격한 영웅들 대다수가 실종되는 등의 큰 피해를 입긴 하지만, 마침내 왕국은 오크 호드의 위협에서 자유로워진다.

3차 대전쟁 기간[편집 | 원본 편집]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 메나실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토를 수복한 스톰윈드 왕국은 옛 스톰윈드의 폐허 위에 새 스톰윈드 (New Stormwind city)를 세우고 사망한 선왕의 아들, 바리안 린을 국왕의 치세 하에서 부흥의 기틀을 가다듬는다. 한 문장 안에 스톰윈드란 단어가 몇 번 나오는 거야? 그러나 영토 자체는 수복했으나, 오랜 전란으로 인해 스톰윈드를 중심으로 하는 중앙 정부의 통제권은 약화되어 슬픔늪, 저주받은 땅, 저승바람 고개 등은 반쯤 자치령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버렸고, 서부 몰락지대데피안트단의 손아귀에 떨어지기에 이른다. 국내 정세가 이런 지경이었기에 3차 대전쟁 당시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참전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3차 대전쟁의 여파로 멸망한 로데론의 국민들이 이번에는 역으로 대거 스톰윈드 왕국으로 피난을 왔으며, 이후 스톰윈드는 얼라이언스의 중심세력으로 자리잡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치왕의 분노[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스톰윈드 (도시)[편집 | 원본 편집]

Stormwind city, New Stormwind city / 스톰윈드


스톰윈드, 혹은 신 스톰윈드는 위 항목의 국가의 수도이다. 동부 왕국의 북서쪽 해안가, 엘윈 숲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인간 도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 권역은 엘윈 숲 일대, 북녘골, 붉은마루 산맥, 서부 몰락지대그늘숲에 이른다. 이름의 유래는 도시 주변에 종종 휘몰아치는 급작스러운 태풍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구) 스톰윈드[편집 | 원본 편집]

1차 대전쟁 시대까지 존재했던 도시.

아제로스 왕국의 중심지로서, 말의 기사단이나 북녘골 수도원 등의 보호를 받으며 번영하던 도시였다. 그러나 메디브가 열어버린 어둠의 문을 통해 오크 호드의 침공이 시작되면서 기나긴 전란에 말려들었다. 종국에는 오그림 둠해머가 이끄는 군단에 의해 그 중심부인 스톰윈드 요새와 함께 멸망, 폐허가 되었다.

(신) 스톰윈드[편집 | 원본 편집]

2차 대전쟁 이후 재건된 도시.

2차 대전쟁 기간 중 로데론 얼라이언스의 반격으로 탈환하였고, 도시의 재건과 함께 바리안 린이 새 국왕으로 즉위했다. 3차 대전쟁 기간 중에는 전후 복구에 여념이 없는 상태로 국왕의 실종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섭정을 중심으로 하는 귀족 연합의 통치 하에 재기에 성공, 로데론의 멸망 후 리치왕이 준동한 세상에서 얼라이언스 최대의 거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대도시
스톰윈드 아이언포지 다르나서스 엑소다르 일곱 별의 제단 폭풍방패 샤트라스
오그리마 썬더 블러프 언더시티 실버문 두 달의 제단 전쟁의 창 달라란
동부 왕국
영원노래 숲 유령의 땅 동부 역병지대 서부 역병지대 티리스팔 숲 은빛 소나무 숲 동부 내륙지 언덕마루 구릉지
아라시 고원 저습지 모단 호수 황혼의 고원 던 모로 황야의 땅 이글거리는 협곡 불타는 평원
붉은마루 산맥 엘윈 숲 그늘숲 서부 몰락지대 저승바람 고개 슬픔의 늪 저주받은 땅 가시덤불 골짜기
북부 가시덤불 가시덤불 곶 무법항 쿠엘다나스 섬 톨 바라드 길니아스 검은바위 산
칼림도어
텔드랏실 달숲 어둠 해안 하이잘 산 여명의 설원 악령숲 잿빛 골짜기 아즈샤라
듀로타 돌발톱 산맥 불모의 땅 북부 불모의 땅 남부 불모의 땅 잊혀진 땅 멀고어 먼지진흙 습지대
버섯구름 봉우리 페랄라스 타나리스 운고로 분화구 실리더스 울둠
노스렌드
북풍의 땅 용의 안식처 숄라자르 분지 겨울손아귀 호수 수정노래 숲 줄드락 회색 구릉지 울부짖는 협만
폭풍우 봉우리 얼음왕관 호르스가르 상륙지
판다리아
비취 숲 네 바람의 계곡 크라사랑 밀림 쿤라이 봉우리 영원꽃 골짜기 탕랑 평원 공포의 황무지 천둥의 섬
괴수의 섬 영원의 섬
아웃랜드
지옥불 반도 장가르 습지대 테로카르 숲 나그란드 칼날 산맥 황천의 폭풍 어둠달 골짜기
드레노어
타나안 밀림 서리불꽃 마루 어둠달 골짜기 고르그론드 탈라도르 아라크 첨탑 나그란드 아쉬란
'기타
대해 뒤틀린 황천 케잔 잃어버린 섬 유랑도 불의 땅 바쉬르 혼돈의 소용돌이
심원의 영지


스톰윈드 전경과 OST를 담은 영상.

인간의 수도이자 얼라이언스의 중추. 전체적으로 런던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매 시 정각마다 시계탑에서 종이 울리며 길가 곳곳에서는 사과나무가 자라 있다. 그리고 '안개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아침에는 안개도 자주 낀다. 왕실근위대가 주기적으로 순찰한다. 다만 이 왕실근위대는 영국 근위대랑은 달리 여성도 순찰을 하고 있으며 말을 걸면 잘 받아준다. 스웨덴 근위대와 비슷한 느낌.

격전의 아제로스 에서는 호드에게 당하기도 했다. 격아에서 새로 생긴 호드의 대륙 잔달라 진입퀘에서 탈란지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호드가 단체로 스톰윈드를 침입한 것 때문에 한밤중에 비상사태가 켜지고 노움들의 정찰 드론들도 출동하고 시민들이 고생을 했다. 더불어 일부 지역이 불바다가 되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여담으로 진입 시 OST는 와우 전체 OST 중에서 호드 유저들에게마저 최고로 뽑히는 수준의 OST를 자랑한다. 합창단이 중간에서 뭔가 우렁차게 부르는 부분은 몬더그린으로 유명한데, "Far east yay man" 혹은 "HOLY SHIIIIT" 이라는 몬더그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Ohhhh cheese and eggs, oh how, they (taste) so good cheese and eggs, cheese on toast Tooo" 라는 몬더그린이 있는 등 별별 글이 보인다. 한국에서도 "호밀 세례" 등의 의견이 있으며,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자기 언어로 다들 몬더그린을 적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위 영상에서 1분 35초 부근이다.

스톰윈드 요새[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각주

  1. 1차 대전쟁 당시 사용하던 국호. 3차 대전쟁 전후부터 위 명칭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설정땜빵
  2. 이 여파로 검은 늪저주받은 땅으로 변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