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소닉스타리그
스베누 스타리그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2차 소닉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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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닉 스타리그가 다시 돌아왔다. 이름있는 선수들의 출전으로 기대를 많이 모았다.

이번 시즌의 특이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간만에 스타 뒷담화이다. 소닉 스타리그의 흥행으로 스타크래프트가 부활하자 덩달아 부활한 코너이다. 2015년 6월 28일부터 일요일 경기가 끝난 뒤에 방송한다. 또 하나는 대진표를 너무 무작위하게 뽑아 비상4테라는 결과가 나온 것을 교훈삼아 종족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듀얼토너먼트 조 별 종족 분포를 보면 지난 시즌 시드자(16강 진출자)가 2명씩 있으며 모든 종족이 한명씩 포함되어 있었다.

게임방식[편집 | 원본 편집]

이번에는 지난 시즌과 본선에 진출하기까지의 진행 방식이 다르다. 쉽게는 기존에 스타리그에서 하던 방식을 떠올리면 된다. 챌린지데이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 지난 시즌 32강 탈락자 등 24명의 선수들 중 3선 2승제를 해서 12명을 추려낸다.

아마추어 육성에 힘쓰는 소닉은 이번에는 4명의 아마추어 선수를 챌린지데이에 출전시켰다. 챌린지데이가 있는 5월 17일 전까지 8명의 선수를 뽑아두었다. 그런데 8위 선수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출전하지 않아 8명 중 1위인 박재현선수가 부전으로 올라가고 나머지 6명이 당일에 챌린지데이 경기 전에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했다.

아마추어 선수 4명을 포함해 지난 시즌 32강 탈락자 등 24명이 챌린지데이를 통해 12명이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 12명과 지난 시즌 16강 진출자 중 비상4테를 제외한 12명[1]이 듀얼토너먼트를 통해 또 12명을 추려낸다. 그리고 이 12명 + 비상4테 이렇게 본선을 진행한다. 이 이후는 익숙한 그 방식.

사용 맵[편집 | 원본 편집]

  • 네오 제이드
  • 라만차 (본선부터 사용된다)
  • 서킷브레이커
  • 신 단장의 능선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챌린지 데이[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5월 17일진행. 24명의 선수가 A, B, C조 세 조에 나뉜 뒤, 각 조의 8명은 2명씩 짝을 이뤄 그 두명이서 3판2선승으로 경기를 해 이긴 사람들이 올라간다. 각 조마다 동시에 경기를 해서 동시에 4경기를 진행하며 각 상황에 맞춰 이 경기 저 경기 건너다니며 보여준다. 첫경기는 "서킷브레이커", 두번째 경기는 "네오 제이드", 마지막 경기는 "신 단장의 능선"이다.

오프라인 예선[편집 | 원본 편집]

당일 오프라인 예선에서 아마추어 선수 6명이 경기를 치뤄 3명이 챌린지 데이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승자 패자 진출
C1경기 노강호 장승수 C조의 1경기로
C2경기 황경영 장민준 C조의 2경기로
C3경기 박승호 최혜성 C조의 3경기로

A조[편집 | 원본 편집]

승자 전적 패자
1경기 박재현 2 1 염보성[2]
2경기 김태영 2 0 김윤중
3경기 박재혁 2 1 이영호[3]
4경기 조기석 2 1 김기훈

B조[편집 | 원본 편집]

승자 전적 패자
1경기 박준오 2 0 김범성
2경기 박수범 2 0 김상곤
3경기 김남기 2 0 서지수
4경기 변형태 2 0 권혁진

C조[편집 | 원본 편집]

승자 전적 패자
1경기 한상봉 2 0 노강호
2경기 김재훈 2 0 황경영
3경기 박승호 2 0 전태규
4경기 강정우 2 0 김성제

듀얼 토너먼트[편집 | 원본 편집]

경기 맵은 1,2 경기는 서킷브레이커, 승자전, 패자전은 네오 제이드, 최종전은 신 단장의 능선이다.

A조[편집 | 원본 편집]

승자 패자
1경기 김정우 박수범
2경기 윤용태 김태영
승자전 김정우 윤용태
패자전 김태영 박수범
최종전 윤용태 김태영

B조[편집 | 원본 편집]

승자 패자
1경기 손경훈 박준오
2경기 박성균 김남기
승자전 박성균 손경훈
패자전 박준오 김남기
최종전 박준오 손경훈

C조[편집 | 원본 편집]

  • 2015년 6월 7일진행
  • 1등 김택용, 2등 임홍규
  • 이번주부터 진출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하필 처음 인터뷰이는 김택용 김택용 밀어 주려고 노력하는 중
  • 빨리 오기로 유명한 임홍규선수는 경기 방송이 7시부터 시작하는데 1시에 왔다고 한다. 2시에 블레이드&소울 경기가 있는데 이것보다 빨리 온 것이다.
승자 패자
1경기 김택용 박승호
2경기 임홍규 강정우
승자전 김택용 임홍규
패자전 박승호 강정우
최종전 임홍규 박승호

D조[편집 | 원본 편집]

승자 패자
1경기 박재혁 김승현
2경기 임진묵 한상봉
승자전 박재혁 임진묵
패자전 김승현 한상봉
최종전 김승현 임진묵

E조[편집 | 원본 편집]

  • 2015년 6월 21일진행
  • 1등 : 조일장, 2등 : 박재현
  • 조일장선수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
  • 처음으로 아마추어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면서 인터뷰 신고식을 치뤘다. 몰아간게 없진 않았지만 자신은 본선 진출자 중에 5등은 한다고 한다.
승자 패자
1경기 변형태 박세정
2경기 조일장 박재현
승자전 조일장 변형태
패자전 박재현 박세정
최종전 박재현 변형태

F조[편집 | 원본 편집]

  • 2015년 6월 28일진행
  • 1등 김명운, 2등 진영화
  • 진영화는 감기가 걸려서인지 메르스코스프레 마스트를 쓰고 경기에 나왔다.
  • 최종전에서 조기석선수가 경기에서 지고 나서 아쉬워하는 모습이 굉장히 짠했다.
  • 이 날에 본선 16강의 조 편성도 함께 이뤄졌다.
승자 패자
1경기 조기석 진영화
2경기 김명운 김재훈
승자전 김명운 조기석
패자전 진영화 김재훈
최종전 진영화 조기석

본선 16강[편집 | 원본 편집]

테란 5명, 저그 65명, 프로토스 5명. 리얼 환상의 벨런스 지난 비상4테 선수들이 각 조에 한명씩 배치되고 시드를 받아 1승은행 선수를 한명 지명한다. 나머지는 조 별 종족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 배치되었다.

일주일에 한 조씩 질질 끌며 듀얼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본선부터는 지난 시즌처럼 일주일에 두번, 수요일 낮 1시, 일요일 저녁 7시에 한다. 개막전은 2015년 7월 1일이다.

본선 초창기에 오프닝 티저만 공개되었다. 지난 시즌 우승자는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고 주인공은 김택용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는 김택용을 필두로 1615명의 선수가 나열되었고, 마지막에 지난 시즌 우승자인 최호선이 파.란. 물.감.을. 뿌.리.며. 마.무.리. 조금 어색해 보였다. 김정우선수가 실격당한 뒤에는 노래도 바뀌고 김정우선수의 장면이 사라졌다.

A조[편집 | 원본 편집]

  • 진영화는 준우승, 김정우, 박성균는 우승한 적이 있는 우승자 조다.
  • 1경기 - 진영화는 아비터를 속임수로 쓰고 캐리어를 뽑았다. 캐리어가 나오고 한동안은 좋았으나, 프로브가 모두 죽고 자원도 얼마 남아있지 않자 캐리어는 하늘에 떠있는 풍선우주쓰레기이 되는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
  • 2경기 - 초반부터 불리하게 가져갔던 김정우가 중후반에 힘을 썼지만 결국 박성균에게 졌다.
  • 3경기 - 테테전에서 최호선은 지난 시즌 8연속(4강+결승) 팩더블을 했기 때문에 박성균은 상대방의 빌드를 쉽게 예측할 수 있었고 빌드싸움에서 이기고 시작했다.
  • 무단 이탈로 인해 김정우선수가 실격당했으며, 김정우선수의 나머지 경기는 모두 부전패가 되었다.
  • 6경기 - 연습으로 무장한 진영화박성균을 잡으며 재경기를 만들어냈다.

경기

1 2
승자 패자 승자 패자
1주차 최호선 서킷브레이커 진영화 박성균 네오제이드 김정우
2주차 박성균 라만차 최호선 진영화 라만차 김정우
3주차 최호선 신단장의능선 김정우 진영화 신단장의능선 박성균

결과

박성균 2승 1패 5승 2패 [4]
진영화 2승 1패 4승 3패 [4]
최호선 2승 1패 3승 4패 [4]
김정우 3패

김정우 실격[편집 | 원본 편집]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고있는 가운데, 여러분들께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밖에 없겠네요. A조에 속한 김정우 선수가 무단 이탈로 인해서 실격처리 됐습니다. 따라서 (김정우선수와 경기하지 않은) A조선수들은 모두 부전승 1승씩 얻게 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유감이구요. 그러나 지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소림 캐스터, 2015년 7월 8일 오프닝 중에

지난 시즌, 김정우 선수는 경기용 컴퓨터의 OS가 윈7이었기 때문에 출전하지 않았다. 게이머같이 반응속도에 예민한 사람들은 윈7보다 XP의 반응속도가 조금 더 빠른 걸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꽤 많은 선수들이 XP사용을 요구했지만 지난 시즌에서는 이뤄지지 못했다. 김정우 선수는 XP를 사용 못하는 것을 알고 윈7+런처를 사용해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는 콩두컴퍼니가 전프로 선수들을 관리하게 되었고, 콩두컴퍼니에서는 총대를 매고 XP사용을 OGN으로부터 허락받았다. 그리고 이것을 선수들에게 알리고 동의서까지 받아냈다. 그런데, 전달이 잘 안된 것인지, 김정우 선수는 듀얼토너먼트 A조 경기를 하면서 XP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김정우 선수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자신이 이야기 했을 때에는 거절 당했던 요구가 김택용 선수가 요구했더니 들어준 것으로 받아들인 것이었다.[5] 그래서 김정우 선수는 자신이 연습했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런처 사용을 요구했고, OGN은 이 요구를 거절했다. 남(김택용)이 요구하면 들어주고 자신이 요구하면 거절하는, 차별대우에 김정우 선수는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 그리고 본선이 개막되었다.

A조 2경기에서 박성균 선수와의 경기에서 지고 나서 김정우 선수는 개인방송[6]에서 도가 지나친 음주방송을 하면서 격분의 발언 술주정을 했다. 이와 관련해서 2015년 7월 7일, 콩두컴퍼니는 사과문을 공지했으며, OGN 측은 런처는 불법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용이 금지되어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OGN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잠수타던 김정우 선수는 결국, 무단이탈로 인해 실격처리가 되었다.

이런 불편한 상황을 다루는 것이 OGN측에서는 껄끄러웠는지 간만에 스타 뒷담화에서는 처음에 통편집 되었다. 당연히 이런 대처가 잘못되었음을 알았는지 마지막 화에서 통편집 되었던 부분의 일부를 방송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해설진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B조[편집 | 원본 편집]

  • 1경기 - 김명운박준오의 경기는 저그전답게 전세역전이 몇번 나오면서 턴 게임을 보는 듯 했다.
  • 2경기 - 김성현은 전진전략을 파악하고 결국 전진다크인 것을 발견하고 그 승세를 이어갔다.
  • 3경기 - 초반 프로브를 기세좋게 컨트롤 했던 박재현이었지만, 김명운의 노련함을 이기지 못했다.
  • 4경기 - 메카닉엔 능한 김성현이지만 저그전에서는 박준오의 2부대 뮤짤을 당해내지 못했다.
  • 5경기 - 저그전은 약한 박재현이 모든걸 대비하고 있던 박준오에게 이기지 못했다. 첫술에 배부르랴
  • 6경기 - 초반에 김성현이 맵의 2/3 이상을 가져가면서 이기는 듯 했으나, 퀸의 아들 김명운이 퀸으로 유닛을 잡아먹으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커멘드센터를 2대나 감염시켰지만 안타깝게도 감염된 테란은 볼 수 없었다.

경기

1 2
승자 패자 승자 패자
1주차 김명운 네오제이드 박준오 김성현 라만차 박재현
2주차 김명운 신단장의능선 박재현 박준오 신단장의능선 김성현
3주차 박준오 서킷브레이커 박재현 김명운 서킷브레이커 김성현

결과

김명운 3승
박준오 2승 1패
김성현 1승 2패
박재현 3패

C조[편집 | 원본 편집]

  • 1경기 - 사장님 간의 경기, 이기면 매출에 직결되었던 윤찬희[7], 박재혁[8] 경기에서는 박재혁이 계속 자신감있는 공격을 했지만, 그걸 윤찬희가 계속 잘 막아냈다. 뭔가 자신은 한게 없다고 느꼈는지 윤찬희는 이기고도 뻘줌한 반지 세레머니를 했다.
  • 2경기 - 전진시리즈를 좋아하는 김승현이었고 그걸 잘 아는 윤용태는 전진리버를 발견한다. 김승현은 들킨 타이밍에 윤용태가 본진을 견제할 것이라 판한했는지 병력들을 모두 본진에 배치한다. 그런데 이런 판단과는 달리 윤용태는 전진 건물들을 파괴하면서 우위를 가져갔고 결국 윤용태가 이겼다.
  • 3경기 - 초반 힘으로 밀어붙였던 윤용태였는데, 윤찬희가 벌쳐를 통한 난전이 계속되면서 역전승을 이뤄냈다.
  • 4경기 - 박재혁의 히드라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잘 찌른 김승현이 승리를 가져갔다. 공약으로 대동단결
  • 5경기 - 초반 2게이트 찌르기를 선보였던 김승현윤찬희를 잡아냈다. 그래서 공약은요? 눈섭 미나요?
  • 6경기 - 윤용태는 발업된 질럿으로 빠르게 찌르기를 선보였고, 빈집공격을 선택했던 박재혁은 본진 캐논때문에 잘못된 선택이 되면서 윤용태가 경기를 가져갔다.

경기

1 2
승자 패자 승자 패자
1주차 윤찬희 라만차 박재혁 윤용태 신단장의능선 김승현
2주차 윤찬희 서킷브레이커 윤용태 김승현 서킷브레이커 박재혁
3주차 김승현 네오제이드 윤찬희 윤용태 네오제이드 박재혁

결과

윤용태 2승 1패 5승 2패 [4]
윤찬희 2승 1패 4승 3패 [4]
김승현 2승 1패 3승 4패 [4]
박재혁 3패

D조[편집 | 원본 편집]

  • 1경기 - 듀얼토너먼트의 복수의 기회를 잡은 임홍규였지만, 김택용의 강함에는 어쩔 수 없었다.
  • 2경기 - 1승 은행에서 유일하게 1승 못찾아가신분 주는데 먹지를 못하니 저그전이 강한 구성훈이었고, 테란전이 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조일장이었는데, 이를 갈고 나온 조일장구성훈을 무너트렸다.
  • 3경기 - 서로 빈집을 공격하던 상황에서 조일장의 본진성큰이 신의 한수가 되었고, 임홍규의 본진은 초토화. GG가 나올 타이밍에서 임홍규는 스커지로 뮤탈리스크를 잡으려 시도했지만 실패하였다.
  • 4경기 - 초반 다크템플러, 중반 아비터 그리고 마지막의 케리어. 모든 유닛을 잘 사용하며 택신임을 인증했다.
    • 이로써 진출자와 탈락자가 확정되었다.
  • 5경기 - 이미 다들 진출인데? 왜 결승전을 지금 하죠? 지지난 9차 소닉리그에서 결승에서 만난적 있는 두명의 선수. 조일장은 설욕할 수 있는 기회였다. 엎치락뒤치락하며 앞으로 나오기 힘든 최고의 프저전을 보여주었다. PP까지 쳐 가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택용

경기

1 2
승자 패자 승자 패자
1주차 김택용 신단장의능선 임홍규 조일장 서킷브레이커 구성훈
2주차 조일장 네오제이드 임홍규 김택용 네오제이드 구성훈
3주차 조일장 라만차 김택용 임홍규 라만차 구성훈

결과

조일장 3승
김택용 2승 1패
임홍규 1승 2패
구성훈 3패

재경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7월 21일 저녁 7시에 진행했다. 지난 시즌의 악몽이?! 언제 끝날지 몰라요 두 조 모두 재재경기를 하는 바람에 익일 1시에 끝났다. 본격 1박 2일 방송 덕분에 스베누 측에서 경기 관람 온 사람들에게 경기 시작할 때에는 햄버거를, 경기가 끝날 때에는 피자를, 집에 갈 때에는 차비를 제공했다.

A조 재경기[편집 | 원본 편집]

1차 재경기
승자 패자
1경기 최호선 라만차 진영화
2경기 박성균 신단장의능선 최호선
3경기 진영화 서킷브레이커 박성균
2차 재경기
승자 패자
1경기 진영화 신단장의능선 최호선
2경기 박성균 라만차 진영화
3경기 박성균 서킷브레이커 최호선
경기 결과
박성균 3승 1패
진영화 2승 2패
최호선 1승 3패

2차 재경기에서도 또 재경기가 나오게 되면 C조부터 한다고 했지만, 더이상의 재경기는 없었다.

C조 재경기[편집 | 원본 편집]

1차 재경기
승자 패자
1경기 윤용태 네오제이드 윤찬희
2경기 김승현 서킷브레이커 윤용태
3경기 윤찬희 라만차 김승현
2차 재경기
승자 패자
1경기 윤용태 라만차 윤찬희
2경기 윤용태 네오제이드 김승현
3경기 윤찬희 서킷브레이커 김승현
경기 결과
윤용태 3승 1패
윤찬희 2승 2패
김승현 1승 3패

윤찬희는 자사의 과자로 당보충을 하며 경기했고 경기에 이기고 나서는 가득 차 있는 포카리를 원샷하는 세레머니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사의 과자도 간접광고 비상4테 시드자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다.

8강[편집 | 원본 편집]

테란 2명, 프로토스 3명, 저그 3명. 환상의 종족 벨런스. 지난 시즌 3전 2승제로 하다보니 경기를 많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안하기 위해 이번 시즌에서는 5전 3승제가 되었다.

A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7월 26일진행.

김명운 VS 김택용
승자
1경기 김택용 신단장의능선
2경기 김명운 네오제이드
3경기 김택용 라만차
4경기 김택용 서킷브레이커

3승 1패 김택용이 4강 진출.

  1. 전진 2게이트 이후 7시 견제 등 변수를 없애면서 김택용이 깔끔하게 이겼다.
  2. 화려운 운전을 보여주었던 셔틀 견제를 잘 대응한 김명운이 히드라를 잔뜩 모아 이겼다.
  3. 처음 불리한 상황을 2스타로 짜냈던 김택용이 역전승을 이뤄냈다.
  4. 2게이트 질럿푸시가 막히고 불리하게 진행했던 김택용이었고 질템 조합에 맞서기 위해 럴커 대신 뮤탈을 선택한 김명운이 선택이 잘못되면서 김택용이 경기를 가져갔다.

4강 진출 기념 인터뷰에서 김택용은 "B조에서 박성균박준오 중에서 누가 더 좋을까요?" 하는 질문에 테란이 좋겠다고 대답했다.

B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7월 29일진행.

박성균 VS 박준오
승자
1경기 박성균 네오 제이드
2경기 박성균 신 단장의 능선
3경기 박성균 서킷 브레이커

3승 박성균이 진출.

  • 박준오의 성큰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을 눈치챈 박성균이 타이밍 맞게 간 공격이 먹혀들었다.
  • 초반 전진 배럭 등 박성균은 많은 심리전을 건다. 그 뒤 큰 전투를 두번 연달아 진 박성균은 빠른 드랍십 견제로 주요 건물을 부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 박준오의 시원한 발업안된 저글링, 울트라의 공격 홍수를 막아낸 박성균이 아슬아슬 막아내면서 결국 박성균이 승리를 가져갔다.

4강에서 사람이 아니라 을 만나게 되었다고.

C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8월 2일 진행

조일장 VS 윤찬희
승자
1경기 조일장 신 단장의 능선
2경기 조일장 서킷브레이커
3경기 조일장 라만차

3승 으로 조일장 선수가 4강 진출

D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8월 5일 진행

윤용태 VS 진영화
승자
1경기 윤용태 서킷브레이커
2경기 진영화 신 단장의 능선
3경기 진영화 라만차
4경기 윤용태 네오제이드
5경기 윤용태 서킷브레이커

지난 시즌에 8강에서 머물렀고 비슷한 시기에 옆동네에서 치뤄졌던 리그에서도 8강에 머물렀던 윤용태는 이번에도 8강에서 머무른다면 트라우마처럼 남을 만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에도 못가면 모든 종족에게 골고루 4강 진출을 저지당하는[9]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생기게 된다. 이런 트라우마를 깨야 하는 윤용태였다. 진영화도 갈수록 경기력이 상승해 가는 중이었다.

첫번재 경기에서 초반 두기의 질럿으로 이득으로 보려고 했던 진영화는 별 득을 보지 못했다. 후에 질럿을 한기 더 갖고 있던 윤용태가 병력싸움에서 이득을 굉장히 본다. 그 뒤에 부유하게 다크를 찍어서 더욱 이득을 챙겨 차이를 더욱 벌린다. 사실 진영화 선수가 경기 직전에 용산에 나타나는 바람에 손을 풀 시간도 없었다고 한다. 좀 일찍일찍,,, 지난 시즌에도 언급 했을텐데 그 덕분에 한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손을 풀었는지 초반 소수 벙력으로 한번씩 벙력싸움을 하면서 진영화가 할만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 뒤 빠른 멀티를 가져간 진영화가 차이를 점점 더 벌려갔다. 진영화의 5시 멀티를 모르는 상태에서 200병력싸움이 벌어졌는데 업그레이드가 진영화가 더 좋았음에도 윤용태가 이겨버렸다. 하지만 멀티가 많아 자원 수급이 잘 되고 유리한 상황이었던 진영화가 결국 이기게 되었다.

세번재 경기에서 수를 걸고 윤용태가 빠르게 다크를 뽑기 위한 테크를 올렸다. 그런데 그 빈 타이밍을 잘 노린 진영화가 손쉽게 이겨버렸다.

네번째 경기에선 먼저 진영화가 다크를 빠르게 뽑으면서 전략을 걸었다. 그런데 이것을 눈치챈 윤용태가 기가막힌 타이밍에 옵저버를 뽑으면서 손쉽게 막아냈다. 살짝 진영화가 불리해진 상태에서 윤용태가 리버를 뽑은 상태에서 병력을 이끌고 간 싸움에서 리버가 잘 싸우지 못했다. 잠시 후 진영화가 건 싸움에서는 셔틀이 잡히면서 리버를 잘 사용하지 못했다. 윤용태가 다크를 진영화 본진에 들어가 이득을 보려고 했는데 이걸 눈치챈 진영화가 길막을 하면서 다크를 손쉽게 잡아냈다. 그런데 다크는 미끼. 다크때문에 본진에 벙력이 모여있자 그 틈을 이용해 앞마당 공격을 가면서 GG를 받아냈다.

마지막 경기에서 진영화가 먼저 드라군을 모아 자신있게 싸움을 걸었는데 윤용태의 리버가 빠르게 드라군의 시야 밖으로 빠지면서 쉽게 막아냈다. 살짝 윤용태가 유리하지만 할만한 경기였다. 그런데, 윤용태의 다크 한 기가 몰래 가서 프로브를 잘 잡아내면서 균열이 생겼다. 태그가 더 앞섰던 윤용태가 탬플러를 쓰면서 승기를 가져갔다.

시즌2에서 8강에서 처음으로 5번째 경기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결과적으로 3승 2패 로 윤용태선수가 올라가면서 지난 시즌에는 탈락했던 한을 이번 시즌에 풀었다.

4강[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 2명, 테란 1명, 저그 1명. 역시나 환상의 벨런스. 4강 무대의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다른 무대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OGN무대에서 딱히 성과를 거둔 적이 없는 선수들이었다. 이번 무대에서 그 한을 풀 기회를 얻었다.

A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8월 12일 진행.

  • 10주년을 맞은 김택용선수는 택신이라 불릴만큼 막강한 실력을 가졌지만, OGN무대에서 우승은 커녕 결승도 가 본적이 없었다.
  • 박성균 선수는 중요한 순간마다 김택용 선수를 물리쳤다. 이번에도 10주년의 분위기에 초를 치겠다고 했는데, 과연.
김택용 VS 박성균
승자
1경기 김택용 신 단장의 능선
2경기 박성균 네오제이드
3경기 김택용 라만차
4경기 박성균 서킷브레이커
5경기 김택용 신 단장의 능선

마지막 경기에서 김택용은 전진게이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박성균이 빠른 정찰로 전진게이트를 발견하면서 SCV가 나와서 게이트를 때리기 시작했다. 프로브가 나와서 SCV를 견제를 했음에도 게이트웨이가 부숴졌다. 그런데, 게이트웨이가 터지기 바로 직전, 질럿이 나오는 바람에 압도적으로 김택용에게 유리해졌다. 질럿이 나오는 것을 확인한 박성균은 방방 뛸 정도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질럿이 테란의 본진을 휘잡고 있는 동안 프로토스는 여유롭게 테크를 올려갔다. 초반의 차이는 점점 벌어졌고, 결국 프로토스의 한방병력이 침투하면서 경기는 끝났다.

3승 2패 로 김택용선수가 결승진출

B조[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8월 19일 진행.

  • 조일장 선수는 지지난 시즌 김택용과의 결승에서 패한 만큼 이번엔 그 설욕을 하기 위해서는 꼭 올라가야 한다.
  • 이번만큼 절박하지 않았다.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스타리그를 맞이하는 윤용태 선수다.
조일장 VS 윤용태
승자
1경기 윤용태 라만차
2경기 조일장 서킷브레이커
3경기 조일장 신 단장의 능선
4경기 조일장 네오제이드

첫번째 경기에서 윤용태는 다크를 뽑아서 일꾼도 잡아주면서 히드라가 견제할 타이밍을 잘 넘겼다. 조일장이 럴커 테크를 타는동안 윤용태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다만 스탑럴커를 이용하려 했으나 그 설계가 너무 지나쳐서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디파일러 플래그 타이밍이 오기 전에 공격갔던 프로토스 선택이 성공했다.

세번재 경기에서 고정키 문제로 잠깐 경기가 중단되었다. 불행히 이 이후 윤용태에게 유리하게 이끌던 경기가 급격히 조일장에게 넘어갔다.

4차전에서는 일반적인 포지 더블넥서스인 줄 속이고 질럿 올인러쉬를 했다. 분위기는 5경기를 가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질럿이 너무 성큰을 의식하고 드론에 감싸여버린 나머지 질럿러쉬가 실패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3승 1패 로 조일장 선수가 진출하면서 지지난 시즌의 설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세번째 경기의 고정키 문제를 처음에는 윤용태 선수의 잘못으로 몰아갔는데 나중에 주최측의 잘못이라고 번복하고 사과했으며, 윤용태선수와 이야기를 잘 끝냈다고 한다. 지난 시즌에 비해 다사다난한 시즌이다.

3,4위전[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8월 23일 진행.

이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재재재경기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주며 인간상성을 몸소 보여줬었다. 인간상성상으로는 윤용태 선수가 앞서는 상황이었고, 박성균은 그것을 극복해야 했다.

박성균 VS 윤용태
승자
1경기 박성균 라만차
2경기 윤용태 서킷 브레이커
3경기 박성균 신 단장의 능선
4경기 박성균 네오제이드

윤용태 선수는 4강의 고정키 때문에 맨탈이 나갔는지 경기 내내 정신줄을 놓은 듯한 표정이었다

첫번째 경기에서 윤용태가 드라군 사업을 속임수로 보여주고 다크드랍을 시도했다. 그런데 다크드랍을 무난히 막는 바람에 기회를 잡은 박성균이 기회를 잡고 역공을 가면서 게임이 끝났다.

두번째 경기에서 이번에도 다크드랍을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올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박성균은 준비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예상을 하고 있었음에도 피해를 지난 경기보다 많이 받았다. 그 후에, 첫번째 경기와 똑같이 박성균이 역공을 가서 전투로 이득을 본다. 지난 경기처럼 올인은 아니었기에 여유가 있었던 윤용태는 2번째 멀티에 견제를 갔고, 멀티 용 코멘트센터가 부숴지면서 박성균이 GG를 치게 되었다.

세번째 경기의 맵은 신 단장의 능선. 전진 시리즈 하기 좋은 맵인 만큼 윤용태가 언덕에 전진게이트를 시도했는데, 박성균이 너무 무난하게 막아냈다. 보통의 방법으로는 이기지 못한다고 판단한 윤용태는 다시 다크를 뽑는다. 다크가 상대 본진에 걸어가서 예상 외의 피해를 주면서 대등해졌다. 그 뒤에 리버를 뽑아서 견제를 하고 케리어를 빠르게 찍었다. 그걸 눈치챈 박성균이 터렛을 많이 지으면서 견제에 성공했다.

앞의 세 경기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주로 하게 되었지만 네번째 경기는 힘싸움 양상으로 흘러갔다. 벌처 세마리의 견제를 계속 받는 바람에 윤용태가 힘을 못썼다.

결과적으로 박성균이 3위, 윤용태가 4위를 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결승[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8월 30일 항상 하던 용산이 아닌 고려대학교의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전 날에 같은 장소에서 OGN다른 게임 결승 경기가 있어서 비교되기 딱 좋게 되었다. 초대 가수로는 AOA가 나온다고 한다. 이제 스베누를 스폰하는 연예인들이 다 떨어진걸 아는지 키썸에이솔이 섭외되었다

소닉 9차 리그의 결승 매치가 다시 한번 이뤄졌다. OGN에서는 서 보진 못했지만, 이런 큰 경기나 중요한 순간에 많이 올라가본 적이 많고 그 때마다 이겨온 김택용이었다. 그에 비해 큰 무대 자체가 처음인 조일장 선수는 옆에서 보던 정소림 캐스터는 인터뷰 하는 동안 파르르 입술을 떨고 있었다고 언급했고, 해설진들은 긴장이 적이 되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할 정도였다.

김택용 VS 조일장
승자
1경기 조일장 네오제이드
2경기 조일장 라만차
3경기 조일장 신단장의능선

5경기에서는 1경기에서 쓰던 맵을 또 쓰는게 아니라 다시 추첨했고, 그 맵이 라만차였다. 안타깝게 사용을 못했지만. 결승이라고 실험정신?

첫번째 경기에서 전진 2게이트를 시도했는데, 전진을 잘 쓰던 김택용이었기에 뻔히 알고있던 조일장이 무난히 막았다. 막혔을 때의 다음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던 조일장이 저글링을 나눠서 본진까지 들어가면서 그 수를 원천봉쇄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두번째 경기는 저그가 너무 부유하게 가는 바람에 김택용의 다크 견제가 제대로 들어갔음에도 6시 견제가 제대로 되었다. 세번째 경기에서 프로토스가 이번에는 유리하게 갔음에도, 막판 11시 멀티와 1시 멀티 2개가 순식간에 깨지는 바람에 경기가 확 저그에게 기울어지면서 끝나버렸다.

신이라 불리던 사나이가 결승에서 셧다운이라는 크나큰 이변을 남기며 조일장선수가 지지난 시즌의 설욕을 제대로 했다. 이로써 조일장선수가 3승 으로 김택용을 꺽고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의 우승자가 되었다. 조일장 선수는 듀얼 토너먼트부터 결승까지 총 15경기[10]를 했는데 그 전적이 전승은 아니었지만 14승 1패 라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11]

각주

  1. 이 중에서 변현제, 장윤철, 허영무가 군문제로 불참하고 이 공백을 김명운, 김정우, 김택용이 매웠다.
  2. 그야말로 광탈하셨다
  3. 프영호
  4. 4.0 4.1 4.2 4.3 4.4 4.5 재경기포함
  5. 김택용 뿐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요구했지만, 김택용에 포커스가 많이 갔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였다.
  6. 전 프로 선수들은 모두 아프리카TV 등에서 개인방송을 한다.
  7. 온라인 과자 쇼핑몰
  8. PC방
  9. 지난 시즌에는 테란의 윤찬희, 옆동네에서는 저그의 조일장
  10. 프로토스 9경기, 테란 5경기, 저그 1경기
  11. 전승에 1패를 선물한 선수가 윤용태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