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피소드 5

소개[편집 | 원본 편집]

The Iron Fist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의 두 번째 캠페인이자 테란 캠페인으로 캠페인에서 지휘하는 테란 세력은 지구 집정 연합(이하 UED)이며 플레이어는 UED 원정 함대 함장이다.

적대 종족 중에 프로토스는 단 1번만 등장하며 저그는 4번 등장하고 테란은 5번 등장하는데 테란을 상대하는 임무 중 하나는 둘 중 하나를 택해서 진행해야 하는 분기형 임무다.

프롤로그[편집 | 원본 편집]

테란 캠페인 : 철권 통치

코프룰루 구역에 전쟁이 발발한 후, 지구 집정 연합의 지배 위원회는 눈엣가시같은 테란 식민지들을 면밀히 감시했다. 저그의 감염이 꾸준히 전파되고, 이들 식민지 전역에서 프로토스가 활동하는 모습을 목격한 위원회는 마침내 전쟁의 피해에서 회복되지 못한 이 구역을 점령하기로 결정한다. 새로운 저그의 초월체가 차 행성에 출현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지구 집정 연합은 가장 뛰어난 제독인 제라드 듀갈을 보내 이 생물을 생포하려 한다. UED 함대 듀갈 제독 휘하의 함장인 당신의 목표는 테란 자치령을 급습하여 독재자 멩스크 1세를 제거하는 것이다.

첫 공습(First Strike)[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자치령사령부 파괴 
  • 추가 목표
듀란 생존 
  • 적대 세력
● 붉은색 테란(테란 자치령) 
부관 : "부관 접속. 좋은 아침입니다, 함장님. 지구로부터의 오랜 항해가 끝났고, 이제 저희는 자치령 영역의 경계 부근에 안정적으로 주둔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동면의 후유증은 이제 사라졌으리라 믿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간호장교가 저온 보강제를 추가로 주입해드릴 수 있을 겁니다. 듀갈 제독님께서 전 함대에 성명을 전송하셨습니다. 지금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듀갈 : "주목! 지구 집정 연합의 수호자 제군들, 나는 듀갈 제독이다. 제군들은 모두 지구를 떠나기 전에 설명을 들었으니 우리는 인류의 이름으로 이 구역을 정복하러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혹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딴 생각이 드는 사람은 여기서 우리가 임무에 실패하면 어느 누구도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 버려진 황무지에서 우리는 모두 생사를 함께 한다. 연합에 충성하라. 인류에 충성하라. 승리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치 않다. 이상. 듀갈 통신 종료."
부관 : "송신 완료. 신호 수신 중."
스투코프 : "좋은 아침이군, 함장. 나는 듀갈 제독님의 작전 참모인 스투코프 부제독이네. 이미 제독님의 성명을 확인한 것 같군. 자네가 알고 있던 내용 외에 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없었을 걸세. 제독님과 더 지내다보면 생각보다 매력적인 분이라는 걸 알게 될거라네. 어찌됐건 함장, 자네에게 지시할 게 있네. 이제 곧 자치령을 침공하려면 그들의 주요 정보망과 무기 진단 시스템에 침투해야 하네. 그러려면 자네가 외곽 행성 브락시스를 공격해서 행성의 수도인 보랄리스를 장악해야 하지. 2시간 안에 병력을 배치하게. 제독님께서는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고 계시네. 이상. 스투코프 통신 종료."
(임무 시작)
해병 : 아, 이런! 이 착륙지에는 가스가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간헐천을 찾아봐야겠어."
(듀란을 만난다)
듀란 : "함장님, 저는 연합 저항군 소속 사미르 듀란 중위입니다. 함장님이 자치령을 공격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고 저희의 병력과 기술을 지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스투코프 : "흥미롭군, 중위. 그대는 우리가 누구인지, 여기에 왜 왔는지도 모를텐데? 어째서 우리와 손을 잡으려는 거지?"
듀란 : "저와 제 부하들은 자치령과 황제에 맞서기로 맹세했습니다. 자치령 기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저희와 같은 편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스투코프 : "알겠네. 그럼 우리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겠다는 건가, 중위?"
듀란 : "아, 저는 이 주변 지역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치령 기지에 후방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스투코프 : "좋네, 중위. 자네와 병사들은 지구 집정 연합의 첫 번째 식민지 징집군이라 자부해도 좋네. 함장, 듀란 중위가 우리에게 온전히 협력하겠다고 하니, 한번 믿어보도록 하지."
(듀란의 생존이 목표로 추가되고 자치령의 사령부로 가는 샛길이 표시된다.)
(자치령의 사령부 파괴)
듀란 : 임무 성공입니다, 제독님."
스투코프 : "잘 했네, 중위. 이 행성의 주요 방어 시스템이 무너졌으니, 이제 전술팀이 자치령의 보안 정보망을 해독할 수 있을걸세."
(임무 종료)

다일라리안 조선소(The Dylarian Shipyard)[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자치령 전투순양함 탈취 
● 듀크의 자치령 전투순양함 파괴 
  • 적대 세력
● 붉은색 테란(테란 자치령) 
부관 : "신호 수신 중."
듀갈 : 함장, 스투코프 부제독이 자네가 브락시스를 습격하여 거둔 완벽한 성과에 대해 알려주었네. 그렇게 결정적인 승리로 우리의 원정을 개시하다니 자네를 칭찬할 수밖에 없군. 전술팀에서 자치령의 정보망을 해독해서 멩스크의 가장 은밀한 기밀 파일에 접근했네. 하지만 우리의 임무는 거기서 끝이 아니지."
듀갈 : "우린 다일라리안 조선소의 위치를 알아냈네. 자치령 함선의 수리와 연료 공급을 담당하는 이 조선소는 당장에라도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전투순양함을 여러 대 보유하고 있다는군. 이 구역에서 우리의 지배권을 확고히 하려면, 조선소를 습격해서 이 주력함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하네."
듀란 : "여러분, 이 공격을 최대한 조심스레 진행해야 합니다. 자치령 본부에서는 보통 16시간 안에 외곽 기지에 지원군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이제 곧 들이닥칠 멩스크 황제의 보복 공격에 대응해야 합니다."
듀갈 : "아, 변절자. 자네는 함장과 내게 말할 때는 계급에 좀 더 신경쓰기 바라네, 듀란 중위. 알겠나?"
듀란 : "물론입니다. 제독님."
(듀란 퇴장)
스투코프 : "하하하하... 자네도 슬슬 나이 먹은 티가 나는군, 제라드. 그 친구에게 칭찬 좀 해주게. 우리에게 뛰어난 공격을 보여줬는데 말이야."
듀갈 : "알렉세이, 이 아무리 쓸모 있다 해도 내 눈엔 배신자일 뿐이네. 내가 배신자를 용납하지 못한다는 건 자네도 잘 알고 있을 테고."
스투코프 : "아주 잘 알지, 제라드. 함장, 준비되면 작전을 개시하도록. 적의 전투순양함을 손에 넣으면 자치령의 지원 병력에 맞설 채비를 단단히 해야 할 걸세."
(임무 시작)
스투코프 : "자네 병력이 착륙하면 조종사들을 전투순양함으로 호위하게, 함장. 그러면 조종사들이 함선을 조종해서 우리 관할로 들여올 걸세."
(첫 번째 부대 착륙)
의무관 : "좋아, 제군들. 주목! 각 분대에는 부상자를 치료할 의무관이 1명씩 배정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임무를 완수하도록!"

각각의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마다 전투 유닛이랑 조종사가 주어지며 조종사들을 신호소에 넣어 전투순양함을 탈취하면 된다. 진행 도중 테란 조종사가 죽으면 추가 인원이 증원되지만 횟수에는 한계가 있으며 조종사를 너무 많이 희생해 전투순양함을 적게 획득하면 마지막에 에드먼드 듀크의 전투순양함 함대와 전투를 치를 때 질 수도 있다.

(조종사 상실)
듀갈 : 예비 조종사를 몇 명 보내겠네. 조종사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일세, 함장. 각별히 신경써서 호위하도록."
듀갈 : "추가 조종사들이 자네의 위치로 이동중이네, 함장. 앞으로는 조종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듀갈 : "자네의 부주의한 전술이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고 있네, 함장.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예비 조종사들을 보내겠다. 이번엔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듀갈 : "함장, 만일 조종사들을 보호할 능력이 없으면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을 물색하겠네. 마지막 조종사들을 보냈으니 임무를 완수하게. 자네의 전술에 대해서는 자네가 귀환하면 논의하지."
(조종사 지원)
(두 번째 부대 착륙 후 의무관이 공격을 받았을 때)
의무관 : 함장님, 광학 조명탄으로 전차의 시야를 차단하는 걸 허가해 주십시오."
(세 번째 부대 착륙)
유령 : 함장님, 핵 격납고를 확보했습니다. 대기 중인 4발의 핵이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번째/마지막 부대 착륙 후)
해병 : "조심해, 적들이 왔어!"
공성 전차 : "빨리 이 봉쇄를 풀어야 해! 의무관! 우리를 복구시켜줘!"
(전투순양함 전부 탈취)
부관 : "함장님, 근처에서 대규모 자치령 함대를 탐지했습니다."
듀갈 : "아, 이게 바로 듀란 중위가 경고한 지원 병력인가 보군. 함장, 새로 확보한 함대로 침입자들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게!"
(싸울 준비를 갖춘 뒤 50초 후)
부관 : 함장님, 자치령 기함 노라드 III에서 교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듀크 : "자, 이제. 너희들이 어느 민병대 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 물러서라고 충고하고 싶구나. 지금 당장! 나는 자치령 함대의 에드먼드 듀크 장군. 그리고 멩스크 황제의 이름으로 지금 즉시 무조건적으로 부대원들과 함께 투항할 것을 명한다."
스투코프 : "아, 듀크 장군. 나는 당신네 부대가 더 빨리 도착할 줄 알았는데. 우리는 너희처럼 '쓰레기 민병대' 소속이 아니라 막강한 지구 집정 연합의 힘을 대변한다는걸 알아야 된다."
듀크 : "지구 집정 연합? 지구에서 여기까지 왔단 말인가?"
스투코프 : "그렇다, 장군. 우리는 인류의 진보를 위해 이 구역과 구역 내 거주민들을 지배하러 왔다."
듀크 :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너희가 어디서 왔건 그런 일은 없을 거다. 내가 두 눈을 부릅뜨고 있는 한 그 누구도 테란 자치령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전 대원, 공격 개시!"
(듀크의 빨간색 전투순양함을 전부 파괴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타소니스의 폐허(Ruins of Tarsonis)[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저그 군락 4개 파괴 
● 듀란을 사이오닉 분열기로 이동시키기 
● 듀란 생존 
  • 적대 세력
● 보라색 저그(저그 군단) 
● 갈색 저그(저그 군단) 
● 붉은색 저그(저그 군단) 
● 주황색 저그(저그 군단) 
부관 : "함장님, 자치령 조선소는 파괴되었고, 듀크 장군은 이 구역에서 병력을 모두 철수시킨 것 같습니다. 살아남은 다일라리안 방어군은 대부분은 저희 함대로 징용되어, 이제 침공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스투코프 : "연구팀으로부터 타소니스 행성에 숨겨진 일종의 무기를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이오닉 분열기라 불리는데, 뭔가 저그와 관련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듀란 : "제독님, 저그가 이 식민지들을 침공하는 동안, 연합에서 사이오닉 방출기라 불리는 휴대용 기기 몇 개를 생산했는데, 저그를 유인하는 불가사의한 기능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그의 통신을 교란할 수 있는 특수 방출기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멩스크 황제는 이를 끝내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듀란 : "아무래도 이 사이오닉 분열기멩스크 황제가 찾던 그 기계인 것 같습니다. 제독님, 이 분열기를 최대한 빨리 파괴하실 것을 조심스레 제안드립니다. 장치가 자치령의 손에 들어가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듀갈 : "흠. 신중한 의견이군, 중위. 나도 동의하는 바네."
스투코프 : "하지만 제독님, 이 장치가 있으면 저그에게 틀림없이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런 기회를 포기하는 건 어리석은 결정입니다!"
듀란 : "설마, 부제독님, 설마 자신의 함대를 의심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부제독님의 연합군은 그런 장치 없이도 충분히 저그를 궤멸할 수 있을 텐데요."
스투코프 : "잘 듣게, 중위, 자네의 무례한 발언은 이제 지긋지긋-"
듀갈 : "이 대화는 여기서 끝내지, 알렉세이. 초월체를 노예화한다는 우리의 임무 성격을 고려하면, 이런 위력을 지닌 장치가 멩스크의 손에 들어가게 놔 둘 수는 없네. 우리의 임무에 차질이 없으려면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해야 해. 기장, 타소니스로 항로를 설정한다."
(임무 시작)
수송선 : "본부, 지시 바랍니다."
듀갈 : "듀란 중위, 자네가 이 장치의 잠재적 위험성에 큰 우려를 표했으니, 분열기를 찾아 확보하는 임무를 자네에게 맡기겠네. 먼저 주변 지역을 정리한 다음, 장치를 확보해서 파괴하지."
부관 : "함장님, 탐지기들이 사방에서 저그 신호를 탐지했습니다. 저희의 정보가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듀란 : "제독님, 이 지역의 군락을 모두 파괴하는 데에 집중하면, 저그 무리를 쉽게 무력화 할 수 있을 겁니다."
(추가 목표로 저그의 군락들을 파괴하라는 목표가 생긴다.)

저그 군락은 좌측 중간 보라색 기지, 우측 하단 갈색 기지, 좌측 상단 빨강 기지, 우측 상단 주황 기지로 총 4개가 있는데 보라색 기지는 언덕 때문에 수송선으로 유닛을 투하해야 된다.

갈색은 저글링과 히드라 주력에 극소수 뮤탈리스크가 본진을 지키며 보라색 저그는 다수의 히드라리스크, 뮤탈에 소수 저글링이 있다.

빨간 저그는 울트라리스크를 쓰고 가끔 파멸충이랑 저글링도 보이며 주황색 저그는 수호군주 주력에 소수 뮤탈을 쓴다.

(첫 번째 군락 파괴 후)
듀란 : "생각했던 대로입니다. 이 무리는 군락 없이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모든 군락 파괴 후 및 듀란을 사이오닉 분열기로 이동)
듀란 : "함장님, 사이오닉 분열기를 확보했습니다. 폭발물을 설치할까요?"
유령 : "듀란 중위님, 교대하러 왔습니다. 스투코프 제독님으로부터 직접 분열기를 해체하라는 명령을 받고 왔습니다."
듀란 : "알겠네. 가져가게. 함장님, 저는 즉시 사령선으로 복귀하겠습니다."
-임무 종료-

코랄 습격(Assault on Korhal)[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핵 격납고 4개 파괴 또는 
물리 실험실 4개 파괴 
  • 적대 세력
● 파란색 테란(테란 자치령) 
● 붉은색 테란(테란 자치령) 
듀갈 : "함장, 다시 한 번 자네의 통솔력은 다시 한 번 나의 장교들에게 귀감이 되었네. 부제독 스투코프가 사이오닉 분열기를 처리했다니, 이제 우리는 다음 작전을 진행해야겠네. 자치령의 수도 코랄에 본격적인 침공을 시작할 때가 되었네. 알렉세이, 함장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해주게."
스투코프 : "함장, 조사를 통해 이미 파악했을 수도 있겠지만 코랄은 수년간 연합 반대 세력의 온상이었네. 연합은 코랄 행성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부어 주민을 몰살하고 불만을 잠재우려 했지. 비록 방사능 수치가 역대 최저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지금 행성의 지표면은 그을린 사막일 뿐이라네."
듀란 : "제독님. 문제는 이 행성이 이미 핵 공격으로 황폐화되어서 멩스크가 저희를 상대로 거리낌없이 핵을 쓸 수 있을 거라는 사실입니다. 저희는 아우구스트그라드 외곽에 다수의 핵 격납고가 모여있는 것을 탐지했습니다. 이를 파괴하면 멩스크의 가장 위협적인 무기인 핵을 무력화 할 수 있을겁니다."
스투코프 : "또 다른 문제도 있네, 함장. 정보 요원들로부터 멩스크가 행성 방어를 위해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배치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네. 전략 물리 실험실을 파괴하면 이 전투순양함들을 무력화 할 수 있을 걸세. 실험실이 없으면 함선의 무기 시스템을 가동시킬 수 없을 테니까."
듀갈 : "멩스크의 방어에 대응할 방법을 안다 해도 두 방법 모두를 수행할 시간은 없네. 따라서 함장, 멩스크의 핵 능력이나 전투순양함 중 하나를 선택해서 무력화해야 하네. 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아우구스트그라드에 마지막 침공을 가할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걸세."
-임무 시작-

본격적인 코랄 행성 임무로 맵의 오른쪽 아래에는 파란색 진영의 핵 격납고가 존재하고 위쪽에는 붉은색의 과학 시설에 부착된 물리 실험실이 있는데 핵 격납고를 파괴하느냐, 물리 실험실을 파괴하냐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물리 실험실 파괴)
스투코프 : "멋지게 해냈군, 함장. 멩스크의 전투순양함들은 이제 완전히 힘을 잃었네. 이제 우리가 황궁을 공격해도 전투순양함을 동원할 수 없겠지."
(핵 격납고 파괴)
스투코프 : "잘 했네, 함장. 멩스크의 황궁을 포위할 때 이제 핵 공격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군."
(임무 종료)

황제의 몰락(Emperor's Fall)[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멩스크의 사령부 파괴 
  • 적대 세력
● 파란색 테란(테란 자치령) 
● 붉은색 테란(테란 자치령) 

상당히 어려운 임무들이다.

핵폭발(Ground Zero)[편집 | 원본 편집]

(<코랄 습격> 임무에서 물리 실험실을 파괴했을 경우)

부관 : "함장님, 듀갈 제독께서 아우구스트그라드에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전략 회의를 갖자고 하셨습니다. 제독님의 회의실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듀갈 : "아, 함장. 자네를 기다렸네. 자네도 예상했다시피, 우린 지금 마지막 공격 계획을 조정하고 있네. 멩스크가 군대를 증강할 순 없어도, 의 주둔군은 막강하다는 걸 알아두게. 아우구스트그라드는 자치령 구역에서 가장 견고하게 요새화된 도시일세. 또한 멩스크도 상당한 수준의 전술가니 이 가할 수 있는 반격에 최대한 조심해야 하네."
스투코프 : "그리고 우리가 멩스크의 전투순양함들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지만 은 기회만 잡으면 핵을 발사할 것 같아. 기지 전체의 경계를 강화하고 적의 유령 요원들을 조심하게."
듀갈 : "그 정도면 충분할 걸세, 함장. 아무쪼록 조심하고 행운을 비네. 오늘이 갈때쯤이면 테란 자치령은 그저 나쁜 기억 정도로만 남겠지."
(임무 시작)
유령 : "유령 작전 개시."
(핵 미사일에 의해 전초기지 3곳 파괴)
부관 : "보조 구조물들을 포기합니다."
(붉은색 자치령 유령들이 플레이어의 본진에 난입한다.)
유령 : "니가 천둥을 불렀으니 이제 폭풍을 맞이해라."
부관 : "지원군이 이동중입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멩스크의 사령부 파괴)
부관 : "함장님, 저궤도에서 자치령 기함 노라드 III가 탐지되었습니다. 멩스크 황제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신을 수신하겠습니다."
멩스크 : "여기는 테란 자치령의 황제 멩스크다. 지금 즉시 너희의 간부와 협상을 바란다!"
듀갈 : "그래, 대면하기 어렵다는 아크튜러스 멩스크께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셨군. 일이 끝나기 전에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나는 제라드 듀갈 제독이오. 우리의 진군을 이만큼이나 지체시킨 그대의 실력을 칭찬하고 싶소. 그대는 진정 가치있는 상대로군."
멩스크 : "고맙소 제독. 하지만 여기서 그대의 승리는 내게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내가 연합을 뒤엎은 것처럼 그대의 통치도 뒤엎어 줄 테니."
듀갈 : "그렇게는 안될 것 같은데, 멩스크 황제. 그대가 다른 간부들과 함께 공개처형을 당할 걸 생각하면 말이지."
멩스크 : "네놈이 감히!"
듀갈 : "하! '황제'를 자칭하는 자가 내게 감히라니? 당신은 '시민' 멩스크 주제에 명줄이 꽤나 길었어. 함장, 황제를 수감할 준비를 하게."
레이너 : "그 계획들은 미뤄야겠는데, 신사 여러분."
(히페리온과 다수의 프로토스 정찰기 등장)
부관 : "함장님, 반란군 지휘함 히페리온이 방금 탐지 범위 내에 들어왔습니다. 소규모 프로토스 함대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듀갈 : "뭐? 이 불청객들은 누구지?!"
멩스크 : "짐 레이너...여기서 뭐 하는 거지?!"
레이너 : "를 불구덩이에서 꺼내 주고 있는 거지, 아크튜러스. 그러니까 가만히 닥치고 있어. 오해하지는 마. 네놈에게 아직 받을 빚이 남아있지만 지금은 우리를 잘 아는 친구를 살려두고 싶다니까. 함대에 차원 도약 준비시켜."
(레이너의 함대랑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함대가 대규모 소환으로 사라진다.)
듀갈 :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앞에서 도망치려 하다니! 추격하라! 추격해!"
(임무 종료)

전쟁의 새(Birds of war)[편집 | 원본 편집]

(<코랄 습격> 임무에서 핵 격납고를 파괴했을 경우)

부관 : "함장님, 듀갈 제독께서 아우구스트그라드에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 전략 회의를 갖자고 하셨습니다. 제독님의 회의실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듀갈 : "아, 함장. 자네를 기다렸네. 자네도 예상했다시피, 우린 지금 마지막 공격 계획을 조정하고 있네. 멩스크가 군대를 증강할 순 없어도, 의 주둔군은 막강하다는 걸 알아두게. 아우구스트그라드는 자치령 구역에서 가장 견고하게 요새화된 도시일세. 또한 멩스크도 상당한 수준의 전술가니 이 가할 수 있는 반격에 최대한 조심해야 하네."
스투코프 : 그리고 함장, 우리가 멩스크의 핵 무기를 해제시키기는 했지만 은 아직도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갖고 있다는 걸 기억하게. 은 기회가 될 때마다 그 함대를 우리한테 보낼 거야. 방비를 단단히 하도록, 함장. 이 '황제 폐하'께 UED가 그 자의 지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자고."
(임무 시작)
(붉은색 자치령 전투순양함 등장)
전투순양함 : 전투순양함 가동 완료."
전투순양함 : "모든 승무원 보고드립니다."
(3군데에 있는 외곽 미사일 포탑이 파괴된 후)
부관 : "지원군이 이동중입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전투순양함 : "신분을 밝히십시오."
전투순양함 : "보호막 가동, 무기 활성화."
(붉은색 자치령 전투순양함이 본진에 난입한다.)

시작할 때 얼마 안 있어 전투순양함이 출몰하여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3곳의 미사일 포탑을 부순 뒤 본진에도 전순이 출몰하는데 그 쯤 부관이 지원 병력이 도착했다는 알림과 동시에 세 개의 수송선이 해병 4기, 유령 4기, 골리앗 8기를 내린 뒤 떠난다.

골리앗은 카론 증폭기 업글이 되어 있고 유령은 결박이 연구되어 있는데 당연히 유령의 결박으로 무력화시킨 뒤 골리앗으로 격추시키란 뜻.

전순은 12시 방향에서 3대, 1시 방향에서 2대, 4시 방향에서 3대가 오는데, 보통은 1시 방향 전순부터 시작해서 따로 놀러오니 무난하게 각개격파가 가능한데 조심해야 할 건 골리앗이랑 유령이 같이 있으면 우선 공격 대상은 유령인지라 관리를 잘해 줘야 한다.

가끔 운이 안 좋으면 전순 8대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1시에서 오는 전순을 마중나가서 미리 결박을 걸고 동시에 병영을 띄워 4시의 전순을 맞이하고 12시의 전순을 먼저 처리한 뒤 나머지 전순도 마저 격추시키면 끝.

적은 핵을 사용하지 않아도 유령 자체는 사용하니 적 유령의 결박도 조심해야 되고 그 외에 11시 쪽은 전순 3기가 추가로 주둔 중이므로 11시 멀티를 차지하기 위해선 대공 유닛이 더 필요하다. 적 기지에도 다수의 공성 전차는 물론 유령, 망령, 빨강색 테란 한정으로 전순도 주둔하며 공격하러 갈 때 자주 이 병력으로 방어하므로 공성 전차랑 골리앗 또는 망령의 생산 비율을 잘 조절해야 한다.

여러모로 <핵폭발> 임무보다는 나은 편인데 적 유령이 은폐 상태에서 핵을 조준하는지라 여기저기 잘 봐야 돼서 신경쓸게 많다.

반면 여기서 등장하는 전투순양함은 골리앗이나 망령으로 쉽게 대응하면 그만이기 때문.

(멩스크의 사령부 파괴)
부관 : "함장님, 저궤도에서 자치령 기함 노라드 III가 탐지되었습니다. 멩스크 황제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신을 수신하겠습니다."
멩스크 : "여기는 테란 자치령의 황제 멩스크다. 지금 즉시 너희의 간부와 협상을 바란다!"
듀갈 : "그래, 대면하기 어렵다는 아크튜러스 멩스크께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셨군. 일이 끝나기 전에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나는 제라드 듀갈 제독이오. 우리의 진군을 이만큼이나 지체시킨 그대의 실력을 칭찬하고 싶소. 그대는 진정 가치있는 상대로군."
멩스크 : "고맙소 제독. 하지만 여기서 그대의 승리는 내게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내가 연합을 뒤엎은 것처럼 그대의 통치도 뒤엎어 줄 테니."
듀갈 : "그렇게는 안될 것 같은데, 멩스크 황제. 그대가 다른 간부들과 함께 공개처형을 당할 걸 생각하면 말이지."
멩스크 : "네놈이 감히!"
듀갈 : "하! '황제'를 자칭하는 자가 내게 감히라니? 당신은 '시민' 멩스크 주제에 명줄이 꽤나 길었어. 함장, 황제를 수감할 준비를 하게."
레이너 : "그 계획들은 미뤄야겠는데, 신사 여러분."
(히페리온과 다수의 프로토스 정찰기 등장)
부관 : "함장님, 반란군 지휘함 히페리온이 방금 탐지 범위 내에 들어왔습니다. 소규모 프로토스 함대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듀갈 : "뭐? 이 불청객들은 누구지?!"
멩스크 : "짐 레이너...여기서 뭐 하는 거지?!"
레이너 : "를 불구덩이에서 꺼내 주고 있는 거지, 아크튜러스. 그러니까 가만히 닥치고 있어. 오해하지는 마. 네놈에게 아직 받을 빚이 남아있지만 지금은 우리를 잘 아는 친구를 살려두고 싶다니까. 함대에 차원 도약 준비시켜."
(레이너의 함대랑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함대가 중재자의 소환으로 사라진다.)
듀갈 :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앞에서 도망치려 하다니! 추격하라! 추격해!"
(임무 종료)

황제의 도주(Emperor's Flight)[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레이너사령부 파괴
  • 적대 세력
● 파란색 프로토스(아이어 프로토스) 
● 붉은색 저그(야생 저그) 
● 갈색 저그(야생 저그) 
● 주황색 저그(야생 저그) 
● 보라색 저그(야생 저그) 
부관 : "함장님, 멩스크와 레이너를 추적하여 황폐화 된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로 도망쳤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아무래도 은 정상 작동하는 차원 관문 근처에 있는 프로토스 요새를 도피처로 삼은 것 같습니다."
듀갈 : "이해할 수가 없군. 프로토스가 대체 왜 을 보호하는 거지?"
스투코프 : "나도 모르겠네, 제라드. 하지만 프로토스만이 문제가 아니라네. 탐지기가 프로토스 기지를 둘러싼 대규모 저그 무리를 발견했네. 지금은 잠잠해 보이지만, 언제 깨어날 지 예측할 수가 없네. 저그 무리가 공격을 시작하면 우리 힘으로 놈들을 막기는 쉽지 않을 걸세."
듀갈: "그렇군, 우리가 감수해야 할 위험인 것 같군. 멩스크는 우리의 계획에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이니 반드시 처리해야 하네. 함장, 프로토스 요새 중앙에 자리잡은 반란군 사령부에 공격을 집중하게. 분명 그 곳에 멩스크와 레이너가 숨어있을 테니. 우리는 발키리 편대를 배치해서 대공 방어를 강화하겠네. 부제독 스투코프와 듀란 중위가 외부 세력이 자네의 공격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엄호할 걸세."
(임무 시작)

예상 착륙 지점에 붉은색 저그가 번식지를 펴고 위에 수많은 뮤탈리스크들이 있는데 곧 발키리 편대가 나타나서 이 뮤탈을 모두 청소하고 언덕에 공성 전차 넷을 내려 번식지를 파괴한다.

이후 풀업 과학선 2기, 띄워진 구조물, 건설로봇 6기, 해병 6명이 도착하고 플레이어의 소유가 된다.

발키리 : "발키리, 준비 완료."
(발키리 편대가 저그 전초기지에 있는 수많은 뮤탈리스크들을 처리하고 옆에 있는 각각의 언덕에 공성 전차들이 상륙하며 포격이 시작된다. 잠시 후, 구조물이랑 유닛들이 전초기지에 상륙한다.)
스투코프 : "함장, 프로토스 요새 중앙에 있는 차원 관문이 작동하고 있네. 탐지기를 보니 관문의 에너지가 저그의 공격을 도발하고 있는 것 같네.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게."

브리핑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임무의 적대 세력은 아이어에 남아있는 프로토스랑 초월체 사후 통제를 벗어난 야생 저그들이 등장하는데 5시에 주황색 저그, 10시에 갈색 저그가 위치해 있다.

중앙에 있는 프로토스의 차원 관문이 저그의 어그로를 끄는지라 저그랑 프로토스가 서로 임무 내내 교전하는데 저그들은 주로 프로토스 차원 관문 근처의 프로토스 유닛들을 공격하니 신경 안 써도 되지만 어느 정도 대비는 해 두자.

(레이너의 사령부 파괴)
스투코프 : "수고했네, 함장. 사령부는 파괴되었지만, 멩스크와 레이너가 차원 관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는 것 같네. 탈출선을 추격해서 이 도망치기 전에.... 잠깐, 방금 북동쪽에서 다수의 저그 신호가 포착되었네. 저쪽은 듀란이 위치한 곳인데... 가 병력을 모두 철수시킨 것 같군! 듀란 중위! 스투코프다. 응답하라! 자네 위치에서 다수의 저그 무리가 포착되었다! 응답하라! 제길!"
듀란 : "그거 참 이상하군요, 부제독님. 제 탐지기에는 저그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만... 부제독님의 장비에 기술적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요?"
스투코프 : "중위, 이 저그들이 난입하면 우리는 영원히 멩스크를 잡지 못할 수도 있네! 자네 위치로 돌아가서 우리 부대를 지원할 것을 명한다!"
듀란 : "어... 죄송합니다만, 부제독님. 통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을… 못 들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연결하겠습니다."
스투코프 : "듀란! 함장, 자네가 위치한 지역은 다수의 강력한 저그 무리로 인해 15분 안에 초토화 될 걸세. 지금 즉시 함대로 퇴각하게. 듀갈 제독님께 나는 개인적으로 처리할 문제가 있다고 전하게..."

애국자의 피(Patriot's Blood)[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스투코프 제거 
● 듀란 생존 
  • 추가 목표
● 제한 시간 안에 수동 차단기에 도달.
  • 적대 세력
● 파란색 테란(스투코프의 군대/
스투코프 사망 후 아군으로 합류) 
● 주황색 저그(저그 군단) 
● 보라색 저그(저그 군단) 
부관 : "제독님, 저그의 난입을 틈타 도망자 멩스크와 레이너가 차원 관문을 통해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병력이 저그 무리에 휩쓸리기 직전에 스투코프 부제독이 대규모 부대를 지휘해서 이 곳 브락시스 행성으로 왔습니다."
듀갈 : "가 왜 아이어에서의 전투를 포기한 거지? 왜 브락시스로 돌아온 거지?"
듀란 : "제독님. 악의는 없습니다만, 스투코프의 충성심이 제독님의 생각만큼 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듀갈 : "중위, 자네는 아직 젊고 어리석으니 방금 그 무례한 발언은 용서해주지. 알렉세이와 나는 자네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친구였네. 하지만, 지금은 를 찾아야 하네. 스투코프가 돌아오면 자기 행동을 해명할 걸세."
부관 : "제독님, 탐지기가 제독님이 계신 곳 바로 아래에서 사이오닉 분열기를 탐지했습니다. 부제독이 타소니스에서 명령을 어기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듀갈 : "뭐? 말도 안돼!"
듀란 : "제가 경고 드렸잖습니까 제독님! 스투코프는 제독님을 배신했습니다! 이 구역에서 제독님의 임무를 방해하려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복구한 겁니다!"
듀갈 :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증거에 반박의 여지가 없군. 알렉세이,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건가? 어쩌면 처음부터 자네가 옳았던 것 같군, 중위. 내 직권으로 명하니, 사이오닉 분열기로 들어가서... 부제독을… 적절히 처리하게."
듀란 : "물론입니다, 제독님."
(임무 시작)

처음 시작할 때 듀란의 해병 부대가 폭탄을 터뜨리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스투코프의 해병들을 처리한다.

곧 의무관이랑 듀란이 등장하고 의무관의 처음 에너지가 50밖에 없으므로 듀란 치료에 에너지를 다 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가다 보면 나중에 골리앗이 나오는데 그곳에 해병을 태우면 골리앗을 제어할 수 있는데 유의할 것이 여기서 해병을 남겨 놓아야 나중에 골리앗 교전 후에 골리앗을 수리할 건설로봇을 얻을 수 있다.

(듀란이랑 스투코프가 서로 대면한다.)
듀란 : "스투코프 부제독님. 당신의 지휘권을 박탈하라는 명령을 받고 왔습니다."
스투코프 : "듀란 중위. 별로 놀랍지도 않군. 우리 둘 다 자네가 여기 뭘 처리하러 온 지 뻔히 아니, 어서 하라고."
듀란 : "잘 가라, 스투코프."
스투코프 : "지옥에나 떨어...(탕!) 어억..."
(스투코프가 쓰러지고 듀란은 사라진다.)
듀갈 : 듀란 중위, 즉시 상황을 보고하라."
스투코프 : "제라드... 오랜 친구여, 자네 곁에 배신자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나는 아니라네. 듀란, 이 처음부터 우리 둘 다 가지고 논 거야. 녀석은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라고 자네를 설득했지… 우리가 저그를 물리칠 가장 좋은 수단인데도 말이야... 그리고 아이어에서, 우리가 도망자들을 거의 붙잡았을 무렵 저그가 우리를 덮치게 만들었지. 나는 그 저그를 무찌를 우리의 유일한 희망을 가동하려 여기에 왔는데... 자네가 그런 나를 죽이는군. 듀란이 자네의 적이네, 제라드. 녀석은 심지어 감염되었을지도 몰라... 분열기를 사용하게, 제라드. 우리의 임무를 완수하게... 적어도 내 죽음이 헛되지 않게..."
(스투코프 사망)
듀갈 : "알렉세이! 안 돼! 내가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거지? 컴퓨터, 빌어먹을 듀란 중위는 어디 있는 건가?"
부관 : "듀란 중위가 이제 제 탐지기에 잡히지 않습니다. 마치 사라진 것 같습니다."
듀갈 : "안 돼..."
(알렉세이의 병사들이 나온다.)
부관 : "자동 폭파절차 시작."
부관 : "제독님, 분열기의 전력 핵이 과부하에 걸리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분열기가 녹아내리는걸 막으려면 수동 차단기로 가서 반응로 핵을 정지시켜야 합니다."
듀갈 : "듀란의 짓이 분명하다. 제군은 그 동안 충성을 다해 부제독을 섬겼다. 부탁하건대, 이 분열기를 온전하게 지켜내서 의 뜻을 끝까지 기리기 바란다. 이제 계속 진군하며 수동 차단기를 찾도록!"
(15분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고 시간이 가기 전에 수동 차단기로 이동하라는 목표가 뜬다.)

이 시점부터는 파란색 테란 컴퓨터는 구조 가능한 설정으로 바뀌며 적대적이지 않고 중립적이 된다. 여기서부터는 저그 유닛들이 등장한다. 저그 유닛들을 쓸어가며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승리한다.

(다섯 번째 신호기에 접촉)
부관 : "보안 카메라 가동."
(수동 차단기의 위치가 드러난다.)
부관 : "시설 외벽이 뚫렸습니다. 사이오닉 분열기 내부에서 다수의 저그 신호가 포착됩니다."
해병 : "뭐야? 어떻게 저그가 이 안에 들어온거지? 함장님, 심각한 감염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듀갈 : "이로써 듀란이 저그와 손을 잡은 게 증명되었군! 함장, 저그를 한 마리도 남김없이 쓸어버리게. 우리에겐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이 분열기가 필요하네!"
(자폭장치 해제)
부관 : "원자로 노심 폐쇄 절차 시작."
듀갈 : "잘했네, 함장. 이 사이오닉 분열기를 24시간 내내 가동하도록. 분열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비대를 배치하겠네. 자네는 함대 철수를 준비하게. 이제 우리는 저주받은 초월체를 차지하러 차 행성으로 출발하네. 듀란이 오늘 저지른 만행은 하늘이 엄중히 벌할 걸세."

야수 결박(To Chain The Beast)[편집 | 원본 편집]

  • 목표
● 초월체를 지키는 정신체 제거 
● 초월체 둘레에 의무관 투입
  • 적대 세력
● 붉은색 저그(저그 반란군) 
● 갈색 저그(저그 반란군) 
● 주황색 저그(저그 반란군) 
부관 : "함장님, 사이오닉 분열기의 신호가 저그의 교신을 방해해서 차 행성의 저그 군단은 혼란에 빠져 흩어졌습니다. 덕분에 저희 함대가 쉽게 행성 표면에 침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성숙한 초월체 주변에는 아직도 상당수의 방어 병력이 남아 있습니다."
듀갈 : "알렉세이가 옳았군. 분열기가 이곳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핵심이었어. 내가 듀란의 말을 듣고 분열기를 파괴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겠지... 어찌됐건 우리가 여기 온 목표를 수행할 시간이 됐네, 함장. 우리는 인류의 이름으로 초월체를 차지할 걸세!"
부관 : "조언 드립니다, 함장님. 탐지기가 초월체 방어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세 개의 정신체를 발견했습니다. 각 정신체의 고유 능력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듀갈 : "병력을 보내 저그가 한 마리도 살아남지 못하게 하도록! 초월체에 접근해서 정신체들을 처리하고 나면 특수 훈련을 받은 의무관을 보내 신경 자극제로 초월체를 잠재워야 하네. 그래야만 승리를 확신할 수 있지. 그리고 함장, 듀란이 아직 어딘가에 있다는 걸 기억하게. 의 반역활동은 이제 막 시작일 뿐일 것 같으니, 조심하고 행운을 비네. 나는 지금이 우리의 황금 시대로 기억되리라 확신하네."
(임무 시작)

처음 시작 시 광물 1500으로 빵빵하지만 5시에 벙커가 지하 군체의 공격을 받는데 해병에 의하면 정신체가 지하 군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 같아 공격이 불가능하다니 벙커에서 해병을 빼내어 뒷언덕을 통해 본진으로 데려오자.

해병 : "함장님, 이 지하 군체는 뭘로 공격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주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정신체가 있는 게 분명합니다."
(빨간색 정신체 파괴)
해병 : "함장님, 이 정신체는 끝장 났습니다. 이제 지하 군체 때문에 애먹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일단 빨간 저그의 지하 군체가 진격에 방해되니 우선 처리하고 빨간 정신체를 처리한지 얼마 안돼 갈색 저그가 울트라리스크 영웅인 토라스크를 보내기 시작한다.

한번 기지가 뚫리면 빼도박도 못하니 본진과 멀티 주변에 심시티를 싹 둘러주고 전순을 모아서 야마토 포로 토라스크를 죽인 다음 갈색 정신체를 부수자.

(토라스크 제거)
해병 : "함장님, 방금 대형 화물선같은 끔찍한 괴물에게 허를 찔렸습니다. 신종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해야 했는데, 여간 까다로운 상대가 아니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정찰팀 보고에 따르면, 이 괴수들이 주위 정신체에 의해 되살아나서 더욱 맹렬한 기세로 달려든다고 합니다!"
(갈색 정신체 파괴)
해병 : "함장님, 이 정신체를 묵사발냈습니다. 당분간 그 무시무시한 울트라리스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의 정신체만이 남았다. 사실 이 정신체는 무시해도 되는게 애당초 메딕을 전원 투입하면 해당 미션을 끝낼 수 있다. 다만 공중대비가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사이언스 베슬, 드랍쉽 콤보로는 귀찮을 수 있다. 따라서 전투 순양함을 모았다면 정신체를 일점사 해서 제거한 뒤에 편하게 깨거나 그게 아니라면 병력을 모아서 뚫어가며 정석으로 깨야 한다. 어쨌든 메딕 4기를 각각 비콘에 1기씩 놓으면 아래의 대사가 출력되며 미션에서 승리한다.

(초월체에 접근)
유령 : "함장님, 초월체의 보금자리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든 의무팀을 보내셔도 됩니다."
(의무관이 초월체 근처의 신호기에 모두 접근)
유령 : "함장님, 의무관들이 투입돼서 초월체의 신경 자극제 처방을 진행중입니다."
(초월체를 장악하면 듀갈과 케리건의 첫 대면이 나온다.)
듀란 : "아, 제독님. 실례지만 누구를 좀 소개하고 싶군요."
듀갈 : "듀란? 이 X자식, 대체 무슨 수작이냐!"
케리건 : "듀갈 제독, 얘기 많이 들었어."
듀갈 : "너는 대체...... 정체가 뭐냐?"
케리건 : "나는 케리건. 너희가 여기서 죽인 저그, 차지하러 온 초월체... 모두 내 것이지. 여기 우리 친구 듀란 중위도 마찬가지고. 제독, 잘 들어. 이 구역의 여러 집단이 의 개입으로 상황이 복잡해진걸 느끼고 있어. 나와 내 동료들과 함께 너의 지배가 오래 가지 못하게 막을 거야."
듀갈 : "그게 말처럼 쉬울 것 같으냐, 이 괴물아! 저그를 통제하지 못하게 막을 수단을 내가 갖고 있다."
케리건 : "아, 너희의 그 잘난 사이오닉 분열기 말인가 본데. 그건 영원하지 않을 거야. 조만간 내가 파괴할거니까. 그런 다음 너희한테 저그의 진짜 무서움을 보여주지. 아, 근데 말이야 제독, 당신 친구 스투코프는 당신보다 두 배는 더 뛰어난 인물이었어. 직접 죽이는 수고를 덜어줘 고마워."
(이후 발키리 편대랑 뮤탈리스크 무리가 교전하면서 임무가 종료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