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영화에 관한 내용은 슈퍼맨 (영화) 문서를 읽어 주세요.| 슈퍼맨 Supe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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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 정보 | |
| 본명 |
칼-엘 Kal-El 클라크 켄트 Clark Kent |
| 다른이름 | 슈퍼맨, 내일의 사나이, 보이스카우트 |
| 종족 | 크립톤인, 남자 |
| 국적 | 미국 |
| 직업 | 기자 |
| 소속 | 저스티스 리그 |
| 작품 정보 | |
| 작품 | DC 코믹스 |
| 창작자 | 제리 시걸, 조 슈스터 |
| 등장 | Action Comics #1 (1938년 3월) |
슈퍼맨(Superman)은 DC 코믹스의 캐릭터이다. 최초이자 최강의 슈퍼 히어로, 세계에서 제일 성공한 초인 캐릭터.
그는 평상시에는 데일리 플래닛의 기자 클라크 켄트로 살아가지만, 누군가가 위험에 처하면 어딘가에서 옷을 갈아입고 슈퍼맨이 되어 출동해 대활약을 펼친다.
그러나 그는 사실 멸망한 행성 크립톤에서 태어난 외계인이다. 그의 본명은 칼엘이며, 부모가 크립톤 행성의 멸망 직전 칼엘을 캡슐에 넣어 다른 곳으로 날려보내 구출시키고 자신들은 다른 크립톤인들과 함께 행성화 산화되었다.
능력으로는 점프를 해 하늘을 날아 높은 빌딩을 뛰어넘으며 그 속도는 총알도 능가한다. 힘은 증기기관차를 능가하고, 거센 강의 흐름도 바꾸며, 강철도 쉽게 구부러뜨린다.
그러나 약점도 있다. 크립토나이트에 가까이 있으면 그는 무력화가 되며, 이를 이용한 악당들도 나오기도 한다.
행적 (뉴52 이후)[편집 | 원본 편집]
리부트 이후 슈퍼맨에 관한 몇 가지 설정은 바뀌었다. 원더우먼과 사귀는 관계가 되었으며, 리부트 이전의 연인이자 아내였던 로이스 레인과는 직장 동료로 머무른다.
제로 이어[편집 | 원본 편집]
거대한 허리케인이 고담 시를 집어삼켰을 때, 허리케인의 가장자리에 있던 메트로폴리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아직은 미숙하고 약했던 슈퍼맨 - 클라크 켄트. 기사를 쓰다가 위기에 빠진 고담 시를 지원하러 가는 사람들을 보고는 나도 뭔가 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무작정 허리케인에 부딪친다.
허리케인을 막을 만한 거대한 바다 소용돌이를 일으켜 보았으나 '자연의 힘'에 맞서기엔 역부족이다. 좌절하던 찰나, 라나 랭이 타고 있던 배가 다른 배와 충돌하기 일보 직전인 상황을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 필사적으로 배의 충돌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였다.[1]
활동 초기[편집 | 원본 편집]
본편으로부터 5년 전, 클라크는 '글렌모건'이라는 메트로폴리스의 거부를 위협한다.
제대로 된 슈트는 아직 입지 않았다. 대신 청바지에 S자가 그려진 파란 셔츠에 망토를 걸친 모습.
렉스 루터의 계략으로 달리는 열차에 정통으로 치인 뒤, 군에 붙잡혀 전기고문을 당한다. 그러나 슈퍼맨에게는 수십만 볼트의 전기 충격을 비롯 어떠한 외부 자극도 통하지 않았다. 루터와 얘기하던 도중 몰래 극초단파를 방출하여 주변 전자기기를 모두 고장내었고, 그 틈을 타 회복하여 전기의자를 박차고 일어난다. 루터를 인질로 안전하게 빼앗긴 망토를 되찾았고, 그 와중에 군에서 연구하고 있던 크립톤의 로켓을 발견한다. 아버지를 찾아온 로이스와 짤막한 조우를 마친 슈퍼맨은 무사히 군 기지에서 탈출한다.[2]
한편 글렌모건은 자신에게 몰리는 부정축재 의혹을 돌리기 위해 슈퍼맨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그와 더불어 정체불명의 외계인 자경단을 두려워 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커진다. 클라크 켄트 본인 또한 글렌모건을 비판하는 기사를 쓰면서 생활에 위협을 받게 되었고, 곧 슈퍼맨 활동에 회의를 느낀다. 데일리 플래닛(글렌모건 소유)의 페리 화이트 편집장은 이런 클라크를 회유하기 위해 로이스 레인을 보내지만 로이스는 꾀죄죄한 차림의 클라크를 무시한다.
실업자 문제를 일으킨 '내일의 공장(Factory For Tommorrow)'이라는 산업 시설을 취재하러 간 클라크와 로이스, 지미 올슨. 갑자기 공장 로봇들이 신원 불명의 외계 지성에 의해 조종되어 난동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같은 시간, 미 육군의 존 코번의 강철 병사 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코번 또한 외계 지성에게 조종되어 실험 시설을 파괴하고 슈퍼맨을 찾기 시작했다.[3]
클라크는 난리통에 도망치는 척하면서 슈퍼맨으로 변신하여 로봇들을 손쉽게 제압했지만, 그를 찾아서 코번이 나타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코번은 슈퍼맨을 공격했다. 애초에 슈퍼맨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슈트를 입은 코번을 슈퍼맨은 당해내기 힘들었는데, 이때 존 헨리 아이언스가 자작 강철 갑옷을 입고 슈퍼맨을 도와준다.
아이언스 덕분에 메트로폴리스로 눈을 돌린 슈퍼맨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도한다. 메트로폴리스 자체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