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숙취해소제는 문자 그대로 숙취를 해소시켜주는 음료를 말한다. 의약품이 아니며 엄연히 음료로서 구분된다. 그러므로 맹신해서는 안 되고 사람마다 잘 듣는 숙취해소제도 다르니 복용 시 주의해야 한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자세히 알아보면 숙취를 강제로 해소하기 보다는 해소에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만든 음료이다. 음주 전후로 복용하는 방식도 다르며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도 특징. 또한 이 음료의 가장 큰 특징은 아세트알데히드의 흡수량을 떨어뜨려 숙취를 덜게 만들어주는 음료라 숙취를 막아주지는 못 한다.

헛개, 타우린, 나이아신 등의 성분이 들어가며 성분 배합에 따라서는 비위를 상하게 만들어 구토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사람마다 몸에서 받아들이는 숙취해소제도 다르며 아예 받지 못 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현재는 그 성분을 낮게 배합하는 곳도 있으며 아예 간의 기능을 보조하거나 위점막 수복에 도움을 주는 등의 부차적인 효과를 노리고 내놓기도 한다. 물론 의약품 대상은 아니니 확실한 효능은 보장하긴 어렵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컨디션 : 숙취해소제 하면 떠오르는 음료 중 하나. 다만 성분 배합이 너무 낮게 되어 있어 말 그대로 도움을 줄 뿐이지 해소가 잘 되진 않았다. 현재는 배합의 양에 따라서 이름을 달리한 시리즈를 같이 판매하고 있다.
  • 여명808 : 컨디션 다음으로 떠오르는 음료 중 하나. 특히나 뜸에 한 번씩은 여명808 광고를 보게 되어 이름은 대강 알게 되버린다. 같은 회사에서 여명 1004라고 성분을 2배로 올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여명808은 성능이 확실한 나머지 성분의 효과를 제대로 받고 금방 숙취가 해소되거나 구토를 통해서 숙취를 해소하는 등 아무튼 숙취는 해소가 되었다는 평이 많다.
  • 알디콤 :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위의 제품과 달리 일동제약에서 만들어 약국에서 판매되는 숙취해소제이다.

각주