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연구 과제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무기고랑 용병과 더불어 캠페인의 요소 중 하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 임무에서 등장하는 여러 가지 보조 목표를 달성하면 '연구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보통 프로토스 연구 점수는 고대 유물 회수, 저그 연구 점수는 표본 회수를 통해 획득하게 된다.

연구 과제의 최대 점수는 25점으로 이것은 히페리온의 연구실 콘솔을 통해 특정 기술이나 유닛을 개발하는데 사용된다.

연구 점수 5점씩 모을 때마다 연구 과제의 연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두 가지 연구 중에서 단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므로 어떤 연구를 할 것인지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

최대 점수인 25점까지 연구 점수를 모았다면 이후부터 획득하는 프로토스 고대 유물이나 저그 표본들은 뫼비우스 재단에서 구매하는데 점수 1점당 자금 10000.

다만 직접 연구실 콘솔로 들어가서 확인해야만 자금으로 변환되니 반드시 확인해 주도록 하자.

점수가 5점 단위로 늘어날 때마다 연구실에 있는 샘플의 모습이 변화하며 이곤 스텟먼의 연구 노트가 갱신되는데 기타 설정이나 재밌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한 번쯤 읽어 보도록 하자.

의문인 점이 있는데 제라툴이 준 이한 수정을 통해서 진행하는 예언 임무의 주 목표랑 보조 목표를 완료할 때마다 연구 점수가 쌓인다는 것이다.

표본이나 유물을 수집한 것도 아니고 수정을 들여다 본 것 뿐인데 어떻게 연구 점수가 오르는 건지.....

프로토스 연구 과제[편집 | 원본 편집]

5점[편집 | 원본 편집]

● 초고용량 축전기 
무기 업그레이드 시 공격력 증가와 더불어 유닛들의 공격 
속도가 5%씩 증가합니다. 

● 바나듐 장갑 
장갑 업그레이드 시 방어력 증가와 더불어 유닛들의 최대 
체력이 5%씩 증가합니다.

무엇을 선택해도 무난한데 주어지는 자원의 양이 한정되는 임무에서는 유닛이랑 자원을 아낄 수 있도록 생존률을 높여주는 바나듐 장갑이 좋지만 시간 제한이 걸린 업적을 신경 쓴다면 화력을 높일 수 있는 초고용량 축전기가 좋다.

테란은 체력은 약하지만 다수의 유닛이 모여서 화력을 집중시키는 진영이라 화력은 매우 높지만 맹독충이나 거신처럼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들에게 마구 쓸려나갈 수 있는 것이 단점이니 따라서 바나듐 장갑을 연구해두면 병영 유닛들의 생존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더구나 바나듐 장갑은 의무관, 의료선, 과학선 등 비전투 유닛의 최대 체력도 올려주고 높은 체력을 가진 유닛일수록 더 많은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 특히 전투순양함의 최대 체력이 눈에 띄게 올라간다.

초고용량 축전기는 공격력과 더불어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는 것은 대단한 장점이지만 전투에서 소모되는 유닛을 계속 보충해줘야할 필요성이 있다.

만약 초고용량 축전기를 연구한다면 기본적으로 공성 전차 같이 공격력, 사거리, 공격 속도 등으로 원거리에서 접근하지도 못하게 하는 전략이 중요해진다.

정리하자면 전투 방식이 공격적인 성향인가 방어적인 성향인가로 갈리는데 초고용량 축전기는 공격, 방어, 타임어택에 유리한 반면 바나듐 장갑은 방어보다 공격에 더 효과적이면서 자원절약 및 안정성을 높여준다.

보통 작정하고 방어를 할 경우 맷집이 될 방어 구조물 뒤에 사거리가 긴 공격 유닛을 배치하는 방식이 되기 때문에 방어하는 유닛의 맷집보다는 화력이 더 중요하다.

10점[편집 | 원본 편집]

● 궤도 보급고 
보급고가 궤도에서 투하되며 3초만에 보급고 건설이 
완료됩니다. 

● 미세 여과 장치 
베스핀 가스 채취량이 5로 증가합니다.

궤도 보급고는 프로토스의 구조물 소환 기술에서 착안한 것으로 건설로봇이 선택 지점에 신호탄을 설치한 후 히페리온에서 완성된 보급고가 해당 장소에 직접 투하되는데 간단히 말해서 보급고를 3초만에 건설할 수 있다. 어느 순간 보급고가 부족하여 유닛 생산이 갑자기 막혔을 때랑 보급고로 길을 급하게 막아야 할 때 유용하다.

몇몇 임무를 빼면 자원 캐기도 바쁜 건설로봇들을 빼내서 보급고를 계속 지어줘야 되는데 궤도 보급고가 연구된다면 보급고를 짓던 건설로봇들이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탐사정과 비슷하게 건설로봇이 신호탄만 두고 가면 그대로 다른 일을 하러 갈 수 있으니 그대로 광물 캐기나 다른 건설 작업에 투입할 수 있으며 돈사정이 궁한 임무가 많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

보급고 짓느라 짜증났던 유저에게 좋은 연구지만 무기고의 협동 건설 연구 이후로는 다수 사령부 운영이 되어 보급량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니 가스 채취량을 증가시키는 미세 여과 장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효율이 낮다.

또한 <초신성>이나 <지옥의 문> 등 최대 보급량인 200까지 처음부터 확보되어 있는 임무에서 활용도가 0에 가까워진다는 것.

미세 여과 장치는 베스핀 가스 채취량을 4에서 5로 증가시켜주는데 가스 채취량이 늘어나는지라 가스를 많이 요구하는 유닛을 대량 생산할 때 그 진가가 발휘되니 고급 유닛을 선호한다면 반드시 연구해 주자.

미세 여과 장치만으로도 쓸만한데 여기에 '자동 정제소'까지 함께 연구되면 효율성이 급상승한다.

15점[편집 | 원본 편집]

● 자동 정제소 
일꾼 필요없이 정제소가 자동으로 베스핀 가스를 
채취합니다. 

● 사령부 반응로 
사령부에서 건설로봇을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습니다.

20점[편집 | 원본 편집]

● 밤까마귀 
우주공항에서 밤까마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과학선 
우주공항에서 과학선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25점[편집 | 원본 편집]

● 궤도 폭격 
병영 유닛들이 지정된 집결 지점에 투하됩니다. 

● 기술 반응로 
기술실이랑 반응로가 결합되어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에서 모든 유닛들을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저그 연구 과제[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